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테르 데 호흐 빨래 바구니에 널브러진 빨래와 건조기 > 자유게시판

페테르 데 호흐빨래 바구니에 널브러진 빨래와 건조기에서 막 꺼낸 뽀송한 수건... 침대 시트 같아 보이네요^^16631870년에 찍은 러시아의 마지막 차르 니콜라스 2세와 엄마입니다. 예쁘네요 ㅋㅋㅋ빅토리아 시대 소년의 사진입니다.뒤에는 한 아이기 작대기를 들고 놀고 있고요.물론 again, 남자들과 즐겨 놀았던 소녀일 수도 있습니다. 근데 한 가지 더!남자 드레스의 옷깃이 각진 사각형입니다. 드레스를 입은 아이는 소년입니다.농부의 결혼식린넨 장 옆의 두 여인과 아이그래서 쉬~ 연습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남자아이들한테도 드레스를 입혔더라고요.앞에는 난장이고요. 둘 다 사각 옷깃이죠? 보스턴 미술관 소장품입니다.근데 소녀가 하키?판넬에 유화페테르 데 호흐물론 올림픽에도 여자 하키가 있긴 합니다만 1600년대에 여자가 하키?라고 생각해 볼 수 있죠.오늘의 작품을 그린 페테르 데 호흐는 렘브란트, 베르메르와 함께 네덜란드 황금기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거장입니다. 요하네스 베르메르와 같은 시대에 활동했던 사람이고요. 베르메르보다 훨씬 더 유명했고 갑부였던 화가였습니다. 물론 지금은 베르메르 형님이 더 유명하지만요.비엔나 미술사 박물관, 오스트리아 빈72 × 77.5 cm안토니 반 다이크 경이 1627년에 그린 로멜리니 가족의 초상입니다. 여기서 각진 옷깃은 모두 남자 동그란 옷깃은 여자...페테르 데 호흐의 작품에는 당시 실내의 모습을 정교하게 그렸습니다. 원근도 완벽 그 자체고요. 명암은 말할 것도 없고요. 세부 묘사가 아주 기막힙니다.소녀가 아니라 소년입니다.네덜란드 국립박물관 라이크스뮤지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브리칭은 귀족 왕족 아이들만 한 건 아니고요.브리칭 Breeching이라고 하는데요. 보통 남자아이들이 여자아이들보다 기저귀를 늦게 떼잖아요.1663 쿠팡플레이가 6월부터 쿠팡 일반회원을 대상으로 쿠팡플레이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사진 | 쿠팡플레이 제공] 국내 OTT 1위 넷플릭스는 최근 요금제 가격을 인상했다. OTT 3위 티빙은 7월 '계정 공유 제한 정책'을 본격 시행한다. 이런 상황에서 OTT 2위 쿠팡이 6월 '무료 요금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쿠팡 일반회원에게도 쿠팡플레이 이용권을 제공하는 게 골자다. 쿠팡플레이가 '파격적인 무료요금제'를 던진 셈인데, 과연 국내 OTT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쿠팡플레이와 티빙이 OTT 시장 2위 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다투고 있다. 지난 3월엔 티빙을 추격하던 쿠팡플레이가 2인자 자리를 꿰찼다.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3월 쿠팡플레이의 월간활성화사용자(MAU)는 748만명으로, 705만명을 기록한 티빙을 제쳤다. 4월에도 쿠팡플레이는 기세를 이어갔다. 4월 쿠팡플레이와 티빙의 MAU는 각각 682만명, 650만명이었다. 그렇다면 쿠팡플레이는 2위 자리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 장담하긴 어렵다. 지난해에도 쿠팡플레이가 티빙을 앞질렀지만 다시 따라잡혔던 전력이 있어서다. 이를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2024년 3월 쿠팡플레이가 MAU 780만명을 기록하며 티빙(691만명)을 제쳤다. 독점중계했던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이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하지만 MLB 개막전은 '반짝 효과'에 머물렀다. 반년 뒤인 9월 KBO 리그를 중계하며 이용자를 모은 티빙(783만명)이 쿠팡플레이(685만명)를 98만명 차이로 따돌렸다.이런 뼈아픈 경험 때문인지 쿠팡플레이는 지금 '2위 자리'를 굳히기 위해 파격적인 수를 꺼내들고 있다. 그중 하나는 무료 요금제다. 9일 쿠팡플레이는 6월부터 쿠팡 일반회원에게도 쿠팡플레이 이용권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쿠팡플레이는 쿠팡의 유료 멤버십 '와우' 회원만 대상으로 제공하던 혜택이었다. 앞으론 쿠팡 가입 회원 모두가 광고 시청만으로 쿠팡플레이의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와우 회원들에겐 4K 고화질 스트리밍, 현장 방청 기회 등 혜택을 더 확대하기로 했다.쿠팡플레이 관계자는 "쿠팡에 가입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쿠팡플레이에서 오리지널 콘텐츠를 비롯한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를 광고와 함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