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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각>에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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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6-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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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각>에 최 <우리 시각>에 최종 선정된 신진 발달장애 미술가 10인. 사진=서울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발달장애 미술가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열어주는 ‘우리시각’ 프로젝트가 두 번째 시즌의 문을 열었다.서울문화재단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는 우리금융미래재단과 함께 발달장애 미술가 육성사업 '우리시각' 2기 예술가 10인을 최종 선발했다.올해로 2년 차를 맞은 '우리시각'은 창작 역량을 갖춘 신진 발달장애 예술가를 발굴해 시각예술계의 전문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총 47명이 지원해 약 5: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선발은 서류심의와 실기심의의 2단계로 진행됐다. 특히 실기심의는 발달장애 예술가의 특성을 고려해, 지원자가 직접 작품을 창작하는 과정을 현장에서 지켜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최종 선정 10인 작가 ▲권강희 ▲김우솔 ▲김채성 ▲김혜윤 ▲박준수 ▲박현우 ▲심규철 ▲이민우 ▲전민재 ▲최승완이다. 이들은 향후 6개월간 창작 활동비와 재료비 1000만 원을 지원받으며, 국내 시각예술 분야 작가들과의 1:1 멘토링, 예술계 실무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멘토로는 김동기(판화), 김수나(콜라주), 김태협·나오미·최윤정(회화) 등 시각예술 전문가 5인이 참여한다. 멘토들은 국립현대미술관, 경기문화재단 등 주요 기관의 전시에 참여해온 이력과 장애예술 교육 경험을 두루 갖춘 작가들로 구성됐다.'우리시각'은 단순한 창작 지원을 넘어, 장애 예술가의 예술계 진입을 위한 ‘등용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해 1기 참여자였던 김승현 작가는 지원 이후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15기 입주작가로 선발되는 등 본격적인 예술 활동의 전환점을 맞았다.올해는 창작 멘토링과 실무 교육 횟수를 기존 3회에서 5회로 확대하고, 참여자들의 실질적 성장에 더 가까이 닿을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전면 보강했다.서울문화재단 송형종 대표는 치매(PG) [제작 이태호]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 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을 감별할 수 있는 혈액 내 단백질이 발견됐다.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조한나 교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UCSF) 메모리 및 에이징 센터(Memory and Aging Center)와 혈액 내 'p-tau 217' 단백질이 알츠하이머병 진단에 유용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치매는 인지기능 저하와 같은 전형적 증상을 보이는 알츠하이머병이 대표적이지만 이외에도 원인 질환에 따라 혈관성 치매, 루이체 치매, 전두측두엽 치매 등 여러 갈래로 나뉜다. 임상 증상만으로는 어떤 치매인지 구분하기 어려워 정확한 진단을 위한 도구가 필요한 상황이다.이번 연구는 2008년 8월부터 2022년 7월까지 UCSF 메모리 및 에이징센터에 사후 뇌 조직을 기증한 알츠하이머병, 전두측두엽 치매 환자 등 349명의 혈액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수행됐다.사후 혈액검사 결과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혈액 내 p-tau 217 단백질 농도(평균 0.28 pg/mL)가 전두측두엽 치매 환자(평균 0.10 pg/mL)보다 크게 높았다.알츠하이머병을 동반한 전두측두엽 치매 환자의 p-tau 217 농도(평균 0.19 pg/mL)도 알츠하이머병이 없는 전두측두엽 치매 환자(평균 0.07 pg/mL)보다 높았다.즉, 혈액 속 p-tau 217 단백질 농도는 알츠하이머병 보유 여부를 확인하는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대목이라고 연구팀은 결론 내렸다.p-tau 217 단백질을 진단에 활용했을 때 예측되는 정확도는 1점 만점에 0.95점으로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도 연구팀은 밝혔다.조한나 교수는 "혈액 내 p-tau 217 단백질로 다양한 치매 환자 중에서 알츠하이머를 정확하게 탐지할 수 있음을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며 "향후 정확한 감별과 진단, 치료제 선택 등에 핵심 도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연구 결과는 JAMA 신경학(JAMA Neurology)에 게재됐다.jandi@yna.co.kr▶제보는 카톡 okjeb <우리 시각>에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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