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5일 서 > 자유게시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5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연수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을 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이재명 정부 첫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된 김민석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한 첫 출근길에 붉은색 계열 넥타이를 매 관심이 쏠린다. 붉은색은 보수 진영의 상징으로 ‘통합’을 강조하려는 행보로 보인다.김 후보자는 5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남색 정장과 흰 셔츠, 붉은색 넥타이를 맸다. 그는 ‘새 정부 첫 총리 지명 소감’ 등 기자들의 질문에 답한 뒤 사무실로 이동했다.이후 김 후보자는 총리실 직원들과 약 2시간 동안 상견례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인사청문회 관련 업무와 부서별 체크 사항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 자리에서 김 후보자는 자신이 맨 넥타이 색깔을 언급하면서 “기자들이 왜 묻지 않았을까요”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김 후보자가 출근 첫날 통합의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붉은색 넥타이를 맨 것은 이재명 대통령이 ‘통합’ 정신을 강조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실제 이 대통령은 전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취임선서 이후 “통합은 유능의 지표이며, 분열은 무능의 결과”라며 “분열의 정치를 끝낸 대통령이 되겠다. 국민통합을 동력으로 삼아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말한 바 있다.한편 김 후보자는 향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본회의에서 인준까지 받아야 정식 총리로 임명된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인사청문요청서가 내주 초쯤 대통령 결재를 받아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5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연수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을 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이재명 정부 첫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된 김민석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한 첫 출근길에 붉은색 계열 넥타이를 매 관심이 쏠린다. 붉은색은 보수 진영의 상징으로 ‘통합’을 강조하려는 행보로 보인다.김 후보자는 5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남색 정장과 흰 셔츠, 붉은색 넥타이를 맸다. 그는 ‘새 정부 첫 총리 지명 소감’ 등 기자들의 질문에 답한 뒤 사무실로 이동했다.이후 김 후보자는 총리실 직원들과 약 2시간 동안 상견례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인사청문회 관련 업무와 부서별 체크 사항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 자리에서 김 후보자는 자신이 맨 넥타이 색깔을 언급하면서 “기자들이 왜 묻지 않았을까요”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김 후보자가 출근 첫날 통합의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붉은색 넥타이를 맨 것은 이재명 대통령이 ‘통합’ 정신을 강조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실제 이 대통령은 전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취임선서 이후 “통합은 유능의 지표이며, 분열은 무능의 결과”라며 “분열의 정치를 끝낸 대통령이 되겠다. 국민통합을 동력으로 삼아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말한 바 있다.한편 김 후보자는 향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본회의에서 인준까지 받아야 정식 총리로 임명된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인사청문요청서가 내주 초쯤 대통령 결재를 받아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