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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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06-06 07:50본문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지금 용산 사무실로 왔는데 꼭 무덤 같다. 아무도 없다. 필기도구 제공해줄 직원도 없다. 컴퓨터도 없고 프린터도 없고, 황당무계하다.” 취임 첫날이던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업무를 시작한 이재명 대통령이 난처하다는 듯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전임 대통령실에서) 직업공무원들을 복귀시킨 모양인데 곧바로 원대복귀를 명령해야겠다”고 말했다. 보궐 선거인 탓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곧바로 임기를 시작하면서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지만, 대통령실을 싹 비우는 ‘청야 작전’ 수준은 예상하지 못했다는 반응이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인수위 없이 즉각 가동돼야 할 새 정부의 출범을 명백하게 방해하는 행위다. 이런 지시를 내린 자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다. 전임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은 발끈했다. “대통령실 인수·인계는 과거 정부 관례와 관련 규정에 따라 이루어졌다. 방마다 컴퓨터와 프린터기도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파견 공무원을 모두 복귀시킨 것에 대해서는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았다. 각 부처로 돌아갔던 공무원 189명 가운데 177명이 이재명 대통령 명령에 따라 5일 대통령실로 복귀했다. 부시 대통령 이름 입력 못 하게 키보드 훼손 2000년 11월 재검표 논란 끝에 민주당 앨 고어를 누르고 대선에서 승리한 미국 공화당 조지 더블유(W.) 부시 대통령과 참모들이 이듬해 1월20일 백악관에 입성했다. 대통령 관련 행정업무 대부분은 백악관 웨스트윙과 아이젠하워 행정동(EEOB) 빌딩에서 이뤄진다. 전임 대통령인 민주당 소속 빌 클린턴의 참모들이 8년간 쓰다 비우고 간 웨스트윙과 행정동에 들어선 부시 참모들이 맞닥뜨린 건, 자판에서 더블유(W) 키가 눌리지 않도록 접착제를 발라놓은 컴퓨터 키보드였다. 조지 더블유(W.) 부시 대통령의 이름을 입력하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로 보였다. 논란이 커지자 미 회계감사원(GAO)이 조사에 들어갔다. 이듬해 6월 220쪽에 달하는 조사보고서가 나왔다. ‘백악관 훼손 의4일 경찰 댓글부대 운영 및 돌봄 교육 관여 의혹 리박스쿨 압수수색 5일 낮 리박스쿨 사무실 앞 백선엽 장군 포스터 보여 5일 점심 무렵 극우 성향 교육단체 '리박스쿨'의 사무실 앞은 오래된 토마토 박스와 6.25 전쟁에 참전한 백선엽 장군의 사진으로 만들어진 포스터, 리박스쿨의 홍보물이 문 옆에 붙은 상태로 조용했다. /종로=오승혁 기자 [더팩트|종로=오승혁 기자] "육사 나온 것 같은 영감님들이 서로 거수 경례하면서 인사하고 건물 들락거리더니 언제부터인가 젊은 사람들이 또 많이 보이더라고요." "어제 경찰관이랑 소방관분들이 와서 문 따고 들어가 압수수색 했어요. 저 사무실 앞에 누가 놓아둔 토마토 박스도 한참 됐어요." 5일 점심 무렵 서울 종로구에 자리한 극우 성향 교육단체 '리박스쿨'의 사무실 앞은 오래된 토마토 박스와 6.25 전쟁에 참전한 백선엽 장군의 사진으로 만들어진 포스터, 리박스쿨의 홍보물이 문 옆에 붙은 상태로 조용했다. 대선 기간 동안에는 한창 바쁘게 움직였을 사무실은 정적만 감돌았다.리박스쿨은 서울 종로의 한 건물 8층에 입주해 있으며 같은 층의 타기업의 직원들은 "어제 경찰관과 소방관들이 압수수색을 진행했고, 저 사무실에 사람이 안 보이기 시작한지 좀 됐다"고 말했다.이어 건물 관리인은 "군 출신으로 보이는 장년들이 서로 거수 경례하며 인사하는 모습을 자주 봤고, 이후에는 젊은이들의 모습이 더러 보였다"고 했다.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4일 '댓글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에 대해 출국 금지를 하고,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 수색을 벌였다. 서울경찰청은 사이버수사과장을 팀장으로 20명 규모의 수사 전담팀을 구성했다. 앞서 온라인 매체 뉴스타파는 리박스쿨이 초등학교 늘봄학교(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오후 8시까지 학생들을 돌봐주는 정책) 자격증 지급을 미끼로 ‘자손군(자유손가락부대)’이라는 댓글팀을 모집·운영하며 이재명 후보를 공격하고, 김문수 국민의힘 당시 대선 후보를 띄우는 댓글 공작을 했다고 보도함으로써 파문이 일었다.리박스쿨은 올해 초 서울교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 지역 10개 초등학교에 늘봄학교 강사를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리박스쿨과) 국민의힘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본투표 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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