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콩류, 통곡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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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urojoo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6-11 19:46본문
브로콜리, 콩류, 통곡물, 견과류 등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견과류, 브로콜리 등에 많은 피토스테롤 성분을 꾸준히 먹으면 심장병과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낮아진다는 미국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원 연구팀의 논문이 최근 발표됐다. 건강식품으로 손꼽히는 견과류, 브로콜리는 다양한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다. 최신 논문을 토대로 건강 효과를 다시 알아보자.견과류, 브로콜리의 '이 성분'…심장병, 당뇨병 예방에 기여최근 열린 미국영양학회 학술대회(Nutrition 2025)에서 견과류, 브로콜리 등에 많은 피토스테롤 성분을 꾸준히 먹으면 심장병과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낮아진다는 논문이 발표됐다. 미국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원 연구팀이 미국인 20만여 명을 대상으로 최대 36년 동안 추적 조사한 대규모 연구결과이다. 피토스테롤은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혈당 조절, 염증 감소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피토스테롤은 호두, 아몬드, 렌즈콩, 브로콜리 등에 많이 들어 있다.핏속의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낮춘다…혈관에 좋은 견과류 성분은?호두 등 견과류는 미국 등 전 세계 보건단체에서 지목하는 건강식품 상위권에 들 정도로 영양이 풍부하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몸에 나쁜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혈관에 쌓인 지방을 크게 줄여 혈액순환을 돕는다. 심장병 등 혈관질환 예방에 기여한다. 세포막을 보호해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 있게 하고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 E가 많아 모발을 튼튼하게 하고 탈모 예방에 영향을 미친다.다이어트, 혈압 조절, 폐 건강에 도움…신장 나쁜 사람은 조심브로콜리는 열량(100g당 28kcal)이 낮고 조금만 먹어도 배부른 느낌을 줘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 C(100g당 98㎎)는 레몬보다 2배 가량 많다. 브로콜리 2~3 송이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C를 충족할 수 있다. 몸의 산화(손상)를 줄이고 폐 건강에 좋은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비타민과 철분, 칼륨이 풍부하다. 혈압을 조절하는 칼륨(100g당 307㎎)은 심장 혈관 보호에 효과적이다(국립식량과학원 자료). 다만 신장이 나쁜 사람은 고칼륨혈증[앵커]특검이 가동되면 윤 전 대통령 부부와 명태균 씨를 둘러싼 의혹들에 대해서도 집중 수사가 이뤄질 걸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검찰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 '여론조사 무상 수수'와 '공천개입' 등 6가지 범죄 사실과 4가지 혐의를 적시한 걸로 확인됐습니다.윤정주 기자입니다.[기자]명태균 씨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정치에 입문한 2021년부터 김건희 여사와 긴밀하게 소통했습니다.김 여사가 이후 명씨 요청에 따라 국민의힘 공천에 개입했다는 게 의혹의 핵심입니다.[명태균 (2024년 10월 14일) : (김 여사가) 아침에는 전화가 오고, 점심때 오후에는 문자 카톡도 오고 허위사실 유포라 그러면 통화 내역 뽑아보면 되는 거고…]JTBC 취재 결과 명태균 게이트 검찰 수사팀이 김건희 여사 압수수색 영장에 적시한 범죄 사실은 6가지로 확인됐습니다.20대 대선 당시 여론조사 조작 및 무상 수수 의혹, 2022년 재보궐 선거와 지방선거, 2024년 총선 당시 공천개입 의혹 등입니다.검찰은 "김 여사가 대선을 앞두고 명씨에게 81회에 걸쳐 3억 7천여만원어치 여론조사를 무료로 제공받았다"고 적시하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또 "김 여사가 무료로 여론조사를 제공받은 대가로 김영선 전 의원 공천을 지시했다"며 뇌물 혐의 적용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김건희 여사-명태균 통화 (2022년 5월 9일 / 자료제공: 시사IN) : 여보세요? 당선인이 지금 전화를 했는데 하여튼 당선인 이름 팔지 말고, 그냥 밀라고 했어요.]김 여사가 2024년 총선 당시 김상민 전 검사 공천에 관여한 의혹에 대해선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고, 대선 기간 명씨에게 돈 봉투를 건넨 건 정치자금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봤습니다.여사 측은 의견서를 내고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여사 측은 "여론조사는 명씨가 개인적인 목적으로 실시한 뒤 단순 공유받은 것"이라고 했고, 국민의힘 공천에 개입하지 않았단 취지로 주장했습니다.명씨에게 건넨 돈봉투는 도움에 대한 대가가 아니라 다리가 불편한 명씨가 서울까지 올라와 안타까운 마음에 준 것이라고 했습니다.김 여사 측이 혐의를 부인하는 가운데 구체적인 사실 관계는 곧 출범하는 특검에서 가려질 것으로 보입니다.[영상취재 김영철 홍승재 / 영상편집 박수민 / 영상디자인 오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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