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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6월 들어서 가계대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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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6-1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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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6월 들어서 가계대출 증가 <앵커>6월 들어서 가계대출 증가세가 더욱 가팔라지자 금융당국이 긴급 점검에 나섰습니다. 가계대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일부 은행들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관리를 주문했습니다.올해 들어 다소 낮아졌던 가계대출 문턱이 다시 높아질지 은행권 움직임이 주목됩니다. 경제부 김예원 기자 나왔습니다.김 기자, 가계대출이 어느 정도로 빠르게 늘고 있는 겁니까?<기자>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수치는 5대 은행 가계대출 잔액인데요.이달 들어 5대 은행 가계대출은 2조 7천억 원 넘게 불었습니다. 열흘 만에 지난달 증가 폭의 절반 넘게 불어난 건데요.이달 증가폭 가운데 주담대가 2조 1,665억 원으로 상당 부분을 차지했는데요. 주택 구입 수요가 그만큼 늘어났단 의미인데요.신규로 취급된 주담대 중 정책대출 비중을 정리해봤는데요.정책대출 비중이 절반 가까이던 올해 초에 비해 최근 들어선 줄고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은행 자체 재원의 대출이 많이 나가고 있는 건데요.은행 자체 주담대는 주로 고가 주택 대출로 보시면 됩니다. 강남3구, 마용성 등 고가주택을 구입하기 위한 자금 수요가 그만큼 늘어났단 의미입니다.한국은행이 지난달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낮췄죠. 금리도 낮아진데다 새정부 출범에 부동산 가격 상승 기대감이 겹쳐 '영끌' 열기가 심해진 영향으로 보입니다.또, 7월 DSR 3단계 규제 시행 전 막차 수요가 몰리며 시중은행 창구 문의도 부쩍 늘었다고 하는데요.대출 한도가 줄어들기 전에 서둘러 자금을 확보해두려는 차주들이 늘어난 것 역시 가계대출 증가세를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앵커>이 속도라면 영끌이 절정이던 지난해 여름처럼 가계대출이 또 폭증할 수 있겠습니다. 금융당국도 손 놓고 있을 수 없겠죠. 오늘 은행 부행장들을 소집했다고요?<기자>네, 금감원은 오늘 은행권 가계대출 담당 부행장을 불러 박충현 은행담당 부원장보 주재로 비공개 간담회를 열었는데요.가계대출 증가 폭이 계속해 커지고 있는 만큼, 은행 자체적으로 관리를 강화해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보입니다지난 5월 한 달간 전 금융권에서 가계대출이 5조 2,000억 원 늘었는데요. 이중 일부 은행에서 1조원 이상, 많게는 2조 원까지 잔액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됩니다.상대적으로 대출 문턱<앵커>6월 들어서 가계대출 증가세가 더욱 가팔라지자 금융당국이 긴급 점검에 나섰습니다. 가계대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일부 은행들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관리를 주문했습니다.올해 들어 다소 낮아졌던 가계대출 문턱이 다시 높아질지 은행권 움직임이 주목됩니다. 경제부 김예원 기자 나왔습니다.김 기자, 가계대출이 어느 정도로 빠르게 늘고 있는 겁니까?<기자>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수치는 5대 은행 가계대출 잔액인데요.이달 들어 5대 은행 가계대출은 2조 7천억 원 넘게 불었습니다. 열흘 만에 지난달 증가 폭의 절반 넘게 불어난 건데요.이달 증가폭 가운데 주담대가 2조 1,665억 원으로 상당 부분을 차지했는데요. 주택 구입 수요가 그만큼 늘어났단 의미인데요.신규로 취급된 주담대 중 정책대출 비중을 정리해봤는데요.정책대출 비중이 절반 가까이던 올해 초에 비해 최근 들어선 줄고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은행 자체 재원의 대출이 많이 나가고 있는 건데요.은행 자체 주담대는 주로 고가 주택 대출로 보시면 됩니다. 강남3구, 마용성 등 고가주택을 구입하기 위한 자금 수요가 그만큼 늘어났단 의미입니다.한국은행이 지난달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낮췄죠. 금리도 낮아진데다 새정부 출범에 부동산 가격 상승 기대감이 겹쳐 '영끌' 열기가 심해진 영향으로 보입니다.또, 7월 DSR 3단계 규제 시행 전 막차 수요가 몰리며 시중은행 창구 문의도 부쩍 늘었다고 하는데요.대출 한도가 줄어들기 전에 서둘러 자금을 확보해두려는 차주들이 늘어난 것 역시 가계대출 증가세를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앵커>이 속도라면 영끌이 절정이던 지난해 여름처럼 가계대출이 또 폭증할 수 있겠습니다. 금융당국도 손 놓고 있을 수 없겠죠. 오늘 은행 부행장들을 소집했다고요?<기자>네, 금감원은 오늘 은행권 가계대출 담당 부행장을 불러 박충현 은행담당 부원장보 주재로 비공개 간담회를 열었는데요.가계대출 증가 폭이 계속해 커지고 있는 만큼, 은행 자체적으로 관리를 강화해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보입니다지난 5월 한 달간 전 금융권에서 가계대출이 5조 2,000억 원 늘었 <앵커>6월 들어서 가계대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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