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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 해단식, 절 하는 김문수 전 후보 (서울=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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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6-0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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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 해단식, 절 하는 김문수 전 후보 (서울=연합뉴 선대위 해단식, 절 하는 김문수 전 후보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발언 도중 절을 하고 있다. 2025.6.4 [공동취재] kjhpress@yna.co.kr (끝) [파이낸셜뉴스] 제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2등이라는 성적표를 받아 든 김문수 국민의힘 전 대선 후보의 득표율을 두고 의견과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선방했다'는 자기 위안과 함께 예상 외 득표가 국민의힘에겐 자충수가 될 거라는 뼈아픈 충고가 나오는가 하면 김 전 후보의 정치 체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거라는 전망도 나왔다. 김상욱 "반보수적 운동에도 40%대 충격…쇄신 어려울 듯" 김 전 후보는 선거 당일인 지난 3일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 39.3% 득표가 예상됐다. 그러나 하루 뒤 최종 개표에서 1439만5639표를 받아 41.15%의 득표율을 보였다. 앞자리가 '3'에서 '4'로 바뀐 투표 결과에 정치권은 물론 유권자 모두가 놀랐다. 5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나온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선 기간 내내 보여준 국민의힘에 대해 "보수의 모습은 없고 전형적인 반보수적 정치 선거 운동을 펼치는 모습에 실망스러웠다"고 진단한 뒤 "충격 받은 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40%(대)를 득표했다는 점"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선거 유세 기간 중 국민의힘에서 탈당해 민주당으로 입당했다. 김 전 후보의 득표율이 국민의힘 쇄신에 걸림돌이 될 거라는 전망도 내놨다. 그는 "쇄신이 쉽지 않다고 본다. 41%라는 득표를 한 만큼 '야, 우리가 뭉쳐서 버티면 돼'라는 생각이 강해졌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21대 대통령 선거 최종 결과. /사진=네이 김종인 "큰 의미 없다...득표 차는 17대 이후 가장 커" 김 전 후보의 득표율에 의미를 둘 필요가 없다는 의견도 있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이 대통령과)289만1874표 차이가 났다. 이는 17대 대선 때 이명박 대통령과 정동영 후보와의 격차(531만7708표) 다음으로 제일 큰 격차"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냐를 되새겨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앞으로도 희망이 없다"면서 "김문수 후보가 받은 41% 모두 보수표라고 착각하면 안 된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반감을 가진 사람들이 그쪽으로 간 것이지 그 사람이 꼭 보수여서 그쪽으로 갔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선대위 해단식, 절 하는 김문수 전 후보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발언 도중 절을 하고 있다. 2025.6.4 [공동취재] kjhpress@yna.co.kr (끝) [파이낸셜뉴스] 제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2등이라는 성적표를 받아 든 김문수 국민의힘 전 대선 후보의 득표율을 두고 의견과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선방했다'는 자기 위안과 함께 예상 외 득표가 국민의힘에겐 자충수가 될 거라는 뼈아픈 충고가 나오는가 하면 김 전 후보의 정치 체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거라는 전망도 나왔다. 김상욱 "반보수적 운동에도 40%대 충격…쇄신 어려울 듯" 김 전 후보는 선거 당일인 지난 3일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 39.3% 득표가 예상됐다. 그러나 하루 뒤 최종 개표에서 1439만5639표를 받아 41.15%의 득표율을 보였다. 앞자리가 '3'에서 '4'로 바뀐 투표 결과에 정치권은 물론 유권자 모두가 놀랐다. 5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나온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선 기간 내내 보여준 국민의힘에 대해 "보수의 모습은 없고 전형적인 반보수적 정치 선거 운동을 펼치는 모습에 실망스러웠다"고 진단한 뒤 "충격 받은 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40%(대)를 득표했다는 점"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선거 유세 기간 중 국민의힘에서 탈당해 민주당으로 입당했다. 김 전 후보의 득표율이 국민의힘 쇄신에 걸림돌이 될 거라는 전망도 내놨다. 그는 "쇄신이 쉽지 않다고 본다. 41%라는 득표를 한 만큼 '야, 우리가 뭉쳐서 버티면 돼'라는 생각이 강해졌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21대 대통령 선거 최종 결과. /사진=네이 김종인 "큰 의미 없다...득표 차는 17대 이후 가장 커" 김 전 후보의 득표율에 의미를 둘 필요가 없다는 의견도 있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이 대통령과)289만1874표 차이가 났다. 이는 17대 대선 선대위 해단식, 절 하는 김문수 전 후보 (서울=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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