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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지하철 5호선 열차에 불을 내고 달아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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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6-01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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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지하철 5호선 열차에 불을 내고 달아났던 [앵커]지하철 5호선 열차에 불을 내고 달아났던 60대 남성은 대피하는 승객들 틈에 들것에 실린 채 빠져나오려다 붙잡혔습니다.손에 묻은 그을음 자국에 덜미가 잡혔는데, 경찰은 범행 동기를 조사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부장원 기자입니다.[기자]60대 남성 A 씨가 방화를 저지른 열차 안 모습입니다.바닥에는 타고 남은 흔적이 역력하고, 곳곳에는 시커먼 발자국과 그을린 자국이 가득합니다.현장에서는 A 씨가 방화에 사용한 거로 추정되는 점화기와 인화물질이 들었던 유리통이 발견됐습니다.[오창근 / 방화 목격자 : 저는 등산 가려고 물 챙겨 가나 싶었는데 보니까 기름이더라고요.]A 씨는 오전 8시 45분쯤 범행도구를 소지한 채 열차에 탑승했는데, 타자마자 특별한 조짐 없이 곧바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목격자들은 설명했습니다.[오창근 / 방화 목격자 : (기름 뿌리면서 말을 하면서 뿌리거나 그러지는?) 아무 말 않고 무표정으로 계속 뿌렸어요.]시커먼 연기가 열차 칸을 가득 메우고, 놀란 승객들이 대피하면서 지하철 안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A 씨는 혼란을 틈타 달아났는데, 여의나루역에서 대피하는 승객들 사이로 들것에 실려 빠져나오다 덜미가 잡혔습니다.혼자 들것에 실린 건 물론 A 씨 손에 유독 그을음이 많은 것을 수상하게 여긴 경찰이 추궁에 나서자 비로소 범행을 시인한 겁니다.불을 지르고 달아난 뒤 1시간여 만이었습니다.경찰은 A 씨를 방화 혐의로 현행범 체포하고 범행에 쓰인 거로 추정되는 점화기와 유리통을 감식하고 있습니다.경찰 관계자는 계획범죄는 물론 음주나 약물 복용까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 중이며,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YTN 부장원입니다.영상기자 : 최성훈 왕시온화면제공;시청자 제보, 서울 영등포소방서※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전화] 02-398-8585[메일] social@ytn.co.kr[앵커]지하철 5호선 열차에 불을 내고 달아났던 60대 남성은 대피하는 승객들 틈에 들것에 실린 채 빠져나오려다 붙잡혔습니다.손에 묻은 그을음 자국에 덜미가 잡혔는데, 경찰은 범행 동기를 조사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부장원 기자입니다.[기자]60대 남성 A 씨가 방화를 저지른 열차 안 모습입니다.바닥에는 타고 남은 흔적이 역력하고, 곳곳에는 시커먼 발자국과 그을린 자국이 가득합니다.현장에서는 A 씨가 방화에 사용한 거로 추정되는 점화기와 인화물질이 들었던 유리통이 발견됐습니다.[오창근 / 방화 목격자 : 저는 등산 가려고 물 챙겨 가나 싶었는데 보니까 기름이더라고요.]A 씨는 오전 8시 45분쯤 범행도구를 소지한 채 열차에 탑승했는데, 타자마자 특별한 조짐 없이 곧바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목격자들은 설명했습니다.[오창근 / 방화 목격자 : (기름 뿌리면서 말을 하면서 뿌리거나 그러지는?) 아무 말 않고 무표정으로 계속 뿌렸어요.]시커먼 연기가 열차 칸을 가득 메우고, 놀란 승객들이 대피하면서 지하철 안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A 씨는 혼란을 틈타 달아났는데, 여의나루역에서 대피하는 승객들 사이로 들것에 실려 빠져나오다 덜미가 잡혔습니다.혼자 들것에 실린 건 물론 A 씨 손에 유독 그을음이 많은 것을 수상하게 여긴 경찰이 추궁에 나서자 비로소 범행을 시인한 겁니다.불을 지르고 달아난 뒤 1시간여 만이었습니다.경찰은 A 씨를 방화 혐의로 현행범 체포하고 범행에 쓰인 거로 추정되는 점화기와 유리통을 감식하고 있습니다.경찰 관계자는 계획범죄는 물론 음주나 약물 복용까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 중이며,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YTN 부장원입니다.영상기자 : 최성훈 왕시온화면제공;시청자 제보, 서울 영등포소방서※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전화] 02-398-8585[메일] social@ytn.co.kr [앵커]지하철 5호선 열차에 불을 내고 달아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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