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궁평오솔로파크. 경기관광공사 제공 1천500만 반려인 시대. 한 집 건너 한 집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려견은 더 이상 마당에서 집을 지키는 동물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가족이 됐다. 이 작은 가족과의 여행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경기도에는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여행지가 많다. 자연 속 여유로운 공간에서 함께 걷고 함께 쉬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 물론 준비는 필수. 야외 활동이 많은 만큼 진드기나 벼룩 예방약을 챙기고 목줄과 배변 봉투도 빠뜨리지 말아야 한다. 작은 배려가 모두에게 더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 준다. 안성맞춤랜드. 경기관광공사 제공 ■ 목줄 없이 놀아요! 안성 ‘안성맞춤랜드 같이파크’ 안성맞춤랜드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이다. 야외에는 잔디광장, 수변 공원, 분수 광장, 야생화 단지 등이 펼쳐져 있으며 실내에는 남사당공연장, 천문과학관, 공예문화센터까지 다채로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캠핑장과 사계절 썰매장도 있어 사계절 내내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여기에 최근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같이파크’까지 개장했다. 그야말로 펫 프렌들리 테마파크가 된 셈. 같이파크는 안성맞춤랜드의 정문 반대편으로 공원 가장 안쪽에 있다. 동시에 약 150마리가 뛰어놀 수 있을 정도로 넓으며 중소형견과 대형견을 위한 구역 두 개의 공간으로 나뉘어 안전성을 높였다. 파크 안에는 모래 언덕과 나무로 만든 다리 등이 있으며 반려견들이 언제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수도시설이 마련돼 있다. 견주들 역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피크닉 테이블과 파라솔도 설치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제격이다. 무엇보다 같이파크의 진짜 매력은 공원 전체가 반려견과 함께 산책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단, 공원 중심부에 위치한 잔디광장은 반려견 출입이 제한되므로 주의하자. 그 외의 야외 공간은 반려견과 함께 자유롭게 거닐 수 있어 짧은 산책부터 한나절 소풍까지 모두 가능하다. 화성궁평오솔로파크. 경기관 편집자주 이재명 정부가 출범했다. 지난 정부에서 꽉 막혔던 남북관계에 돌파구를 열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특히 역대정부는 체육교류를 앞세워 북한과의 대화채널을 복원하며 화해 무드를 조성해왔다. 1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아시아탁구연합 주니어선수권 대회 19세 이하 부문에서 함께 시상대에 오른 남북 선수들. ATTU 홈페이지 이재명 정부가 남북 대화 의지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한체육회가 최근 남북 체육교류를 염두에 둔 움직임에 나선 것으로 7일 확인됐다. 스포츠가 남북 대화·교류의 마중물 역할(본보 6월 18일자 보도)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연관기사 • 이달 말 우즈벡서 남북 접촉 추진... 내년 평양대회 참가 논의[막힌 남북관계, 스포츠를 마중물로]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61321450004178) 한국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한체육회는 지난 4일 각 종목별 단체에 공문을 보내 세계랭킹 30위권 안팎의 상위권 북한 선수들을 파악해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 과거 정권이 바뀔 때마다 체육교류가 급박하게 이뤄질 경우 혼선 등이 생겼던 것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조사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해 통일부 관계자도 "최근 대한체육회 차원에서 (종목별 상위 북한 선수 파악)관련 지침을 내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 부처 간 구체적 협의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지명조차 되지 않아 물밑 준비 단계인 것으로 보인다.대한체육회의 발 빠른 움직임은 올해와 내년 벌어질 국제 대회 등에서 북한 선수단과 만날 가능성 등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최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아시아탁구연합(ATTU) 주니어선수권 대회 19세 이하(U-19) 혼합복식 4강에서 우리의 최지욱-유예린조가 북한 전주평-조홍림 조를 상대해 결승에 오르고,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해 함께 시상대에 오르기도 했다. 이 대회는 내년 평양에서도 열릴 예정인데, 대한탁구협회에선 오는 10월 인도에서 열릴 예정인 ATTU 총회를 계기로 평양 대회 참가를 본격 논의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