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수석 사의에 국힘 "이재명 대통령 직접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6-13 14:31본문
민정수석 사의에 국힘 "이재명 대통령 직접 사과하라" 요구... 민주당에서도 "사의 표명 환영" 반응 나와▲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남소연"민정수석 하나 제대로 임명하지 못하는 도덕성 제로 정권." -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이재명 대통령이 오광수 민정수석의 사표를 수리하자, 제1야당이 '인사 검증 실패'라며 날을 세웠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고위공직자 낙마 사례가 나온 가운데, 국민의힘은 이를 김민석 국무총리 지명자 관련 의혹과 연결하며 강도 높은 인사청문회를 예고했다.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는 13일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광수 민정수석이 임명 4일 만에 차명 부동산 보유와 차명 대출 의혹으로 불미스럽게 사퇴했다"라며 "모든 인사 검증의 책임자인 민정수석부터 검증에 실패한 것"이라고 직격했다.그는 "검증 실패 자체도 문제지만 의혹이 처음 불거졌을 때 대통령실에 심드렁한 반응이 더 큰 문제였다"라며 "본인이 그에 대한 안타까움을 잘 표하고 있다면서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오만한 태도를 보이지 않았느냐?"라고도 따져 물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인사 검증 실패와 안일한 대응에 대해 깊이 직접 사과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들께 약속하길 바란다"라고도 덧붙였다."대통령은 음주 운전, 비서실장은 무면허 운전, 정무수석은 룸살롱"박 부대표는 "김민석 총리 후보자의 재산 미스터리는 점입가경"이라며 "재산 2억1000만 원 가운데 사인 채무가 1억4000만 원"이라고 공세를 이어갔다."2008년 본인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했던 사람에게 2018년에 또다시 돈을 빌리고 아직도 갚지 않았다"라며 "그리고 같은 날에 9명으로부터 각각 1000만 원씩 총 9000만 원을 빌렸다는 사실을 도대체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도 꼬집었다.그는 "김민석 지명자에게 불법 정치자금 제공에 이어 돈까지 빌려준 사람은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 선대위에서 체육위원회 공동위원장까지 맡았다고 한다"라며 "상임 선대위원장이었던 김민석 후보자의 보훈이 아닌지 후보자는 명확히 답해야 한다"라고 압박했다.이어 "앞으로 총리가 되면 본인의 정치적 채권자들을 위한 보훈에 여념이 없을 것 같아 대단히 걱정스럽다"라며 "대통령은 음주 운전 등 전과 4범, 비서실장은 무면허 운전, 민정수석은 차명 재산, 총리 지명자와 정무수석은 새천년 NHK 룸살롱까지"라고 함께 엮어서 힐난했다.그는 "이재명 정권은 이미 그 시작부터 도덕성이 땅에 떨어진민정수석 사의에 국힘 "이재명 대통령 직접 사과하라" 요구... 민주당에서도 "사의 표명 환영" 반응 나와▲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남소연"민정수석 하나 제대로 임명하지 못하는 도덕성 제로 정권." -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이재명 대통령이 오광수 민정수석의 사표를 수리하자, 제1야당이 '인사 검증 실패'라며 날을 세웠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고위공직자 낙마 사례가 나온 가운데, 국민의힘은 이를 김민석 국무총리 지명자 관련 의혹과 연결하며 강도 높은 인사청문회를 예고했다.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는 13일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광수 민정수석이 임명 4일 만에 차명 부동산 보유와 차명 대출 의혹으로 불미스럽게 사퇴했다"라며 "모든 인사 검증의 책임자인 민정수석부터 검증에 실패한 것"이라고 직격했다.그는 "검증 실패 자체도 문제지만 의혹이 처음 불거졌을 때 대통령실에 심드렁한 반응이 더 큰 문제였다"라며 "본인이 그에 대한 안타까움을 잘 표하고 있다면서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오만한 태도를 보이지 않았느냐?"라고도 따져 물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인사 검증 실패와 안일한 대응에 대해 깊이 직접 사과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들께 약속하길 바란다"라고도 덧붙였다."대통령은 음주 운전, 비서실장은 무면허 운전, 정무수석은 룸살롱"박 부대표는 "김민석 총리 후보자의 재산 미스터리는 점입가경"이라며 "재산 2억1000만 원 가운데 사인 채무가 1억4000만 원"이라고 공세를 이어갔다."2008년 본인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했던 사람에게 2018년에 또다시 돈을 빌리고 아직도 갚지 않았다"라며 "그리고 같은 날에 9명으로부터 각각 1000만 원씩 총 9000만 원을 빌렸다는 사실을 도대체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도 꼬집었다.그는 "김민석 지명자에게 불법 정치자금 제공에 이어 돈까지 빌려준 사람은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 선대위에서 체육위원회 공동위원장까지 맡았다고 한다"라며 "상임 선대위원장이었던 김민석 후보자의 보훈이 아닌지 후보자는 명확히 답해야 한다"라고 압박했다.이어 "앞으로 총리가 되면 본인의 정치적 채권자들을 위한 보훈에 여념이 없을 것 같아 대단히 걱정스럽다"라며 "대통령은 음주 운전 등 전과 4범, 비서실장은 무면허 운전, 민정수석은 차명 재산, 총리 지명자와 정무수석은 새천년 NHK 룸살롱까지"라고 함께 엮어서 힐난했다.그는 "이재명 정권은 이미 그 시작부터 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