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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허은아 탈당…당 내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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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5-05-2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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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허은아 탈당…당 내 갈등 표출비이준석계 '패싱' 논란이준석 "유감…정치적 판단 아쉬워" ◆…개혁신당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과 허은아 창당준비위원장이 국회 소통관에서 기업 및 교통 관련 정강정책을 발표한 뒤 밖으로 나서고 있다. 2024.1.18. [사진=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당대표를 맡았던 허은아 전 의원이 지난 달 23일 탈당을 선언하면서, 이 후보의 당 운영 방식과 리더십에 대한 비판이 공식화됐다. 허 전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공동대표로서 실질적인 권한은 전무했고, 모든 결정은 이 후보가 주도했다"며 "토론과 설득은 없었고, 개혁신당은 소수 직할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기득권 양당을 극복하자고 모였지만, 지금 이 당의 모습은 과거 정당과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 ■ 허은아 탈당, 당내 갈등의 표출 허 전 의원은 지난해 말 이 후보의 제안을 받아 창당 준비에 참여했고, 4·10 총선 직후 공동대표로 선출돼 당 외연 확장과 홍보 전략을 주도해 왔다. 그러나 창당 이후 당직 인선 과정과 대선 전략 등 핵심 사안에서 이 후보와의 이견이 누적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내에서는 허 전 의원의 이탈이 단순한 개인적 결단이 아닌, 조직 내 불만이 표면화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 비이준석계 '패싱' 논란…인선 방식에 불만 허 전 의원의 탈당 전후로 당내 비이준석계 인사들 사이에서는 당직 인선 및 당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제기됐다. 특히 최고위원단 구성 과정에서 이 후보가 별도 논의 없이 인사를 발표하거나, 언론에 먼저 알려지는 방식이 반복되면서 "기득권 정당과 다를 바 없는 일방통행식 운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 이준석 "탈당 유감…정치적 판단 아쉬워" 이 후보는 허 전 의원의 탈당에 대해 한 언론 인터뷰에서 "여러 인선이나 결정과정에서 상의한 부분도 있었고, 이견이 있었다고 해서 탈당까지 이어지는 것은 정치적으로 과도한 판단"이라며 "안타깝고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당의 쇄신과 변화를 위해 갈등이 불가피한 측면도 있다"며 "외연 확장과 대선 준비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개혁신당은 허 전 의원의 탈당 직후 별다른 공식 논평을 내지 않았지만, 지도부는 "당의 방향은 유지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이 후보는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정책 준비와 외부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 ■ 허은아·김용남, 이재명 지지 선언…이준석에 추가 타격 이런 가운데 허은아 전 의원은 탈당 직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공개 지개혁신당 허은아 탈당…당 내 갈등 표출비이준석계 '패싱' 논란이준석 "유감…정치적 판단 아쉬워" ◆…개혁신당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과 허은아 창당준비위원장이 국회 소통관에서 기업 및 교통 관련 정강정책을 발표한 뒤 밖으로 나서고 있다. 2024.1.18. [사진=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당대표를 맡았던 허은아 전 의원이 지난 달 23일 탈당을 선언하면서, 이 후보의 당 운영 방식과 리더십에 대한 비판이 공식화됐다. 허 전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공동대표로서 실질적인 권한은 전무했고, 모든 결정은 이 후보가 주도했다"며 "토론과 설득은 없었고, 개혁신당은 소수 직할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기득권 양당을 극복하자고 모였지만, 지금 이 당의 모습은 과거 정당과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 ■ 허은아 탈당, 당내 갈등의 표출 허 전 의원은 지난해 말 이 후보의 제안을 받아 창당 준비에 참여했고, 4·10 총선 직후 공동대표로 선출돼 당 외연 확장과 홍보 전략을 주도해 왔다. 그러나 창당 이후 당직 인선 과정과 대선 전략 등 핵심 사안에서 이 후보와의 이견이 누적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내에서는 허 전 의원의 이탈이 단순한 개인적 결단이 아닌, 조직 내 불만이 표면화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 비이준석계 '패싱' 논란…인선 방식에 불만 허 전 의원의 탈당 전후로 당내 비이준석계 인사들 사이에서는 당직 인선 및 당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제기됐다. 특히 최고위원단 구성 과정에서 이 후보가 별도 논의 없이 인사를 발표하거나, 언론에 먼저 알려지는 방식이 반복되면서 "기득권 정당과 다를 바 없는 일방통행식 운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 이준석 "탈당 유감…정치적 판단 아쉬워" 이 후보는 허 전 의원의 탈당에 대해 한 언론 인터뷰에서 "여러 인선이나 결정과정에서 상의한 부분도 있었고, 이견이 있었다고 해서 탈당까지 이어지는 것은 정치적으로 과도한 판단"이라며 "안타깝고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당의 쇄신과 변화를 위해 갈등이 불가피한 측면도 있다"며 "외연 확장과 대선 준비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개혁신당은 허 전 의원의 탈당 직후 별다른 공식 논평을 내지 않았지만, 지도부는 "당의 방향은 유지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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