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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1주년 성과 미미 … 핵심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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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05-2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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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1주년 성과 미미 … 핵심사업 설립 1주년 성과 미미 … 핵심사업 줄줄이 연기사천 다녀오면 하루 다 써야임시청사 주변은 허허벌판"우수인재들이 여기 오겠나"예산 1조원도 안돼 손발묶여힘없는 차관급 조직도 문제우주항공청은 지난 3월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한국천문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를 발사했다. 사진은 스피어엑스 발사를 위해 기립한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 연합뉴스"2035년께 우주 저궤도 수송비용을 ㎏당 1000달러 이하로 낮추겠습니다."(윤영빈 우주항공청장·2024년 9월 5일)우주청이 내놓은 지구와 우주를 잇는 '우주 고속도로' 청사진이 8개월 만에 바뀌었다. 지난 21일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에서 열린 우주청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윤영빈 청장은 "우주 저궤도 수송비용을 ㎏당 2500달러 이하로 낮추겠다"며 목표치를 낮췄다. 우주항공 산업에서 목표치 수정은 비일비재하지만, 업계와 전문가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우주청이 설립된 지 1년이지만 면밀하고 명확한 검토 없이 선언적 정책을 남발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는 지적이다.우주청은 지난해 5월 27일 한국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을 표방하며 출범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천문연구원을 산하에 두고 기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부처에서 우주·항공 관련 업무를 이관받았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고도화 사업,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한국 첫 달 궤도선 '다누리' 운영, 달 탐사선 개발 등을 넘겨받았다.그러나 출범 1년의 성적표는 초라하다. NASA의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나 태양 코로나 관측장비 '코덱스' 개발 등 국제 협력 분야에서 일부 성과를 냈지만, 핵심 사업에서 줄줄이 문제가 발생했다. 약 4조원이 투입되는 국내 최대 우주개발 사업인 KPS는 우주청 개청 이후 반년이 넘도록 담당자가 없었고, 최근 위성 첫 발사를 21개월 연기했다. 달 탐사선 개발 사업은 우주청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차세대발사체 사업 전환과 맞물려 사실상 중단됐다.차세대발사체 사업 전환도 덜컹거리기는 마찬가지다. 차세대발사체를 재사용 발사체로 전환하기 위한 특정평가가 불발됐고, 기획재정부 적정성 재검토를 거쳐야 한다. 결론까지 최대 9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설립 전부터 공공연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힌 '라그랑주 L4' 탐사선 개발도 1년째 '추진'만 외치고 있다. 우주청은 개청 당시 2035년 화성궤도선, 2045년 화성착륙선을 쏜다고 밝힌 바설립 1주년 성과 미미 … 핵심사업 줄줄이 연기사천 다녀오면 하루 다 써야임시청사 주변은 허허벌판"우수인재들이 여기 오겠나"예산 1조원도 안돼 손발묶여힘없는 차관급 조직도 문제우주항공청은 지난 3월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한국천문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를 발사했다. 사진은 스피어엑스 발사를 위해 기립한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 연합뉴스"2035년께 우주 저궤도 수송비용을 ㎏당 1000달러 이하로 낮추겠습니다."(윤영빈 우주항공청장·2024년 9월 5일)우주청이 내놓은 지구와 우주를 잇는 '우주 고속도로' 청사진이 8개월 만에 바뀌었다. 지난 21일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에서 열린 우주청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윤영빈 청장은 "우주 저궤도 수송비용을 ㎏당 2500달러 이하로 낮추겠다"며 목표치를 낮췄다. 우주항공 산업에서 목표치 수정은 비일비재하지만, 업계와 전문가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우주청이 설립된 지 1년이지만 면밀하고 명확한 검토 없이 선언적 정책을 남발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는 지적이다.우주청은 지난해 5월 27일 한국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을 표방하며 출범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천문연구원을 산하에 두고 기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부처에서 우주·항공 관련 업무를 이관받았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고도화 사업,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한국 첫 달 궤도선 '다누리' 운영, 달 탐사선 개발 등을 넘겨받았다.그러나 출범 1년의 성적표는 초라하다. NASA의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나 태양 코로나 관측장비 '코덱스' 개발 등 국제 협력 분야에서 일부 성과를 냈지만, 핵심 사업에서 줄줄이 문제가 발생했다. 약 4조원이 투입되는 국내 최대 우주개발 사업인 KPS는 우주청 개청 이후 반년이 넘도록 담당자가 없었고, 최근 위성 첫 발사를 21개월 연기했다. 달 탐사선 개발 사업은 우주청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차세대발사체 사업 전환과 맞물려 사실상 중단됐다.차세대발사체 사업 전환도 덜컹거리기는 마찬가지다. 차세대발사체를 재사용 발사체로 전환하기 위한 특정평가가 불발됐고, 기획재정부 적정성 재검토를 거쳐야 한다. 결론까지 최대 9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설립 전부터 공공연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힌 '라그랑주 L4' 탐사선 개발도 1년째 '추진'만 외치고 있다. 우주청은 개청 당시 2035년 화성궤도선, 2045년 화성착륙선을 쏜다고 밝힌 바 있다. 오랜 기간 봉합되지 않은 항우연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간 지식재산권 다툼, 1년째 정원 293명을 설립 1주년 성과 미미 … 핵심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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