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둘을 적절히 믹스한게 아닐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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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urojoo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6-10 14:53본문
이 둘을 적절히 믹스한게 아닐까 싶은데...지금은 소수 매니아를 위한 음악이 되어버리고 있는 재즈 스토리로,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을까?마우스 피스를 무는 앙부쉬르 모양. 악기 파지, 운지 모양 등 기본에 충실한 그림체만화를 보면 알겠지만, 주인공 다이가 세계적인 뮤지션이 되었다는 결론은 이미 나있다학교 농구부 출신의 "다이"는 우연한 계기로 테너섹소폰을 손에 넣게 되고,먹방을 보면서 배부르다는 것과 같은 표현과 같다. 말이안되지 않나?이 만화에 나오는 스탠다드들을 엮어서 음반이 나올정도니, 어지간히 많은 사람들이 음악을 들으며, 상상하며 책을 읽고 있나 보다.재즈를 아이템으로 잡은 작가의 용기에 놀랍다.음악 비즈니스에 대해 간접적으로나마 체험 해볼 수 있는 것도 흥미롭다.신기한 경험이다."이 만화......재밌다!!"바라던데 이 책이 좀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어대체적으로 아주 재즈에 충실한 만화다.악기라는건 연습량을 절대 무시 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하루아침에 완성형 아티스트로 만들어지던 다른 영화나 만화속 주인공과는 차별된다.따라서 이 만화는 이미 만들어진 결론이 어떠한 만들어진 것인지를 들여다보는,과정에 집중하는 방식의 만화이다.무작정 섹소폰을 연습해가며 실력을 쌓다가,"음악이 들리는 만화다!"만화적 재미를 위해 간간히 무리스러운 설정이 없는건 아니지만,인터뷰에서 과거의 친구들, 동료들은 다이의 현재 클래스를 언급하는데, 그야말로 세계 탑 연주자가 되어있다는 결론을 유추해 낼 수 있다.폭팔적인 스피드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면 존 콜트레인이 생각난다.다이의 플레이 스타일을 보면 마이클 브렉커가 생각나다가도또. 다이가 연주하는 악기가 내가 (아주 조금)다룰수 있는 악기이다 보니 더욱 스토리에 집중되고, 이해가 된다.매 권 마지막 부분이, 다이의 예전 친구들과 인터뷰 방식으로 과거를 회상하는 신이 있다 (그러니까 만화상에 다이가 성장하는 스토리는 과거임).구성하는 멤버들과의 합이 음악의 질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재즈의 특성을 참 잘 담아놨다.몰입감도 있고, 전개도 빠르면서 음악에 대한 지식도 잘 녹아들어있다.'오바하지 마라'....라고 생각했다.어쨌거나, 내가 좋아하는 재즈를 주제로한 만화라니 무조건 봐줘야지!!천부적인 자질에 무한한 연습으로 커가는 주인공의 모습이 그렇다.만화책을 보면서 음악이 들린다는 건,음반을 내는것. 음반을 녹음 하는것, 공연을 하는것 그리고 소규모 클럽의 운영 방식 등을 이 만화를 통해 작게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된다결론은 작가의 선택이 옳았다.그리고 음악적인 자극을 받기 위해 합이 맞는 멤버들과도 어느 순간 이별하여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모습도 인상적이다.그리고 자신의 음악과 합을 맞출 수 있는 멤버들을 찾아나서는 과정도 재미있으면서, 재즈적이다.1부는 다이가 섹소폰을 처음 접하고 일본에서 성정하는 과정 (1권~10권)아무튼 이 만화를 보다보면겁쟁이 페달이 로드 사이클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는 것 처럼.2부는 다이가 독일로 유학을 간 후 유럽내에서 성장하는 과정이다. (1권 ~ 10권(진행중))이 만화를 소개하는 분들이 한결 같이 말한다.덧)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이민자 단속에 반발하는 시위가 수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이 8일 엑스(X)에 1992년 LA 폭동 사태 당시의 한인 자경단 사진을 올렸다. 트럼프 주니어 X 캡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로스앤젤레스(LA) 폭동 당시 한인 자경단 사진을 공유한 것을 두고 LA한인회가 "경솔하다"며 비판 성명을 내놨다. LA한인회는 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아직까지 소요 사태가 진정되지 않는 가운데 트럼프 주니어는 33년 전의 LA폭동 당시 '루프탑 코리안'을 언급, 이번 사태를 조롱하는 게시물을 8일 엑스(X)에 게재하는 경솔함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 대통령의 장남이자 약 1,5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기도 한 그의 행동은 살얼음과 같은 지금 시기에 엄청난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한인들의 지난 트라우마를 어떤 목적이든지 절대로 이용하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연관기사 • LA 과잉진압 논란 있는데… 33년 전 '한인 자경단' 사진 꺼낸 트럼프 장남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60920520001209) 트럼프 주니어는 전날 X에 "루프탑 코리안을 다시 위대하게!"(Make Rooftop Koreans Great Again!)라는 글과 함께 옥상에서 총을 장전하고 있는 한국인의 사진을 게시했다. '루프탑 코리안'은 1992년 LA 폭동 당시 옥상에서 자신의 상점을 지킨 한국계 자경단을 가리킨다. 당시 흑인과 백인 간 인종 갈등 불똥이 한인 사회에 튀며, 격분한 흑인들이 한인 상점을 약탈하고 한인타운 상점 90%가 파괴됐다. 이에 한인들은 총기로 무장한 자경단을 꾸려 한인타운을 지켰는데, 트럼프 주니어가 LA 시내 주방위군 투입을 지지하기 위해 이를 이용한 것이다. 미국 누리꾼들도 "고통을 도발로 사용하지 말고 모든 공동체의 어려움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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