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러시아 국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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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12-20 21:3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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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러시아 국적의 초등학교 1학년 남자아이를 유괴하려던 60대 여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그런데 잡고보니 이 여성도 러시아 사람이었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현장부터 가보겠습니다. 김민환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기자]흰 패딩을 입은 여성이 한 남자아이 손을 잡고 걷습니다. 여성은 아이에게 계속 말을 거는 듯 보입니다. 그런데 건너편에 있던 남성과 차량을 운전하던 남성이 여성에게 다가가 아이를 분리시킵니다. 그러나 여성은 이들을 쫓아와 아이에게 손을 뻗으려다 다시 가로막힙니다. 어제 오후 7시 8분쯤 경기 평택시 포승읍의 한 거리에서만취한 60대 러시아 국적 여성이 같은 국적의 초등학교 1학년 남학생을 유괴하려던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역은 옛 소련에서 건너온 이들이 주로 거주하는 곳입니다. [목격자] "애 끌고 간다 해서 손님이 뛰어가길래 내가 가서 봤거든요. (아이가) 고함 지른 것 같은데 '어어어!' "술에 취해 배회하던 여성은 범행 장소로부터 100m 정도 떨어진 이곳에서 약 2시간 뒤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여성을 미성년자 약취유인 미수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황인희 / 학부모] "어른이 말을 걸거나 하면 아이들은 또 친절하게 대응을 하잖아요. 그런 부분들이 참 상당히 염려스러워요." 경찰 조사에서 여성은 "아이를 집에 데려다 주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여성의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채널A 뉴스 김민환입니다. 영상취재 : 홍웅택 영상편집 : 박혜린[앵커]러시아 국적의 초등학교 1학년 남자아이를 유괴하려던 60대 여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그런데 잡고보니 이 여성도 러시아 사람이었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현장부터 가보겠습니다. 김민환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기자]흰 패딩을 입은 여성이 한 남자아이 손을 잡고 걷습니다. 여성은 아이에게 계속 말을 거는 듯 보입니다. 그런데 건너편에 있던 남성과 차량을 운전하던 남성이 여성에게 다가가 아이를 분리시킵니다. 그러나 여성은 이들을 쫓아와 아이에게 손을 뻗으려다 다시 가로막힙니다. 어제 오후 7시 8분쯤 경기 평택시 포승읍의 한 거리에서만취한 60대 러시아 국적 여성이 같은 국적의 초등학교 1학년 남학생을 유괴하려던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역은 옛 소련에서 건너온 이들이 주로 거주하는 곳입니다. [목격자] "애 끌고 간다 해서 손님이 뛰어가길래 내가 가서 봤거든요. (아이가) 고함 지른 것 같은데 '어어어!' "술에 취해 배회하던 여성은 범행 장소로부터 100m 정도 떨어진 이곳에서 약 2시간 뒤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여성을 미성년자 약취유인 미수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황인희 / 학부모] "어른이 말을 걸거나 하면 아이들은 또 친절하게 대응을 하잖아요. 그런 부분들이 참 상당히 염려스러워요." 경찰 조사에서 여성은 "아이를 집에 데려다 주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여성의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채널A 뉴스 김민환입니다. 영상취재 : 홍웅택 영상편집 : 박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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