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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05-29 14:45본문
네이버웹툰 갈무리 네이버웹툰은 음란 및 성적인 게시물과 폭력·잔혹·혐오성 등 부적합 게시물 제재를 작가 홈과 댓글 등 커뮤니티 영역까지 포함하는 '게시물 운영 원칙'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개정된 운영 원칙은 오는 6월 30일부터 시행된다.이번 개정은 웹툰·웹소설 서비스 전반에 걸친 이용자 게시물(UGC) 관리 강화를 골자로 한다. 기존에는 도전만화나 베스트도전, 챌린지리그에 한정됐던 운영 원칙 적용 대상이 작가 홈, 댓글 등 커뮤니티 전반으로 확대됐다.네이버웹툰은 "부적합 게시물의 정의와 유형을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재정비했다"며 "서비스 취지에 부합하지 않거나 품질을 저해하는 콘텐츠를 관리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특히, 차별과 혐오, 사회적 갈등을 조장하는 게시물에 대한 관리 근거가 강화된다.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1월 운영 정책 개선 계획 발표 이후 진행된 일련의 검토와 논의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네이버웹툰은 지난해 12월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이용자 1000명, 작가 1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진행했다.네이버웹툰은 공지를 통해 "이번 개정은 다양성과 포용성, 진정성, 창작의 자유라는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이용자와 창작자 모두가 건강한 공간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어 "그간 운영 미흡으로 불편을 겪은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자문위원회는 "표현의 자유와 플랫폼의 책임이 균형 있게 반영되도록 많은 논의와 검토를 거쳤다"며 "이번 개정안에 자문위 권고 사항이 잘 반영됐다"고 평가했다.게시물 및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전문은 네이버웹툰 서비스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이메일 :jebo@cbs.co.kr카카오톡 :@노컷뉴스사이트 :https://url.kr/b71afnCBS노컷뉴스 김민수 기자 maxpress@cbs.co.kr진실엔 컷이 없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유세를 마치고 차량에서 지지자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기류가 묘하게 달라졌다. 김 후보는 29일 오전 입장문을 내고 “우리나라 과거 대통령 중에는 불통과 먹통으로 국정 혼란을 겪고 국민 신뢰를 잃은 경우가 있었다”며 “불통·먹통·총통 시대를 끝내고, 소통 대통령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역대 대통령이 했던 형식적인 ‘국민과의 대화’를 뛰어넘어 진정성 있는 ‘국민과의 소통’을 분기별로 정례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여야 당 대표, 원내대표와 최소 두 달에 한 번 만나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하겠다”며 “‘미디어 데이’를 주 1회 실시해 언론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도 했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에선 “출근길 도어스테핑(약식 문답)을 중단한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다르다는 걸 보여주기 위한 전략”(중앙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이란 분석이 나왔다. 김 후보는 최근 윤 전 대통령과 자신을 차별화하는 공약을 연달아 내놓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 25일 입장 발표를 통해 “그동안 대통령의 당무 개입 논란은 많은 갈등을 낳았다. 특히 공천 개입이 그랬다”며 ‘대통령의 당무 개입 금지’를 적시한 당헌 개정을 약속했다. 실제 국민의힘은 이틀 뒤인 27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곧바로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 또한 27일엔 “지금 세간에는 ‘가방이 가니 법카(법인카드)가 온다’는 조롱과 우려와 걱정, 한숨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라며 “대통령의 부인이 인사를 포함한 어떠한 국정에도 일절 관여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공언했다. 대놓고 윤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직격한 것이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외동딸 동주씨와 함께 29일 오전 인천 계양1동 주민센터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12·3 비상계엄과 윤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입장도 명확해졌다. 지난 27일 마지막 대선후보 TV 토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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