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창원 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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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5-06-02 19:45본문
천연기념물 '창원 북부리 팽나무'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정부가 비무장지대(DMZ)를 비롯해 근현대 정원과 공원, 지질유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연유산을 새롭게 찾아 나선다. 국가 지정유산으로 관리하는 면적의 5분의 1에 달하는 천연보호구역은 가치를 검토해 구역을 조정하고, 설악산과 창녕 우포늪 일대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한다. 국가유산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25∼2029 자연유산 보호 계획'을 2일 공개했다. 국가유산청은 "기존의 '문화재보호법'에서는 자연유산이 기념물로 분류됐으나, 지난해 국가유산 체계가 도입되면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차경으로 즐기는 찰나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린 '미음완보(微吟緩步), 전통 정원을 거닐다' 전시 언론공개회에서 참석자들이 미디어 아트 영상을 관람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청이 2021년부터 전통 조경을 정밀 실측·조사하며 축적해 온 데이터를 활용해 옛사람들이 꾸민 정원과 자연경관을 디지털 기술로 생생하게 구현했다. 2025.2.24 jin90@yna.co.kr 국가유산청은 향후 5년간 '함께 지켜 온 자연유산, 함께 이어가는 미래유산'을 목표로 ▲ 보호 역량 강화, ▲ 미래가치 창출, ▲ 보존·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해는 약 1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국가유산청은 우선 자연유산의 외연을 확장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반도 야생생물의 '낙원'이라고 알려진 DMZ는 물론 해양 동식물 및 군락, 동산형 지질유산, 근·현대식 명승 등을 중심으로 미래 자연유산을 발굴한다. 미술관에서 만나는 폭포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린 '미음완보(微吟緩步), 전통 정원을 거닐다' 전시 언론공개회에서 참석자가 명승 '지리산 쌍계사와 불일폭포 일원'을 옮겨놓은 듯한 파리 | AFP연합뉴스 구단 사상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정상에 선 파리 생제르맹(PSG)이 샹젤리제대로와 개선문을 배경으로 화려한 우승 축하연을 열었다.PSG 선수단은 2일(한국시간) 오후 프랑스 샹젤리제대로 등 파리 시내에서 우승 축하 카퍼레이드를 하면서 약 11만명의 팬과 UCL 우승을 자축했다.PSG는 1일 독일 뮌헨 풋볼 아레나에서 열린 인터 밀란과의 2024~2025 UCL 결승전에서 5-0 대승을 거두고 구단 사상 최초의 UCL 우승을 달성했다.버스 전체에 걸쳐 쓰인 ‘유럽 챔피언’이라는 대형 글씨는 PSG와 파리 시민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지붕 없는 오픈톱 버스에 오른 PSG 선수단은 환호하는 팬들과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주장 마르키뉴스를 필두로 선수단이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선수단은 팬들과 클럽 응원가를 부르며 흥을 올렸다. PSG는 이후 엘리제궁을 방문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환대와 축하를 받기도 했다.결승전엔 출전하지 못했지만, 팀의 ‘유럽 정상’ 등극에 힘을 보탠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이강인은 올 시즌 리그1에서만 6골·6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서는 완벽한 ‘후보 선수’로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경기 속도를 시종일관 빠르게 유지하길 원하는데, 일단 공을 잡고 난 뒤 다음 플레이에 들어가는 이강인과는 스타일이 맞지 않았다.다만, 이강인의 실력이 문제가 아니라 팀 전술과 배치돼 벤치로 밀려난 만큼 굴지의 빅클럽으로의 이적설이 계속 나돌고 있다. 이미 아스널과 맨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나폴리 등이 이강인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PSG 이강인이 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UCL 우승 축하연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파리 | AFP연합뉴스 저녁에는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로 자리를 옮긴 PSG 선수단은 4만9000여 팬과 함께 트로피 세리머니, 각종 쇼 등 본격적인 축하 파티를 열었다.카퍼레이드 현장 곳곳엔 수천 명의 무장 경찰이 배치돼 PSG 선수단이 팬 앞에 모습을 드러내기 전까지는 다소 삼엄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결승전 직후 우승을 자축하는 과정에서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소요와 사고로 2명이 숨지고 19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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