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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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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5-2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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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차기 정부 구상으로 비상경제대응TF(태스크포스) 구성과 공직자 국민추천제 도입을 제시하며 정치보복 없는 통합의 리더십을 강조했다. 다만 내란세력에 대해서는 단호히 책임을 묻겠다고 선을 그었다. 이 후보는 25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대선은 정권 교체를 넘어 민주공화국의 회복을 결정짓는 선거"라며 "IMF에 버금가는 국난을 타개할 위기 대응 정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이 직접 지휘하는 '비상경제대응TF'를 구성해 경기 침체에 선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AI(인공지능), 딥테크 등 첨단 기술 투자와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코스피 5000시대 진입을 목표로 '진짜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공언했다. 국가재정이 '마중물' 역할을 해 내수 회복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정치보복과 관련해선 "내란 세력의 죄는 벌하되 특정인을 과녁으로 삼는 정치는 없다"며 국민 통합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로 미워하고 제거하는 정치를 끝내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 민주주의를 복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능한 일꾼'으로서 실용적 개혁을 이끌겠다는 점도 내세웠다.이 후보는 개헌과 법 개정을 통해 ▲검찰·경찰·방통위 등에 대한 국회 임명 동의제 ▲비상계엄 국회 통제 강화 ▲대통령 거부권 제한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에게 총칼을 겨눈 무도한 권력이 다시는 등장하지 않도록 내란을 완전히 종식시켜야 한다"고도 덧붙였다.외교는 '한미동맹 기반 실용외교'를 기본축으로 삼았다. 그는 "평화와 문화가 곧 경제"라며 "국익 중심의 균형외교로 외교 지평을 넓히겠다"고 말했다.정치 시스템 개편과 관련해선 국민주권 실현을 강조했다. 공직자 국민추천제를 활성화하고, '국민 참여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민생 협치를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사회적 갈등 현안은 의제별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대타협을 유도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끝으로 그는 오는 29~30일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꿈과 희망이 넘치는 나라를 원한다면 반드시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김서연 기자 ksey@mt.co.kr 24일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8회 칸 영화제 폐막식에서 영화 '그저 하나의 사고일 뿐'으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자파르 파나히 감독이 영화 제작진과 함께 상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연합 프랑스 남부 항구도시 칸에 자유의 바람이 세차게 불어닥쳤다. 2900여 편에 달하는 역대 최다 출품작이 쏟아진 올해 칸 국제영화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유로운 표현과 억압에 대한 저항이 영화예술의 바탕이라는 태도를분명히했다. 12일의 여정 동안 정치·사회적 함의를 품은 발언들이 곳곳에서 쏟아진 가운데 칸은 가택구금과 창작금지령을 뚫고 나온 이란의 자파르 파나히(65) 감독에게 황금종려상의 영예를 안기며 영화제의 막을 내렸다.칸's PICK ‘그저 하나의 사고일 뿐’24일(현지시간)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8회 칸 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파나히 감독의 ‘그저 하나의 사고일 뿐(It Was Just an Accident)’이 최고 작품상에 해당하는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파나히 감독은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앙리 조르주 클루조, 로버트알트만과 함께 베를린영화제(황금곰상), 베니스영화제(황금사자상), 칸 영화제까지 3대 영화제 최고상을 석권한 거장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이날 트로피를 쥔 파나히 감독은 “지금 중요한 건 이란의 자유”라며 “누구도 우리가 어떤 옷을 입어야 하고, 어떤 것은 해선 안 되는지를 지시할 수 없다”는 소감을 밝혔다. 수상소감에서 짐작할 수 있듯 파나히 감독은 이란 정부가 낙인찍은 대표적인 반체제 예술가 중 한 명이다. 정치개혁 운동에 참여하고, 체제 비판적인 작품을 만들었단 이유로 수감생활과 가택구금을 반복했다. 출국 금지, 예술활동 금지 처분까지 받은 그는 몰래 영화를 찍어 해외 영화제에 출품하는 식으로 활동을 이어왔다.파나히 감독은 수상 후 로이터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상을 받든, 안 받든 어차피 (이란으로) 돌아갈 생각이었다”며“도전 앞에서 두려워 말라”고 말했다. 그는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선 귀국이 두렵지 않느냐는 질문에 “전혀 두렵지 않다”며 앞으로도 이란에서 영화 제작 활동을 이어갈 것이란 뜻을 밝혔다. 24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8회 칸 영화제 폐막식 무대 위에서 영화 '그저 하나의 사고일 뿐'으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자파르 파나히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이재명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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