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원 농촌진흥청 차장(앞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서효원 농촌진흥청 차장(앞

페이지 정보

작성자 afht43oso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6-07 12:34

본문

서효원 농촌진흥청 차장(앞줄 오른쪽 세번째)이 노지 스마트팜 체계를 구성하는 무인드론을 살펴보고 있다. 해당 드론은 농약이 비산하지 않도록 특수 노즐을 장착했다. 국내 첨단 농업기술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5 농업기술박람회’가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5일 개막했다. 7일까지 3일간 열리는 박람회는 농촌진흥청이 주최하고 농진청·경북도가 공동 주관한다. 농업 연구개발(R&D) 성과를 국민에게 쉽고 친숙하게 알리고자 마련한 행사 주제는 ‘케이(K)-농업기술! 세계로 미래로’이다. 개막식엔 서효원 농진청 차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노만호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이진희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이명화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회장, 정희영 전국농학계대학장협의회장 등 3200여명이 참석했다. 서 차장은 개회사에서 “행사가 농업계에 닥친 고령화·기후변화 등 문제를 해결하는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효원 농촌진흥청 차장(왼쪽 네번째)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2025 농업기술박람회’의 주제어 글자를 들어보이고 있다. 박람회는 올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와의 연계해 의미를 더했다. APEC 정상회의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 : 연결, 혁신, 번영’을 주제로 한다. 전시관은 농진청의 주요 추진 과제인 ▲미래 성장 견인 ▲정책 지원·현안 해결 ▲지역 활력·국제 기술 협력을 중심으로 꾸며졌다. ‘정책 지원·현안 해결’ 부스에선 노지 스마트농업에 사용되는 무인드론이 주목받았다. 해당 드론은 비산 농약을 30% 줄이고 방제 효과를 40% 늘려준다. ‘미래 성장 견인’ 에 전시된 메탄 저감 벼 ‘감탄’과 버섯균사체 활용 친환경 소재도 관심을 끌었다. 경북 수직재배 연구개발(R&D)관에선 참외 등 땅에 붙어 자라는 작물을 허리를 숙이지 않고 수확하는 방법이 소개됐다. 경북특별전시관엔 ‘경북 수직재배 연구개발(R&D)관’이 마련됐다. 참외·딸기·수박을 고설 베드에서 수직으로 재배하면 허리를 숙이지 않고도 농작업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관람객의 발길━ [비욘드 스테이지] 작곡가 이하느리·지휘자 최수열, 서울시국악관현악단 공연 ‘K클래식 시대’라지만, K작곡가의 기악곡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건 윤이상, 진은숙 정도다. 그런데 무서운 10대가 나타났다. 지난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바르톡 국제 작곡 콩쿠르에서 우승한 한예종 재학생 이하느리(19)다. 지난 3월과 4월 임윤찬이 통영과 런던에서 그의 피아노곡을 연주했고, 오는 19일 홍진기창조인상을 최연소 수상하는 등 요즘 가장 핫한 음악가다. 26일에는 선을 넘는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최수열(46) 수석객원지휘자가 이끄는 ‘장단의 재발견’ 공연에 선보일 ‘Unselected Ambient Loops(언셀렉티드 앰비언트 루프스) 25-25’는 그의 첫 국악 도전이다. 최수열은 서울시향 부지휘자 등을 지낸 국내 대표적인 젊은 지휘자로, 2023년부터 예술의전당에서 현대음악 프로젝트 ‘최수열의 밤 9시 즈음에’를 이끌고 있다. 이하느리에게 첫눈에 반한 최수열이 7월 3일 예술의전당에서 초연할 다른 곡까지 한꺼번에 위촉했단다. 이하느리, 홍진기창조인상 최연소 수상 26일 세종문화회관, 7월 3일 예술의전당에서 각각 국악관현악과 현대음악 초연곡을 선보일 작곡가 이하느리(왼쪽)와 지휘자 최수열. 김정훈 기자 지난달 27일 두 사람을 만났다. 공연이 한 달도 안 남았는데 작곡가는 “악보를 아직 못 끝냈다” 했고, 미완성 악보를 이날 처음 구경한 지휘자는 “무작정 기다리고 있다”면서도, “이제껏 못 들어본 독특한 음악의 탄생을 맹신”하고 있었다. “2년 전 작곡가님이 제 공연을 보러 왔을 때 독특한 예술가의 아우라를 느꼈어요. 지난해 중앙음악콩쿠르 1등 기사를 보고 더 큰일을 벌일 것 같다 싶었는데, 바르톡 콩쿠르까지 우승하더군요. 감이 맞는구나 싶어서 음악을 들어봤죠. 30초 듣자마자 바로 같이 해야 되겠다 결심했어요. 공공기관으로선 모험일텐데, 오히려 신선하다고 받아주더군요.”(최) 국악기에 관심 있던 이하느리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였다. 하지만 국악기만의 편성으로 40분 짜리 곡을 쓰라는 주문은 ‘노답’이었다고. 종묘제례악도 들어본 적 없는 국악초보는 정일련, 김성국 등 기성 작곡가의 악보와 전통국악을 학습하며 국악 안에서 취향을 찾는 작업부터 했다. “처음엔 조심스러웠는데, 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910 (주)애드파인더 하모니팩토리팀 301, 총괄감리팀 302, 전략기획팀 303
사업자등록번호 669-88-00845    이메일 adfinderbiz@gmail.com   통신판매업신고 제 2017-충북청주-1344호
대표 이상민    개인정보관리책임자 이경율
COPYRIGHTⒸ 2018 ADFINDER with HARMONYGROUP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