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자세히 살펴보니 이 작품도 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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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foooo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05-26 15:10본문
그림을 자세히 살펴보니 이 작품도 긁히고 실금이 간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트루아용이 사실적인 풍경화를 많이 그렸던 화가인 만큼그는 아버지로부터 전통적인 풍경화 교육을 받았다고 하고요.큰 개 두 마리가 앞장서서 내려와 계곡물을 마시며 무리들을 살펴봅니다.화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사실주의와 낭만주의가 중첩되는 지점에서의 풍경화들이 전시되고 있었습니다.줄리앙 뒤프레(Julien Dupré) 작, 건초 만드는 사람들(The Haymakers), 79.1 X 64.1 cm, 패널에 유채, 1886 년미국에서 인상주의 컬렉션 수준이 높기로 유명한 우스터 미술관(Worcester Art Museum)이요즘은 좀 관람이 편하지 않을까 해서 평일 오전을 선택해이 작품의 설명에 따르면....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숲의 좁은 길 틈으로 빼꼼히 보이는 하늘을 통해자연스러운 붓질과 감성적인 색조를 허드슨 강파 화풍의 목가적인 풍경과 결합하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미국의 사실주의 화가 윈슬로 호머가 메인주 해안을 직접 관찰하며 그린 바다 풍경화입니다.자연을 꾸밈없이 담는 태도, 세심한 빛과 대기 관찰, 그리고 느슨한 붓질은콩스탕 트루아용은 인상파 화가들도 극찬할 정도로아직도 인기리에 진행 중인 큰 전시회이지요!!샤를 프랑수아 도비니(Charles-Francois Daubigny) 작, 욘강의 다리(저녁)(Bridge on the Yonne(Evening)), 30.3 x 53.9 cm, Oil on Panel, 1875 년전시는 총 6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감상하도록 디스플레이되었는데요.도비니는 오래된 바지선을 개조해 수상 작업실을 만들어토마스 콜(Thomas Cole) 작, 피렌체 근처 아르노 강의 일몰(Sunset of the Arno), 84.5 x 135.3 cm, 캔버스에 유채, 1837 년, 우스터 미술관 소장, 이미지 출처 : WikiArt해안의 바위에는 흰 눈이 쌓여 있어 아직도 추위가 매서운 한겨울임을 보여 줍니다.과수원에서 사과를 대량으로 재배한 것이 아니고 집 주변에 심어 봄에는 관상용으로 꽃을 즐기고나르시스 비르질 디아즈 드 라 페냐(Narcisse Virgile Diaz de la Pena) 작, 보헤미안의 하강, 61 x 44.8 cm, 캔버스에 유채, 1844 년트루아용이란 화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으로 접한 화가입니다.작품 하단의 왼편과 오른편을 확대해 보았는데요.가을에 주렁주렁 열려 빨갛게 익어가는 사과를 수확하는 장면을 그린 작품입니다.에스파니아계 프랑스 화가로 바르비종파 화가입니다.맑은 물이 흐르는 숲속 계곡에서의 행복했던 모습을 풍경화에 살짝 담은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그는 사실주의에 기반한 담담한 농민 생활에 대한 묘사를 하는 대신에아슬아슬한 누드 작품으로도 유명한 프랑스의 사실주의 화가 쿠르베가 그린 인물화인데요.이 작품에는 센 강의 지류인 욘강의 풍경이 묘사되어 있는데,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한낮에 빛의 영향을 받은 풍경을 그렸던 인상주의 화가들과 달리이 그림을 그린 줄리앙 뒤프레(Julien Dupré)는 장 프랑수아 밀레와 카미유 코로를 이어받아,나무들 틈으로 보이는 먼 거리 풍경과 좁은 하늘도 그 시대 풍경화의 유행이었던 것 같고요.조지 이네스(George Inness)가 그린 풍경화입니다.이네스는 주변 환경에서 감정을 자극하는 목가적인 분위기에 관심을 가지며그가 탄생시킨 허드슨강 파는 유럽 전통미술에 대한 이해를 미국 풍경에 적용시킨 화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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