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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대의 육군기록정보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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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6-2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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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대의 육군기록정보관리단 관계자가 용문산 전투 중 수여된 문맹 장병 한글 교육 관련 표창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5.06.23 ⓒ 뉴스1 김예원 기자 (계룡대=뉴스1) 김예원 기자 "직내 문맹 퇴치를 위해 교재 준비 등 노력한 것에 대해 표창을 수여함." 지난 23일 충남 계룡대의 육군본부 지하에 위치한 200평대 규모의 복원 서고. 세월의 흔적이 뚜렷한 누런 갱지들이 A4 용지 크기의 보존 상자 3만 8000여 개에 가득 들어차 있었다.1950년 6월 25일부터 2년간 6사단 지휘소의 이동 경로를 담은 1.6미터 크기의 작전 지도부터 1951년 5월 용문산 전투를 치른 국군 6사단 소속 연대장이 문맹인 장병을 대상으로 한글을 교육해 표창장을 받았다는 이야기까지, 한국전쟁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기록물이 이곳에 있다.정일권 총참모장의 장사상륙작전 친필 명령서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국전쟁 참전 학도병 관련 유일한 공식 기록으로 잘 알려진 이 문서는 작성된 지 75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손상 없이 반듯하게 보존돼 있다.육군 관계자는 "전투 경과, 시간대 등 기본 정보뿐만 아니라 적진까지 침투해 사격을 감행한 장병들의 치열한 모습, 장병들이 전투 의지를 담아 그린 그림 등 당시의 생생한 기록이 이곳에 종합적으로 복원돼 있다"라면서 "원본의 가독성, 지속성 등을 고려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육군기록정보관리단 관계자가 기록물의 산성화 정도를 확인하고 있다. 2025.06.23 ⓒ 뉴스1 김예원 기자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육군 기록정보관리단은 충남 계룡대에서 한국전쟁 관련 주요 역사 기록물의 복원 작업 현장을 최초로 언론에 공개했다. 육군은 2020년부터 국가 등록문화재 제787호로 지정된 군사 기록물 8만 1420점에 대한 복원 및 영구 보존을 추진 중인데, 지금까지 절반가량에 해당하는 4만 422점을 성공적으로 복원했다.전투 후 작성하는 공식 보고서인 '전투상보', 부대의 일상 활동과 장병 개개인이 수첩에 23일 오후 4시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빌라촌. 반지하 가구 바로 앞 빗물 배수구가 덮개로 덮여있다. 지난 2022년 침수 피해가 발생해 일가족이 목숨을 잃은 건물의 부근이다. /이호준 기자 서울 관악구 신림동 다세대 주택 골목은 지난 2022년 8월 폭우가 반지하 세대를 덮쳐 일가족 3명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난 지역이다.지난 23일 이 골목에 있는 빗물 배수구 한 곳에는 고무 재질의 검정색 덮개가 덮여 있었다. 다른 배수구 안에는 담배꽁초와 마른 낙엽, 사탕 포장지, 투명한 비닐 쓰레기 등이 잔뜩 쌓여 있었다. 청소를 한 흔적은 보이지 않았다. 또 다른 배수구 위에는 10㎏ 무게인 플라스틱 통이 놓여 있기도 했다.전문가들은 “올해도 장마가 시작됐는데 빗물 배수구 관리가 안 되면 대형 피해가 또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23일 오전 10시쯤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빌라촌의 한 빗물받이. 쓰레기 무단투기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는 안내판에도 불구하고 빗물받이 위에 온갖 쓰레기가 널려 있다. /이호준 기자 ◇관악구·동작구 배수구 10곳 중 2곳은 빗물 빠져나가기 어려운 상태관악구와 인접한 동작구 상도동에서도 3년 전 반지하 주택이 침수되면서 50대 여성이 숨졌다. 사고 현장에서 가까운 전통시장 도로변의 한 빗물 배수구 옆에는 ‘쓰레기 무단 투기를 금지합니다’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그러나 배수구 안에는 과자 포장지와 삼각김밥 비닐, 100개가 넘는 담배꽁초가 수북했다.동작구는 평상시에는 닫혀 있다가 비가 내릴 때 자동으로 열리는 배수구 덮개를 이 지역에 설치했다. 그러나 현장을 확인한 결과 고장으로 평소에도 열린 채 방치된 곳이 있었고, 장치 사이에 쓰레기가 끼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사례도 있었다. 23일 오후 4시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빌라촌. 반지하 가구 바로 앞 빗물 배수구가 쓰레기로 가득 차 있다. 지난 2022년 침수 피해가 발생해 일가족이 목숨을 잃은 건물의 부근이다. /이호준 기자 이런 식으로 지난 23일 관악구와 동작구 빌라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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