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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5-24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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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 기사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해 AI 이미지 생성기로 만든 사진. 툴 제공 = 플라멜 [서울경제] 중국의 600년 된 역사적 건축물이 보수공사를 마친 지 1년 만에 무너져 ‘부실시공’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20일(현지시간) 중국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인 19일 오후 6시 30분쯤 안후이성 츠저우시 펑양현에 위치한 문화재 ‘명중도 고루’의 지붕 기와가 대거 붕괴됐다.SNS에 퍼진 영상에는 기와가 마치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리며 거대한 먼지 구름을 일으키는 장면이 담겼다. 당시 현장을 지나던 보행자들은 급히 몸을 피했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펑양현 문화관광국은 이날 공식 통지문을 통해 “사건 발생 후 문화재 관련 부서가 현장에서 인파를 즉시 대피시켰으며, 보안 장벽을 설치해 현장을 통제했다. 부상자는 없다”고 밝혔다.중국 현존 최대 규모의 누각형 구조물 중 하나인 ‘명중도 고루’는 명나라 태조 주원장이 고향인 ‘펑양’을 수도로 삼을 계획을 세우며 1375년에 건립한 역사적 건축물이다. 청나라 시기에 돌로 만든 기단을 제외하고는 모두 소실됐고, 1995년 상부 건물이 재건됐다.하지만 재건 이후에도 2017년부터 기와가 추락하고 처마가 산발적으로 손상되자 2003년 9월 수리 사업에 돌입, 지난해인 2024년 3월 보수를 완료했다. 해당 수리 사업의 계약금은 약 340만 위안(한화 약 6억5000만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불과 15개월밖에 지나지 않아 기와 대부분이 무너지면서 '엉터리 시공', '예산 낭비'라는 비난이 쏟아졌고 부실시공에 대한 의혹도 제기됐다.한편 펑양현 문화관광국장은 "해당 건축물은 1995년 재건 당시 안후이성 문화재국에서 승인받지 않은 '불법 건축물'"이라며 "기단은 문화재이지만, 상부 건물은 문화재가 아니다"라는 해명을 해 오히려 성난 여론에 불을 지폈다현재 당국은 누각 주변을 봉쇄하고 전문가를 투입해 정확한 붕괴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인애 기자 lia@sedaily.com 토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습니다.비는 오전에 전남 지역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지만, 동해안 지역은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10에서 40mm, 경남 남해안은 5에서 20mm, 그 밖의 대부분 지역은 5에서 10mm 정도입니다.오늘 오전부터 영남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낮 기온은 서울이 21도 등 전국이 15도에서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와 동해 남부 해상, 남해 서부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비가 그치고 나면 일요일인 내일부터는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정훈 기자 (skyclear@kbs.co.kr) 기사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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