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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영역 도전 나선 나노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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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ht43oso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6-0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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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영역 도전 나선 나노필리아나노바이오포토닉스 통해 조기 진단서울대 출신 교수 3인이 창업전문 경영인 통해 R&D-경영 분리알츠하이머는 발병 원인이 명확하지 않고 마땅한 치료제도 없다. 치매의 대표적 원인 질환으로 불리면서도 알려진 내용이 적어 ‘미지의 영역’으로 불린다. 당연히 조기 진단도 쉽지 않다.이 같은 미지의 영역에 도전하는 국내 바이오텍이 늘고 있다. 2023년 서울대 박사 출신 교수 3명(정대홍 서울대 화학교육과 교수·김종호 한양대 ERICA 재료화학공학과 교수·이승기 단국대 융합반도체공학과 교수)과 전문 경영인(김민석 대표) 1명이 힘을 합쳐 설립한 나노필리아도 그중 하나다. 정대홍·김종호·이승기 교수를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 나노필리아는 서울대 박사 출신 교수 3인방이 설립했다. 앞쪽부터 이승기 단국대 융합반도체공학과 교수, 김종호 한양대 ERICA 재료화학공학과 교수, 정대홍 서울대 화학교육과 교수. (윤관식 기자)Q. 공동 창업을 결심한 배경은.A. (정대홍·이승기·김종호 교수) 우리 연구의 공통된 키워드는 나노다. 사명인 나노필리아도 나노를 좋아해 교감(philia)하는 사람들이란 뜻이다. 물론 나노라는 공통점은 있지만 연구하는 분야도 조금씩 다르고 상호보완적 측면이 있다. 예를 들어 김종호 교수는 나노입자의 합성과 진단 프로토콜 개발에서 뛰어나고, 이승기 교수는 빛의 플라즈몬 특성을 이용한 분자 센싱에 관심이 많다. 정대홍 교수는 광학 측정에 전문성을 지니고 있다. 20여년 정도 함께 나노를 연구하다 보니 각자의 역량 간 시너지가 분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확보한 기술을 학교에만 둘 게 아니라 실용화하면 좋겠다는 판단에 공동 창업을 결심했다.Q. R&D와 경영을 분리한 구조가 눈에 띈다.A. (정대홍 교수) 가장 큰 고민은 학교와 연구만 하던 사람들이 사업과 경영을 잘 할 수 있느냐는 것이었다. 오랜 기간 고민해봤지만 아무래도 걱정이 앞섰다. 그래서 떠올린 게 연구개발(R&D)과 경영의 분리다. 3명의 교수는 연구에만 초점을 맞추고 경영은 전문가에게 맡기자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 과정에서 여러 기업을 창업하고 성공 경험이 있는 김민석 대표와 손을 잡게 됐다. 현재 사업을 시작한 지 2년 3개월 정도 됐는데, 지금 돌이켜봐도 적절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Q. 왜 조기 진단 부문에 미지의 영역 도전 나선 나노필리아나노바이오포토닉스 통해 조기 진단서울대 출신 교수 3인이 창업전문 경영인 통해 R&D-경영 분리알츠하이머는 발병 원인이 명확하지 않고 마땅한 치료제도 없다. 치매의 대표적 원인 질환으로 불리면서도 알려진 내용이 적어 ‘미지의 영역’으로 불린다. 당연히 조기 진단도 쉽지 않다.이 같은 미지의 영역에 도전하는 국내 바이오텍이 늘고 있다. 2023년 서울대 박사 출신 교수 3명(정대홍 서울대 화학교육과 교수·김종호 한양대 ERICA 재료화학공학과 교수·이승기 단국대 융합반도체공학과 교수)과 전문 경영인(김민석 대표) 1명이 힘을 합쳐 설립한 나노필리아도 그중 하나다. 정대홍·김종호·이승기 교수를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 나노필리아는 서울대 박사 출신 교수 3인방이 설립했다. 앞쪽부터 이승기 단국대 융합반도체공학과 교수, 김종호 한양대 ERICA 재료화학공학과 교수, 정대홍 서울대 화학교육과 교수. (윤관식 기자)Q. 공동 창업을 결심한 배경은.A. (정대홍·이승기·김종호 교수) 우리 연구의 공통된 키워드는 나노다. 사명인 나노필리아도 나노를 좋아해 교감(philia)하는 사람들이란 뜻이다. 물론 나노라는 공통점은 있지만 연구하는 분야도 조금씩 다르고 상호보완적 측면이 있다. 예를 들어 김종호 교수는 나노입자의 합성과 진단 프로토콜 개발에서 뛰어나고, 이승기 교수는 빛의 플라즈몬 특성을 이용한 분자 센싱에 관심이 많다. 정대홍 교수는 광학 측정에 전문성을 지니고 있다. 20여년 정도 함께 나노를 연구하다 보니 각자의 역량 간 시너지가 분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확보한 기술을 학교에만 둘 게 아니라 실용화하면 좋겠다는 판단에 공동 창업을 결심했다.Q. R&D와 경영을 분리한 구조가 눈에 띈다.A. (정대홍 교수) 가장 큰 고민은 학교와 연구만 하던 사람들이 사업과 경영을 잘 할 수 있느냐는 것이었다. 오랜 기간 고민해봤지만 아무래도 걱정이 앞섰다. 그래서 떠올린 게 연구개발(R&D)과 경영의 분리다. 3명의 교수는 연구에만 초점을 맞추고 경영은 전문가에게 맡기자는 쪽으로 방향을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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