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에는 나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겠다. 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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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5-05-23 16:24본문
70대에는 나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겠다. 좀더 행복한 고령자가 되기 위해서라도 건강을 위해 놀고, 건강을 위해 돈을 써야하는 것이다.지금은 고생을 하고 있지만, 이 담에 더 나이들면 그때는 원없이 여행도 다니고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노후를 즐기자는 남편의 말을 그대로 믿었던 내가 너무도 순진했었다.《 70대에 행복한 고령자 》많은 남편들이 결혼을 하면서, 어릴 때부터 어머니가 해주었던 것들인, 식사를 차려준다거나, 세탁을 해 주고 심지어는 용돈까지도 아내가 주다보니, 심리적으로 아내가 점점 더 어머니와 같은 존재로 자리를 잡아간단다.“행복한 고령자”남성은 73세,여성은 75세가노화의 갈림길이란다. 그러면서 65세이상을 고령자라고 부르고 75세 이상을 후기 고령자라고 부른단다.이런 즐거움을 소홀히 하다보면 노화는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것이라는 작가님의 말씀에 귀가 번쩍 트인다.젊었을 때는 지나친 육류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했는데, 노년에 들어서면 오히려 삼가했던 것들을 더 많이 먹어야한단다. 바로 “더하기 의료법“인 것이다.늘 지나가고 나면 후회로 남는 것들이 많지만, 난 무엇보다도 가장 아쉬웠던 것은, 가장 중요한 시기인 4~50대에 왜 그토록 미련스러울만치 죽기살기로 일만 했었나하는 것이다.100세 시대라는 말을 넘어서 이제는 ”100년 인생“이라는 말이 등장했다. 누구나 다 100세까지 살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중요한 것은 죽을 때 과연 만족하면서 죽을 수 있는 가를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그래서 일반 기혼 남성들은 어머니 죽음보다 배우자의 죽음에서 더 큰 충격을 받게 된단다.70대야말로 고기를 먹어야 한다는 작가님 말씀에 충실히 따르고자 장보기에 얼른 “고기 살 것”을 추가했다.잘 살았다고~~70대란 모든 면에서 무엇을 하던지 간에 잘 어울리는 세대란다. 사치를 해도 잘 어울리고, 정장이나 캐쥬얼 차림을 해도 무난하게 소화해 낼 수 있는 세대인 것이다.아무래도 칠십을 하나 넘기고 나니까 노화나 노인들에 대한 책을 가까이 하게 된다. 읽다보면 반드시 공통적으로 나오는 문제가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4~50대부터 건강 생활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는 말이 어느 책에서나 등장을 한다.지금 팔십대인 우리 남편을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이제부터라도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해서 반드시 “행복한 고령자”로 만들고 싶다.4장 : 70대는 인생 100년 시대의 황금기이것또한 나이에 맞게 사는 비결중의 하나인 것 같다.디지로그를 사랑하고그래서 고안해 낸 것이 70세를 넘기고서도 즐겁고 충실하게 인생을 살아가는 고령자를 “행복한 고령자”라고 부르기로 한 것 같다.출판사에 누를 끼치지 않는 범위에서젊었을 때 오로지 일만 하면서 전혀 놀지를 못했던 사람은, 놀아도 될 만한 환경이 주어진 노인이 되어서도 결코 놀지를 못하는 것이다. 놀아본 경험이 없어서 노는 방법을 모르는 것이다.젊을 때는 몸에 안 좋다고 피했던 음식들도 나이들면 오히려 더 찾아서 자주 먹어야 한다는 말씀이 너무 신나고 좋아서 요즘에는 먹고 싶은 것 있으면 그냥 맛있게 먹는다.《 70대에 행복한 고령자 》이왕이면 어르신이나 노인이라는 말보다이렇게 멋진 말들을 계속해서 사용했으면 좋겠다.행복이란본인의 주관에 의한 것이라고 와다 히데키 작가님은 말씀하신다.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는 것이다.예를 들어서, 물컵에 남아있는 물을 보고서도 어떤 사람은 반이나 남아있다면서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또 어떤 사람은 벌써 물이 반이나 없어졌다면서 초조해 하기도 하는 것이다.절제와 다이어트는 오히려 노화를 촉진시킨다는 작가님의 말씀에 무조건 찬성의 한 표를 던지고 싶다.업글할매입니다.그런 이유로도 혼자 집에서만 틀어박혀 있기에는 너무도 아까운 나이란다.최대한 이 글을 쓰신 작가님과“건강관리의 본질은 건강 지표를 정상에 놓는게 아니다. 실제로 건강하게 사는 몸과 뇌를 갖는 것이다.”《 70대에 행복한 고령자 》”행복한 고령자“이 책은 그동안 와다 히데키 작가님이 깨우치신 고령화와 노화에 대한 완결판이라고 할 수 있단다.100세 새대를 맞이한 지금, 어떻게하면 개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것인가에 대한 해답이 들어있는 것이다.김철중 기자님의 소개글 또한 너무 멋지다.우리 세대는 “절제와 인내는 미덕”이라고 했었다. 그러다보니 너무도 많은 것을 아끼고 참아왔다. 이 나이에 이런 것을 해도 되나라는 생각에 선뜻 나서서 하지도 못한다.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는 없는 일이기에 지나간 것에는 더 이상 연연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의 행복에 그저 감사할 뿐이다.《 70대에 행복한 고령자 》의 저자이신 와다 히데키 작가님은 일본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노인정신의학 전문의이시다.《 70대에 행복한 고령자 》가끔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들 중에서 갑자기 늙어 보여서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나중에 알고보니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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