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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12·3계엄 1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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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12-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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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관리 [Interview] 12·3계엄 1년, 대국민 사과 주도한 김재섭 의원● 당내 분열? 개개인 발언 인정해야 건강한 정당● 민주당 의원들, 사석서 ‘팬덤’ ‘린치’ 숨 막힌다고 해● 李 정부 실정에도 지지율 60%, 국힘 신뢰 낮기 때문● ‘대국민 사과’는 국힘 지도부에 대한 충정의 발로(發露)● 국힘 지도부 흔들기? 장동혁 체제 잘되길 바라 ● ‘유능한 민생 정당’으로 위상 회복이 당면 과제김재섭 의원은 “우리 당이 12·3비상계엄에 대해 사과하지 않는 것이 더불어민주당이 바라는 일”이라고 말했다. 지호영 기자12·3비상계엄 사태 1년을 맞은 2025년 12월 3일 국민의힘의 목소리가 둘로 갈렸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12·3비상계엄은 더불어민주당의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조치였다”며 “하나로 뭉쳐 제대로 싸우지 못했던 국민의힘도 그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썼다.반면 이날 국회에서는 당내 소장파 의원 등 25명이 앞서 예고한 대로 ‘12·3비상계엄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계엄을 미리 막지 못하고 국민의 뜻을 온전히 받들지 못한 과오를 반성한다”며 허리 숙여 사과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롯한 비상계엄 주도 세력과 정치적으로 단절할 것이며, 뼈를 깎는 변화와 혁신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이후 당내에 변화의 기류가 흘렀다. ‘친윤(친윤석열)’계로 분류되던 3선 윤한홍 의원이 “배신자 소리를 듣더라도 윤 전 대통령과 절연해야 한다”고 발언하고, 인요한 비례대표 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했다. 그럼에도 일각에서는 “사과 성명 발표가 지도부를 흔들고 당내 분란을 초래했다”는 비판의 소리도 나왔다.2025년 12월 5일, 비상계엄 사과를 주도한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서울 도봉구갑)을 만났다. 그는 1987년 서울 태생으로, 서울대 법학부를 졸업하고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 보수 불모지로 여겨지던 도봉구갑에서 당선한 초선의원이다. “당을 살리려면 12·3비상계엄에 대한 사과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해 온 그에게 사과 성명 발표의 취지와 입장, 국민의힘의 현주소, 앞으로 필요한 혁신에 대해 물었다.비겁한 침묵이 국민과 멀어지게 해성명서 발표 후 주위의 반응과 평가가 어떤가.“대다수는 ‘잘했다’ ‘필요한 이야기를 했다’고 평했다. ‘왜 자꾸 당에서 분란을 일으키느냐’는 분들도 있다. 불만이 있어도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모두가 똑같은 메시지만 내놓는 정당이 좋은 정당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갈등이 생기면 토론하고 의견을 모아 봉합[Interview] 12·3계엄 1년, 대국민 사과 주도한 김재섭 의원● 당내 분열? 개개인 발언 인정해야 건강한 정당● 민주당 의원들, 사석서 ‘팬덤’ ‘린치’ 숨 막힌다고 해● 李 정부 실정에도 지지율 60%, 국힘 신뢰 낮기 때문● ‘대국민 사과’는 국힘 지도부에 대한 충정의 발로(發露)● 국힘 지도부 흔들기? 장동혁 체제 잘되길 바라 ● ‘유능한 민생 정당’으로 위상 회복이 당면 과제김재섭 의원은 “우리 당이 12·3비상계엄에 대해 사과하지 않는 것이 더불어민주당이 바라는 일”이라고 말했다. 지호영 기자12·3비상계엄 사태 1년을 맞은 2025년 12월 3일 국민의힘의 목소리가 둘로 갈렸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12·3비상계엄은 더불어민주당의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조치였다”며 “하나로 뭉쳐 제대로 싸우지 못했던 국민의힘도 그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썼다.반면 이날 국회에서는 당내 소장파 의원 등 25명이 앞서 예고한 대로 ‘12·3비상계엄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계엄을 미리 막지 못하고 국민의 뜻을 온전히 받들지 못한 과오를 반성한다”며 허리 숙여 사과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롯한 비상계엄 주도 세력과 정치적으로 단절할 것이며, 뼈를 깎는 변화와 혁신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이후 당내에 변화의 기류가 흘렀다. ‘친윤(친윤석열)’계로 분류되던 3선 윤한홍 의원이 “배신자 소리를 듣더라도 윤 전 대통령과 절연해야 한다”고 발언하고, 인요한 비례대표 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했다. 그럼에도 일각에서는 “사과 성명 발표가 지도부를 흔들고 당내 분란을 초래했다”는 비판의 소리도 나왔다.2025년 12월 5일, 비상계엄 사과를 주도한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서울 도봉구갑)을 만났다. 그는 1987년 서울 태생으로, 서울대 법학부를 졸업하고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 보수 불모지로 여겨지던 도봉구갑에서 당선한 초선의원이다. “당을 살리려면 12·3비상계엄에 대한 사과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해 온 그에게 사과 성명 발표의 취지와 입장, 국민의힘의 현주소, 앞으로 필요한 혁신에 대해 물었다.비겁한 침묵이 국민과 멀어지게 해성명서 발표 후 주위의 반응과 평가가 어떤가.“대다수는 ‘잘했다’ ‘필요한 이야기를 했다’고 평했다. ‘왜 자꾸 당에서 분란을 일으키느냐’는 분들도 있다. 불만이 있어도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모두가 똑같은 메시지만 내놓는 정당이 좋은 정당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갈등이 생기면 토론하고 의견을 모아 봉합하는 과정을 거치는 그 자체가 건강한 정당임을 방증하는 것이다.”장동혁 대표 고객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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