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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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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5-26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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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3월 20일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이 로런스 배카우(왼쪽) 당시 하버드대 총장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회견하고 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중국과의 유착을 이유로 하버드대의 외국 유학생 허가 권한을 박탈했다. 사진 하버드대 홈페이지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하버드대에 외국인 학생 등록을 받지 못하도록 한 뒤로 하버드대의 '친중' 행보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중국 당국도 당황한 눈치다. 25일(현지사간) 로이터통신은 "하버드대가 그동안 친중 성향이 강했다"며 여러 사례를 들었다. 2020년 미국이 위구르족과 무슬림 소수민족에 대한 인권침해 혐의로 준군사조직인 신장생산건설병단을 제재 명단에 올렸는데도, 하버드대가 이 병단의 간부들을 초청해 공중보건 관련 교육을 제공했다고 한다. 또 지난해 4월에는 셰펑(謝峰) 주미 중국대사의 연설에 항의하던 하버드대 학생운동가가 중국인 교환학생에게 물리적으로 쫓겨난 사례도 발생했다. 이와 관련, 미 의회는 "베이징과 연계된 학생회가 교내 정치활동을 감시해왔다"고 우려했다. 하버드대 총장이 중국에서 정상급 환대를 받은 적도 있다. 드루길핀 파우스트 전 총장(2015년 3월)과 로런스 배카우 전 총장(2019년 3월)은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났을 때 대등한 좌석 배치 의전을 받았다. 실제로 트럼프 정부는 "하버드대가 중국공산당과 협력했다"며 책임을 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주중 미국대사관은 23일 소셜미디어(SNS)인 웨이보에 “미 국토안보부는 하버드대가 중국공산당과 협력하고 캠퍼스 내 학생폭력, 반(反) 유대주의, 테러리스트를 지원한 데 대한 책임을 물었다”며 “하버드대는 법을 준수하지 못해 학생 및 교환 방문자 프로그램(SEVP) 인증을 박탈 당했다”는 공지를 게재했다. 그러자 중국 네티즌들은 “반유대주의가 왜 문제인가” 등 이번 조치를 비난하는 댓글 3600여 건을 올리며 반발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경쟁자였던 보시라이 전 충칭시장의 아들 보과과(왼쪽)가 지난 2012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졸업식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있다. 사진 X 캡처 하버드대는 중국 최고위층 자 지난 2019년 3월 20일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이 로런스 배카우(왼쪽) 당시 하버드대 총장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회견하고 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중국과의 유착을 이유로 하버드대의 외국 유학생 허가 권한을 박탈했다. 사진 하버드대 홈페이지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하버드대에 외국인 학생 등록을 받지 못하도록 한 뒤로 하버드대의 '친중' 행보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중국 당국도 당황한 눈치다. 25일(현지사간) 로이터통신은 "하버드대가 그동안 친중 성향이 강했다"며 여러 사례를 들었다. 2020년 미국이 위구르족과 무슬림 소수민족에 대한 인권침해 혐의로 준군사조직인 신장생산건설병단을 제재 명단에 올렸는데도, 하버드대가 이 병단의 간부들을 초청해 공중보건 관련 교육을 제공했다고 한다. 또 지난해 4월에는 셰펑(謝峰) 주미 중국대사의 연설에 항의하던 하버드대 학생운동가가 중국인 교환학생에게 물리적으로 쫓겨난 사례도 발생했다. 이와 관련, 미 의회는 "베이징과 연계된 학생회가 교내 정치활동을 감시해왔다"고 우려했다. 하버드대 총장이 중국에서 정상급 환대를 받은 적도 있다. 드루길핀 파우스트 전 총장(2015년 3월)과 로런스 배카우 전 총장(2019년 3월)은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났을 때 대등한 좌석 배치 의전을 받았다. 실제로 트럼프 정부는 "하버드대가 중국공산당과 협력했다"며 책임을 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주중 미국대사관은 23일 소셜미디어(SNS)인 웨이보에 “미 국토안보부는 하버드대가 중국공산당과 협력하고 캠퍼스 내 학생폭력, 반(反) 유대주의, 테러리스트를 지원한 데 대한 책임을 물었다”며 “하버드대는 법을 준수하지 못해 학생 및 교환 방문자 프로그램(SEVP) 인증을 박탈 당했다”는 공지를 게재했다. 그러자 중국 네티즌들은 “반유대주의가 왜 문제인가” 등 이번 조치를 비난하는 댓글 3600여 건을 올리며 반발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경쟁자였던 보시라이 전 충칭시장의 아들 보과과(왼쪽)가 지난 2012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졸업식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있다. 사진 X 캡처 하버드대는 중국 최고위층 자제를 대거 받아들인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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