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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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6-28 19:46본문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의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사진=김진아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조만간 건진법사 사건 수사를 본격화한다. 건진법사 관련 사건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명태균 공천개입 의혹과 함께 이번 특검팀이 규명해야 할 핵심이다. 특검팀의 과제는 크게 두 가지로 통일교 부탁을 받은 건진법사가 김 여사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선물의 실물을 찾는 일과 건진법사와 윤한홍 의원 간의 연결 고리를 규명하는 일로 평가된다. ━ 가상자산에서 시작…강도 높은 수사에도 선물 못 찾아, 특검팀 최대 과제 ━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사저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한 30일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에 경찰이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건진법사 전성배씨에 대한 수사는 가상자산 사기 사건에서 시작됐다. 남부지검은 지난해 7월 퀸비코인(QBZ) 관계자 이모씨 외 3명을 사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가상자산 사업을 진행할 의사나 능력이 없는데도 허위 자료를 제출해 스캠 코인을 상장시킨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퀸비코인 관계자 이씨가 2018년 1월 당시 자유한국당 경북 영천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정모씨를 전씨와 연결했고 정씨가 전씨 법당에서 전씨에게 기도비 명목으로 1억원을 건넨 사실을 파악했다. 검찰은 전씨의 이권개입이 더 있을 것이라고 보고 수사를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2022년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인 윤모씨가 전씨에게 숙원 사업을 도와달라는 부탁을 대가로 수천만원 상당의 샤넬 백과 그라프 목걸이 등을 건넨 정황도 파악했다. 검찰은 이 선물이 김 여사에게 전달됐을 것으로 보고 해당 의혹을 밝혀내기 위해 강도높은 수사를 벌였다.검찰은 선물을 찾기 위해 지난 4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사저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도 압수수색했다. 당시 영장엔 김 여사가 아닌 전씨만 피의자로 적시됐다. 최근엔 구매내역 등을 확인하기 위해 서울 [앵커] 민주당은모레 국회 본회의에서김민석 국무총리 후보 인준안을처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국민의힘은"이재명 대통령이협치 코스프레를 하는 동안여당은 뒤에서일당 독재를 하고 있다"고비판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국민이 선택한이재명 대통령이김민석 후보를 선택했다"며강행 처리 의사를내비쳤습니다. 백승연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은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둘러싼주요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며오늘도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파도 파도 의혹뿐인 김민석 후보자인사청문회는 자료도, 증인도 없이밀어붙였다"고 지적했고,함인경 국민의힘 대변인도국민의 청문은 끝나지 않았다고날을 세웠습니다. 그러면서명쾌한 설명은 없고배추만 남았다고지적했습니다. 배추 투자의 대가로매달 450만 원의 유학비를제공받은 사실을 비꼰 겁니다. [함인경 / 국민의힘 대변인] "생활비·유학비 등 수상한 자금 흐름에 대해서도 명쾌한 설명은 없었습니다. 대신, 때아닌 '배추'만 남았습니다. 본인이 노력해서 돈을 벌어보지 않았고…" 앞서 민주당은김민석 후보자의인준안 처리를 위해이틀 뒤 국회 본회의를 열어달라고 우원식 국회의장에게요청했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사상 초유의 증인 없는 청문회라는막장 드라마가 강제 종료되자민주당은 강제로 통과시키겠다고 한다"고비난했습니다. "더이상 추해지지 말고오늘이라도사퇴하기 바란다"고도지적했습니다. 민주당은국민의힘을 향해"대선 전이나 후나변한 게 없다"며"국민이 이재명 후보를선택했고 이 대통령이김민석 후보를 선택했다"고맞받아쳤습니다. 채널A 뉴스 백승연입니다. 영상편집: 오성규 백승연 기자 bsy@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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