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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소속 크루즈 상원의원, 트럼프 對이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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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6-19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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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소속 크루즈 상원의원, 트럼프 對이란 강경 입장 지지"이란 포르도 겨냥 정밀 폭격 승인 가능성…합리적 결정"이스라엘 "포르도 파괴 전까진 이란 공격 멈추지 않을 것" ◆…이란 포르도 핵시설의 위성사진 2025.06.14<사진 로이터>테드 크루즈 미국 상원의원(공화당·텍사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이란 강경 입장을 지지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지하 핵시설인 포르도에 벙커버스터 폭탄을 투하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크루즈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포르도 핵무기 연구시설에 대한 정밀 폭격을 승인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며, 미국이 실전에서 한 번도 사용한 적 없는 3만 파운드(약 13.6톤)짜리 초대형 관통폭탄 GBU-57 '벙커버스터'의 사용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이란 핵시설은 산 아래 지하에 구축돼 있다"며 "대통령이 이를 제거하기 위한 정밀 타격 결정을 내리는 것은 충분히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포르도 시설은 지하 90미터 깊이에 위치해 있으며, 수천 개의 원심분리기를 통해 우라늄을 농축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기존 무기 체계로는 이 정도 깊이를 타격하기 어려워, 공중에서 무력화하려면 미국의 '벙커버스터'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벙커버스터는 지하 콘크리트 구조물을 관통해 폭발하는 폭탄으로, 이란 핵시설 파괴에 적합한 무기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이번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핵시설에 대한 군사적 옵션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잇따르는 가운데 나와 주목된다. 전날 17일(현지시간)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핵시설 타격을 위한 미군 투입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으며, 뉴욕타임스(NYT)는 외교적 해법이 무산될 경우 이스라엘에 벙커버스터를 제공하는 방안도 고려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 측은 이란 핵시설 가운데 하나인 포르도에 피해를 입히지 않고는 대이란 작전을 끝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차치 하네그비 이스라엘 국가안보보좌관은 최근 채널12와의 인터뷰에서 "포르도 핵시설에 피해를 입히지 않고는 작전이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크루즈 의원은 "미군이 지상에서 작전을 벌일 가능성은 제로"라며, 미국의 직접적인 지상군 투입은 배제된다고 못 박았다.공화당 소속 크루즈 상원의원, 트럼프 對이란 강경 입장 지지"이란 포르도 겨냥 정밀 폭격 승인 가능성…합리적 결정"이스라엘 "포르도 파괴 전까진 이란 공격 멈추지 않을 것" ◆…이란 포르도 핵시설의 위성사진 2025.06.14<사진 로이터>테드 크루즈 미국 상원의원(공화당·텍사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이란 강경 입장을 지지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지하 핵시설인 포르도에 벙커버스터 폭탄을 투하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크루즈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포르도 핵무기 연구시설에 대한 정밀 폭격을 승인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며, 미국이 실전에서 한 번도 사용한 적 없는 3만 파운드(약 13.6톤)짜리 초대형 관통폭탄 GBU-57 '벙커버스터'의 사용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이란 핵시설은 산 아래 지하에 구축돼 있다"며 "대통령이 이를 제거하기 위한 정밀 타격 결정을 내리는 것은 충분히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포르도 시설은 지하 90미터 깊이에 위치해 있으며, 수천 개의 원심분리기를 통해 우라늄을 농축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기존 무기 체계로는 이 정도 깊이를 타격하기 어려워, 공중에서 무력화하려면 미국의 '벙커버스터'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벙커버스터는 지하 콘크리트 구조물을 관통해 폭발하는 폭탄으로, 이란 핵시설 파괴에 적합한 무기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이번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핵시설에 대한 군사적 옵션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잇따르는 가운데 나와 주목된다. 전날 17일(현지시간)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핵시설 타격을 위한 미군 투입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으며, 뉴욕타임스(NYT)는 외교적 해법이 무산될 경우 이스라엘에 벙커버스터를 제공하는 방안도 고려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 측은 이란 핵시설 가운데 하나인 포르도에 피해를 입히지 않고는 대이란 작전을 끝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차치 하네그비 이스라엘 국가안보보좌관은 최근 채널12와의 인터뷰에서 "포르도 핵시설에 피해를 입히지 않고는 작전이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크루즈 의원은 "미군이 지상에서 작전을 벌일 가능성은 제로"라며, 미국의 직접적인 지상군 투입은 배제된다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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