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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국회 교육위원회 현안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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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urojoo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6-1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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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국회 교육위원회 현안질의 이념 편향성 놓고 여아 열띤 공방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보수 성향 단체 ‘리박스쿨’ 교육 내용과 관련해 오석환 교육부 차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연합][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보수 성향 교육단체 ‘리박스쿨’ 관련 의혹을 다루는 국회 교육위원회의 11일 현안질의에서 여야는 이 단체가 일선 초등학교에 제공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이념 편향성을 놓고 치열한 논쟁을 벌였다.더불어민주당은 리박스쿨의 교육 프로그램이 극우 역사관을 주입하는 ‘뉴라이트 세력의 조직적 교육 현장 침투’라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해당 프로그램이 역사관과 거리가 먼 내용이라며 ‘침소봉대’라며 반박했다.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가 치적 쌓기에 급급해서 늘봄 사업을 졸속으로 강행했고 그 결과, 교육 현장은 극우 성향 단체들의 뉴라이트 먹잇감이 됐다”고 지적했다.같은 당 김준혁 의원은 회의장에서 ‘리박스쿨 역사교실 수강생 후기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어떻게 이런 교육을 할 수 있나. 단순한 교육이 아닌 헌법을 위반하고 있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해당 영상에는 한 학생이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가 진실이 아닌 것을 깨달았다”는 취지로 발언이 담겨 있었다.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극우 뉴라이트 정부였기 때문에 사실상 예견된 참사”라며 “교육부는 책임 회피가 아니라 극우 역사관 세뇌 교육의 고리를 발본색원해야 한다. 다시는 이런 역사 왜곡이 교육 현장에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반면 국민의힘은 리박스쿨 관련 기관이 실제 교육 현장에 제공한 늘봄교실 프로그램은 ‘역사관 주입’을 우려할 만한 내용이 아니라고 맞섰다.서지영 국민의힘 의원은 오석환 교육부 차관에게 리박스쿨 관련 단체에서 양성된 늘봄 교사들의 수업 내용을 묻자, 오 차관은 “리박스쿨에서 출발한다고 생각되는 늘봄교육연구회를 통해서 제공된 2개의 프로그램은 과학 프로그램과 예술 프로그램”이라고 답했다.서 의원은 “과학과 미술 교육에서 과연 잘못되고 편향된 어마어마한 역사 교육이 있었는지에 대해선 국민 여러분께서 판단해 주실 것”이라며 “리박스쿨 문제는 자체 프로그램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그것이) 정부11일 국회 교육위원회 현안질의 이념 편향성 놓고 여아 열띤 공방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보수 성향 단체 ‘리박스쿨’ 교육 내용과 관련해 오석환 교육부 차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연합][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보수 성향 교육단체 ‘리박스쿨’ 관련 의혹을 다루는 국회 교육위원회의 11일 현안질의에서 여야는 이 단체가 일선 초등학교에 제공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이념 편향성을 놓고 치열한 논쟁을 벌였다.더불어민주당은 리박스쿨의 교육 프로그램이 극우 역사관을 주입하는 ‘뉴라이트 세력의 조직적 교육 현장 침투’라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해당 프로그램이 역사관과 거리가 먼 내용이라며 ‘침소봉대’라며 반박했다.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가 치적 쌓기에 급급해서 늘봄 사업을 졸속으로 강행했고 그 결과, 교육 현장은 극우 성향 단체들의 뉴라이트 먹잇감이 됐다”고 지적했다.같은 당 김준혁 의원은 회의장에서 ‘리박스쿨 역사교실 수강생 후기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어떻게 이런 교육을 할 수 있나. 단순한 교육이 아닌 헌법을 위반하고 있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해당 영상에는 한 학생이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가 진실이 아닌 것을 깨달았다”는 취지로 발언이 담겨 있었다.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극우 뉴라이트 정부였기 때문에 사실상 예견된 참사”라며 “교육부는 책임 회피가 아니라 극우 역사관 세뇌 교육의 고리를 발본색원해야 한다. 다시는 이런 역사 왜곡이 교육 현장에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반면 국민의힘은 리박스쿨 관련 기관이 실제 교육 현장에 제공한 늘봄교실 프로그램은 ‘역사관 주입’을 우려할 만한 내용이 아니라고 맞섰다.서지영 국민의힘 의원은 오석환 교육부 차관에게 리박스쿨 관련 단체에서 양성된 늘봄 교사들의 수업 내용을 묻자, 오 차관은 “리박스쿨에서 출발한다고 생각되는 늘봄교육연구회를 통해서 제공된 2개의 프로그램은 과학 프로그램과 예술 프로그램”이라고 답했다.서 의원은 “과학과 미술 교육에서 과연 잘못되고 편향된 어마어마한 역사 교육이 있었는지에 대해선 국민 여러분께서 판단해 주실 것”이라며 “리박스쿨 문제는 자체 프로그램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그것이) 정부와 관련이 있는지, 교육 현장과 관련이 있었는지에 대한 뚜렷한 정황은 나타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같은 당 김민전 의원은 실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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