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는 과습에 특히 민감 > 자유게시판

온라인명함 보라카이는 과습에 특히 민감한 편입니다.낮과 밤의 온도 차가 생기면 잎이 조밀해지고, 색감도 차분하게 정리됩니다.보라카이는 조용히 존재감을 드러내는 다육이입니다.계절이 바뀔 때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색을 바라보며, 다육이와 함께 천천히 시간을 보내보세요.이 시기에는 잎이 단단해지면서 로제트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습니다.보라카이의 특징과 색 변화 매력공기가 정체되면 잎이 퍼지고 색이 흐려지기 쉬우므로, 베란다나 환기 가능한 공간이 좋습니다.통풍은 색 유지와 잎 단단함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빛의 양에 따라 초록이 강해지기도 하고, 서늘한 환경에서는 보라톤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 계절마다 다른 인상을 줍니다.계절에 따른 변화관리 시 주의할 점잎이 두꺼운 만큼 수분을 오래 머금기 때문에, 물 관리만 과하지 않으면 큰 문제 없이 키울 수 있습니다.보라카이는 단단한 로제트형을 기본으로 하며, 잎이 두툼하고 끝이 둥글게 마무리되는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가볍게 햇살이 스며드는 아침, 보라카이는 묵직한 색감으로 먼저 시선을 끕니다.#보라카이다육#다육식물#다육이키우기#다육이번식#다육관리봄과 가을에는 10일 전후, 여름과 겨울에는 더 건조하게 관리해도 무리가 없습니다.줄기삽은 웃자란 개체나 형태 정리가 필요한 경우 활용하기 좋습니다.보라카이는 기본적으로 햇빛을 좋아하지만, 강한 직사광선에 오래 노출되면 잎 표면이 거칠어질 수 있습니다.보라카이는 잎꽂이와 줄기삽 모두 가능한 품종입니다.흙이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물을 주면 뿌리 쪽부터 문제가 생기기 쉬우므로, 계절에 따라 간격을 길게 가져가는 것이 안전합니다.화려함보다는 안정감, 강렬함보다는 깊이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오래 곁에 두고 싶은 다육이입니다.화려함보다 안정된 아름다움을 좋아한다면, 보라카이는 오랫동안 곁에 두기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번식 방법여름에는 성장 속도가 둔해지고 색이 연해질 수 있지만, 통풍과 물 조절만 잘해주면 형태가 크게 무너지지 않습니다.특히 일교차가 생기는 계절에는 잎 가장자리와 중심부에 보랏빛이 자연스럽게 올라오며 색 대비가 또렷해집니다.겨울철에는 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실내 관리가 필요하며, 잦은 이동은 잎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위치를 정해 안정적으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봄과 가을에는 충분한 햇빛을, 여름에는 약한 차광 환경이 적당합니다.<앵커>연말·연초를 맞아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하지만 즐거워야 할 여행길이 시작부터 주차 전쟁으로 엉망이 되기 일쑤라는데요.공항 내 공영주차장이 연일 포화상태인 틈을 노린 사설 주차장의 폭리와 불법 영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옥민지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기자>김해공항 주차장 진입로에 차들이 길게 늘어섰습니다.평일임에도 전광판에는 이미 '만차' 표시가 가득합니다.서은정/공항 이용객/"적어도 1시간 정도는 먼저 와야지 비행기 오는 거랑 (시간을) 맞출 수 있어요. 많이 불편해요.결국 여행객들은 공항 인근의 사설 주차장으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습니다.이렇다 보니 성수기 기간, 사설 주차장의 요금은 그야말로 '부르는 게 값'입니다.사설주차장 관계자(음성변조)/ "성수기 아닙니까? 이날은 솔직히 예약 안하고 막 진짜 주차할 데가 없기 때문에 그냥 들어오거든요. 그럼 이거 그날 2박3일에 예를 들어 8만 원 불러도 오는 사람 옵니다."당일 주차요금을 평소보다 두 배 가까이 올려 받는 건 물론, 한 시간만 넘겨도 이틀치 요금을 통째로 요구하기도 합니다.사설주차장 관계자(음성변조)/"사설은 하루 반이 없고 12시가 넘으면 하루 치입니다." "그러면 4만 원이에요 그럼?" "예"카드 결제를 요구하면 부가세 명목으로 추가 요금을 덧붙이는 꼼수까지.사설주차장 관계자(음성변조)/"카드로 하실 거 같으면 만 칠천 원씩 돼야 해요. 현금으로 해주시면 만 오천 원까지 해드리고요."차 댈 곳 없는 이용객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이 같은 조건을 감수할 수밖에 없습니다.사설주차장과 공항을 오가는 승합차 셔틀 영업도 문제입니다."여객자동차법에 따르면 고객 유치를 목적으로 노선을 정해 자가용자동차를 운행하는 것은 불법입니다."하지만 현재 상당수의 사설주차장은 공항까지 운송해준다는 점을 내세워 이용객을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게다가 이 과정에서 사용되는 차들은 영업 허가를 받지 않은 차량으로 영업용 자동차 보험에도 가입돼 있지 않습니다.공항으로 가는 도중 사고가 나도 승객들은 제대로 된 보상을 받을 수 없는 겁니다.김해공항 주차장 부족을 노린 사설주차장들의 배짱 장사와 불법 영업에 대한 단속과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시점입니다. KNN 옥민지입니다.영상취재 황태철CG 이선연옥민지 (ok@knn.co.kr)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온라인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