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쌀국수와 월남쌈하면 떠오르는 나라,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앵커] 쌀국수와 월남쌈하면 떠오르는 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6-15 13:43

본문

[앵커] 쌀국수와 월남쌈하면 떠오르는 나라, 베트남이죠. 채소 중심의 건강한 식단으로 유명한 베트남에서도 아동과 청소년의 비만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베트남 정부는 탄산 같은 가당 음료에 특별 소비세를 매기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섰습니다. 자세한 소식 이지은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베트남은 전통적으로 채소 중심의 건강한 식문화를 유지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아동·청소년의 비만과 이로 인한 만성질환 유병률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WHO와 UNICEF는 베트남의 청소년 비만 증가 속도가 아시아에서 가장 빠른 수준이라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청소년 비만율이 높아진 이유로 당분 함량이 높은 가당 음료 소비가 급증한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SNS 등 소셜미디어 환경이 가당 식품 유행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응옥 링 단 부 / 8학년 학생 : 만약 유명한 사람이 어떤 제품을 리뷰하면 그게 왠지 안전할 거라고 느껴져서 진짜 안전한지는 잘 몰라도 한 번쯤은 먹어보고 싶어요.] [도 홍 프엉 / UNICEF 베트남 영양 전문가 : 온라인 플랫폼과 TV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건강에 해로운 제품들의 광고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 대해 적절한 개입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2030년까지 베트남에서는 약 200만 명의 5세~19세 아동이 과체중 또는 비만 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만율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베트남 정부는 설탕세 또는 비만세라는 명목으로 가당 음료에 특별소비세를 도입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설탕 함량이 높은 음료에 대해 10%의 특별소비세를 부과하는 정책입니다. [도 티 타인 번 / 타이빈 의과대학 병원 영양과 담당 의사 : 중앙 정부가 설탕 함유 제품에 10% 세율을 제안했고 보건부는 30∼40%까지의 세율을 제안했는데 저희는 보건부를 지지합니다.] 빠른 도시화와 함께 좌식 생활이 일상화되고 실외 활동이 줄어든 것도 주된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베트남 정부는 비만 예방 관리를 위해 인식 개선 캠페인과 함께 일대일 맞춤형 상담 창구를 운영하는 등 학교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채소와 쌀국수가 식탁을 채우던 베트남. 도시화와 미디어가 바꾼 생활환경 속에서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체계적 장수하려면 무조건 단백질을 많이 먹는 게 답일까? 미국 장수의학 전문가 조셉 안툰 박사는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단백질 식단 전략을 공개하며, 보디빌더 식단이 오히려 노화를 앞당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자료사진 출처=게티이미지뱅크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선 단백질 섭취량보다 단백질의 ‘출처’가 더 중요하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 특히 중장년기에는 식물성 단백질이, 노년기에는 균형 잡힌 동물성 단백질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최근 미국 장수의학 전문가 조셉 안툰(Joseph Antoun) 박사는 뉴욕포스트(NY Post)와의 인터뷰에서 “나이에 따라 단백질 섭취 전략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30~65세 “근육보다 수명”…스테이크보다 두부를안툰 박사는 “30세부터 65세까지는 지나친 동물성 단백질이 오히려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이 시기에는 콩, 견과류, 씨앗 등 식물성 단백질을 중심으로 식단을 구성해야 하며, 동물성 단백질의 과잉 섭취는 IGF-1(인슐린 유사 성장인자-1) 수치를 높여 조기 노화와 암 발생 위험을 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65세 이후엔 다시 ‘고기’가 필요하다하지만 65세 이후에는 단백질 전략에 변화가 필요하다. 노화로 인해 근육량이 줄고 단백질 흡수율도 떨어지기 때문에, 식물성 단백질만으로는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하기 어렵다.안툰 박사는 “이 시기엔 적절한 양의 동물성 단백질을 식단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자료사진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젊었을 땐 멋졌지만”…보디빌더의 조기 노화 이유안툰 박사는 “보디빌더들은 젊을 땐 멋져 보이지만, 50대와 60대가 되면 실제 나이보다 훨씬 더 늙어 보인다”고 말했다. 안툰 박사는 단백질 과다 섭취와 동물성 식단은 단기적으로 근육 생성에 효과적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생물학적 노화를 가속화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몸이 ‘가속 노화 모드(accelerated bio-age mode)’에 들어가면서 수명이 짧아진다”고 말했다.■ 붉은 고기와 생선, 동물성 단백질도 ‘급이 다르다’동물성 단백질이라도 모두 같은 효과를 내는 것은 아니다. 붉은 고기, 닭고기, 생선은 류신(leucine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910 (주)애드파인더 하모니팩토리팀 301, 총괄감리팀 302, 전략기획팀 303
사업자등록번호 669-88-00845    이메일 adfinderbiz@gmail.com   통신판매업신고 제 2017-충북청주-1344호
대표 이상민    개인정보관리책임자 이경율
COPYRIGHTⒸ 2018 ADFINDER with HARMONYGROUP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