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 브이타프와 선셋 체어를 비롯한 > 자유게시판

저는 평소 브이타프와 선셋 체어를 비롯한 헬리녹스 제품들을 애정하며 자주 사용하는데요. 헬리녹스의 개발자와 디렉터를 직접 만나 제품 개발 이야기를 듣고 질문도 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다니, 꼭 참여하고 싶었어요.설레는 마음으로 바로 신청했고, 운 좋게도 선정되어 의미 있는 자리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모임에는 헬리녹스 라영환 대표님을 포함한 제품 기획과 개발 담당자분들이 함께 하셨어요. 대표님 및 브랜드 개발 핵심 멤버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는데요.직접 체어와 테이블을 들어보니 넘 가벼워서 놀랐고요. 체어 착좌감도 괜찮고 테이블은 튼튼해서 백패킹으로 좋겠다 생각했습니다.현재 브이타프와 터널, W타프 등 피그먼트 코팅으로 생산된 텐트는 철저히 검수하여 이상 없는 제품만 판매한다고 하구요.이번에 국내 아웃도어 캠핑 대표 브랜드인아웃도어 피드메이커 장금이's 짝꿍입니다.헬리녹스는 2008년 미국 금융위기(리먼 브라더스 사태) 당시 군 전역을 한 라영환 대표님이 아버지 라제건 회장의 사업을 돕기 위해 시작하게 되었다고 해요.(사진 속 제품은 Ridgeline의 LB135 블루 컬러 / 출처 : 헬리녹스)이른바 고스트 그리드(Ghost Grid, 가칭)라는 새로운 소재(강화 메시 소재)를 사용해 원단 무게를 약 30% 줄였구요. 전체 무게는 케이스 제외 472g으로 경량화했다고 합니다.어느 날 헬리녹스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Meet the INSIDERS' 행사 안내 올라왔습니다. 교촌통닭 1호점 매장 외부 모습./사진=교촌치킨 제공 지난 19일 경북 구미시 송정동에 위치한 교촌치킨 매장 앞. 80년대 분위기가 남아 있는 오래된 아파트 단지 앞에 지은 지 얼마 되지 않은 듯한 외관의 매장이 눈에 들어왔다. 회색 벽돌로 이루어진 외벽과 깔끔하게 정돈된 출입문, 복고풍 간판 등이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매장 간판에는 익숙한 ‘교촌치킨’ 상호 대신 ‘교촌통닭 1호점’이라는 이름이 큼직하게 적혀 있었다.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듯한 이곳은 교촌치킨의 출발점인 교촌통닭 1호점이다. 지난 19일 경북 구미에 있는 교촌통닭 1호점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서 강창동 교촌에프앤비 사장이 발언하고 있다./사진=박수림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이날 경북 구미에 위치한 교촌통닭 1호점에서 ‘교촌 1호점 리뉴얼 및 교촌1991로 거리 조성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새롭게 단장한 매장과 브랜드 역사를 담은 거리를 공개했다.강창동 교촌에프앤비 사장은 환영사에서 “이곳은 교촌 그룹의 정신적 고향이자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 곳”라며 “일반 가맹점과는 메뉴도, 인테리어도 다르게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은 구미를 찾는 관광객들이 반드시 들르는 필수 코스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교촌통닭 1호점은 약 1년간의 정비 기간을 거쳐 지난해 11월 새롭게 문을 열었다. 구미시와 협업해 매장을 ‘K치킨의 고향’으로 스토리텔링하고 인근 거리에는 구미 최초의 명예도로명 ‘교촌1991로’를 부여해 지역 기업의 역사와 가치를 조명했다.교촌치킨의 창업주 권원강 회장은 1991년 아파트 단지 아래 10평(약 33㎡) 남짓한 작은 매장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매장 리뉴얼과 확장을 거듭해 현재는 건물 1층 전체를 사용하는 규모로 커졌다. 권 회장은 ‘진심이 세상을 움직인다’는 경영 철학 아래 34년간 기업을 이끌어왔으며 현재 교촌치킨은 전국 1300여개 가맹점을 보유한 연매출 약 5000억원 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 19일 경북 구미에 있는 교촌통닭 1호점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서 임영환 교촌에프앤비 전략스토어팀장이 매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