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보험 대비 최대 45% 저렴…월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6-11 11:46본문
시중 보험 대비 최대 45% 저렴…월
시중 보험 대비 최대 45% 저렴…월단위 가입으로 부담 완화신규 대여·법인용 공제보험 2종, 6월 12일 동시 출시서울시내에서 배달 라이더들이 분주하게 배달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배달 공제보험이 출시 1년 만에 누적 이용자 10만 명을 돌파하며 배달업계 보험 시장에 혁신을 일으켰다.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4년 6월 처음 선보인 자가용 이륜차 배달 공제보험은 이달 기준 10만 명 이상이 가입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공제보험은 기존 시중 보험사 대비 최대 45% 저렴한 보험료로, 시간제와 월단위 등 다양한 가입 방식을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였다. 실제로 출시 1년 만에 2만 2000명에서 10만 명까지 가입자가 급증했고, 월평균 10만 원대 보험료로 라이더들의 실질적 부담을 낮췄다.최초가입자 보험료 비교 예시.(국토교통부)특히 국토부와 배달서비스공제조합은 12일 대여 이륜차용과 법인 소유 이륜차용 등 신규 공제보험 상품 2종을 추가로 출시한다. 이번 상품은 타인 명의 이륜차를 사용하는 배달종사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고, 법인 소유 이륜차에는 평균 20%의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무사고 시 보험료 할인, 본인 명의 이륜차 구매 시 할인 등급 승계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됐다.공제조합은 안전교육 이수(최대 3%), 운행기록장치 장착(최대 3%), 자동 재계약(1%), 전면 번호판 장착(1.5%), 친환경 차량(1%) 등 다양한 할인 특약을 확대하고 있다. 월 1만 원 할인 제휴 신용카드, 모바일 앱을 통한 간편 가입 등 부가 서비스도 강화해 배달종사자의 보험 부담을 한층 덜고 있다.국토부는 이번 공제보험 상품 확대를 통해 배달 이륜차 보험가입률을 5년 내 80%까지 끌어올리고, 배달종사자와 국민 모두의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엄정희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지난 1년간 10만 명이 넘는 배달종사자가 유상운송용 공제보험을 이용하면서, 공제조합이 배달종사자와 국민의 실질적 안전망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정부와 조합은 유상운송 보험 가입 확대와 안전한 배달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시중 보험 대비 최대 45% 저렴…월단위 가입으로 부담 완화신규 대여·법인용 공제보험 2종, 6월 12일 동시 출시서울시내에서 배달 라이더들이 분주하게 배달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배달 공제보험이 출시 1년 만에 누적 이용자 10만 명을 돌파하며 배달업계 보험 시장에 혁신을 일으켰다.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4년 6월 처음 선보인 자가용 이륜차 배달 공제보험은 이달 기준 10만 명 이상이 가입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공제보험은 기존 시중 보험사 대비 최대 45% 저렴한 보험료로, 시간제와 월단위 등 다양한 가입 방식을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였다. 실제로 출시 1년 만에 2만 2000명에서 10만 명까지 가입자가 급증했고, 월평균 10만 원대 보험료로 라이더들의 실질적 부담을 낮췄다.최초가입자 보험료 비교 예시.(국토교통부)특히 국토부와 배달서비스공제조합은 12일 대여 이륜차용과 법인 소유 이륜차용 등 신규 공제보험 상품 2종을 추가로 출시한다. 이번 상품은 타인 명의 이륜차를 사용하는 배달종사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고, 법인 소유 이륜차에는 평균 20%의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무사고 시 보험료 할인, 본인 명의 이륜차 구매 시 할인 등급 승계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됐다.공제조합은 안전교육 이수(최대 3%), 운행기록장치 장착(최대 3%), 자동 재계약(1%), 전면 번호판 장착(1.5%), 친환경 차량(1%) 등 다양한 할인 특약을 확대하고 있다. 월 1만 원 할인 제휴 신용카드, 모바일 앱을 통한 간편 가입 등 부가 서비스도 강화해 배달종사자의 보험 부담을 한층 덜고 있다.국토부는 이번 공제보험 상품 확대를 통해 배달 이륜차 보험가입률을 5년 내 80%까지 끌어올리고, 배달종사자와 국민 모두의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엄정희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지난 1년간 10만 명이 넘는 배달종사자가 유상운송용 공제보험을 이용하면서, 공제조합이 배달종사자와 국민의 실질적 안전망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정부와 조합은 유상운송 보험 가입 확대와 안전한 배달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중 보험 대비 최대 45% 저렴…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