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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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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5-2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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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에서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하고 영화관을 나서고 있다. 정다빈 기자 경찰이 대통령경호처로부터 '비화폰(보안 처리된 전화) 서버'와 윤 전 대통령이 사용하던 업무폰, 윤 전 대통령과 경호처 수뇌부(박종준 전 처장, 김성훈 차장, 이광우 경호본부장, 김신 가족부장)의 비화폰 실물을 함께 받았다. 23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단장 백동흠 안보수사국장)은 계엄 당일인 지난해 12월 3일부터 올해 1월 22일까지의 비화폰 서버 기록을 경호처로부터 임의제출 받았다고 밝혔다. 수사기관이 비화폰 서버 내역을 확보한 건 계엄 이후 처음이다. 이 서버엔 윤 전 대통령과 국무위원, 군 관계자, 경호처 수뇌부가 서로 비화폰을 이용해 연락을 주고받은 통화 및 문자 내역이 담겨있다. 경찰이 계엄 선포 직후부터의 통신 기록을 받은 건 윤 전 대통령의 증거 인멸 지시 등 범행 동기 파악에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이번에 경찰이 받은 비화폰들은 포렌식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비화폰은 일반 폰과 별도 유심을 삽입해 국가정보원이 만는 보안 프로그램을 가동하는 방식으로 운용되는데 비밀번호가 없으면 포렌식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목되는 건 윤 전 대통령 업무폰의 포렌식 여부다. 아이폰보다 포렌식이 용이하다고 알려진 삼성전자 갤럭시 기종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다. 이 업무폰은 지난해 11월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의 공천 개입 의혹이 불거지자 윤 전 대통령이 기존 개인 휴대폰 사용을 중단한 뒤 경호처 명의로 새로 개통한 것이다. 앞서 경찰은 내란 혐의 수사 당시 이 업무폰에 대한 통화 기록을 조회해 검찰에 송치했다. 해당 기록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계엄 선포 직후 추경호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 나경원 의원과 통화했다. 이튿날엔 최상목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김주현 현 대통령실 민정수석 등과도 통화했다. 그러나 통화 사실과 시간만 남아 있을 뿐 어떤 내용으로 소통했는지는 알 수 없었다. 이 업무폰 포렌식에 성공할 경우 윤 전 대통령이 '12·3 불법계엄' 전후 국무위원 및 유력 정치인들과 24일 서울 종로구 고궁박물관 서측에서 열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창립 36주년 전국 교사결의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들은 안전하게 교육할 권리, 악성 민원 해결, 교육공공성 강화, 정치기본권 쟁취 등을 요구했다. /사진=뉴시스 "더 이상 교사를 죽이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라."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가 24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고궁박물관 서측에서 '전교조 창립 36주년 전국교사결의대회'를 열고 이같이 외쳤다. 주최 측 추산 300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최근 학교에서 숨진 제주 교사에 대한 애도와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다. 박영환 전교조 위원장은 "오늘은 전교조 창립 36주년 결의대회이자 자신이 아끼고 사랑하던 학생들과 함께한 학교에서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스스로 생을 마감한 제주 중학교 선생님의 발인 날"이라며 "우리는 또다시 동료교사를 잃었다.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교사들의 선의와 열정이 악성민원으로 돌아오고 방어적 생활지도에 교사들의 자존감과 교실이 무너지고 있다"며 "교육과 무관한 행정업무로 교사들은 컴퓨터만 바라보고, 교육부는 현장의 요구는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교육정책을 밀어붙인다"고 비판했다. 전승혁 전교조 부위원장은 "수사당국은 고인을 둘러싼 갈등과 심리적 부담이 어떤 상황에서 벌어졌는지를 밝혀달라"며 "교육부와 교육청은 학교민원처리방안에 대한 실효적인 대책을 내놓고 특히 악성민원인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진행하라"고 소리 높였다. 이어 국회에는 "더 이상 학교가 무고한 악성 민원과 아동학대 신고로 고통받지 않도록 아동복지법 및 관련 법을 개정하라"고 요구했다.김상미 전교조 제주지부 사무처장은 "요즘은 안심번호를 통해 개인 연락처를 공유하지 않아도 됨에도 고인은 아이들과 진심으로 다가가고, 신뢰를 쌓기 위해 기꺼이 연락처를 공개하시면서 아이들과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지내셨다"며 "그래서 수없이 걸려 오는 전화를 모두 받아야 했고 감당하기 힘든 말들을 감내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자들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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