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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병탁 서울대 AI 연구원장 인공지능(AI)에 대한 새 정부의 관심이 뜨겁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1호 공약으로 ‘AI 3대 강국’을 제시했다. 민간 투자 100조원 시대, ‘AI 고속도로’ 구축,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5만 개 이상 확보 등을 공약했다. 이에 대해 장병탁(62) 서울대 AI 연구원(AIIS) 원장은 “AI 대전환기를 맞아 우리도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과감히 투자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며 “이제 AI는 남들이 다 하니까 따라가는 수준을 넘어 모든 산업의 기반이자 핵심 기술이란 시각에서 훨씬 더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머신러닝 권위자…하정우 AI수석 지도교수 장병탁 서울대 AI 연구원장이 한국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AI 산업을 적극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최기웅 기자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로 재임 중인 장 원장은 AI 머신러닝(ML)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2019년 AIIS 초대 원장에 부임한 뒤 AI 전문가 양성에 힘을 쏟아왔다. 지난 대선 때는 이재명 후보 싱크탱크인 ‘성장과 통합’에 참여해 AI와 과학기술 분야 자문을 맡기도 했다. 지난달 15일 임명된 하정우 초대 AI미래기획수석도 그의 제자로, 학부 시절부터 지도교수를 맡아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는 등 인연이 깊다. 그런 만큼 AI를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1순위로 내건 새 정부의 행보를 바라보는 그의 시선도 남다를 수밖에 없다. 장 원장을 만나 국내 AI 산업의 현실과 과제, 전망과 제언 등을 들어봤다. Q : 어딜 가나 AI가 화두다. A : “사실 AI 붐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1980년대 초반에도 미국에서 AI가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내가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82학번인데 석사 후 해외 유학길에 오를 때 너도나도 AI를 전공할 정도였다. 그러다 박사 학위를 받고 귀국한 1995년엔 ‘그거 공부해서 어디에 쓰냐’는 핀잔을 들을 정도로 사그라들었다. AI 개념은 1950년대 등장했을 정도로 오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박찬대 의원이 각각 지역을 찾아 당원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정청래 의원은 어제(5일) 오전 경남 창원 핵심 당원 조찬 간담회에서 개혁 입법을 하루 속히 통과시킬 수 있게 이번 전당대회에서 뜻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의원은 이어 통영과 거제를 잇달아 방문해 경남도당 청년위원회 발대식과 핵심 당원 워크숍 특강 등에 참석했습니다. 박찬대 의원은 오늘부터 호남 일주일 살기에 돌입한 가운데 전남·전북 토크 콘서트를 잇달아 개최하며 당원들과 만났습니다. 전당대회 권리당원 반영 비율이 이전보다 높아진 상황에서 최대 승부처인 호남 지역 당심 잡기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