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비올 미용 의료기기 업체 비올의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진 제공=비올 미용 의료기기 업체 비올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7-09 11:31

본문

/사진 제공=비올미용 의료기기 업체 비올의 자진 상장폐지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VIG파트너스는 공개매수를 통해 80% 이상의 지분을 얻는데 성공했다.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VIG파트너스의 특수목적법인(SPC) 비엔나투자목적회사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7일까지 진행한 공개매수를 통해 비올 주식 2848만8315주를 취득했다. 당초 목표했던 주식 가운데 76.1%에 해당하는 물량이다.앞서 VIG파트너스는 비엔나투자목적회사로 2538억원을 들여 비올의 현 최대주주 DMS가 보유 중인 경영권 지분 2030만4675주(34.76%)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잔여지분에 대해선 최소 1212만5998주(20.76%)에서 최대 3743만8265주(64.09%)까지 주당 1만25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밝혔다.이번 공개매수로 VIG파트너스 측은 비올 지분 48.77%를 확보하게 됐다. DMS로부터 취득하기로 한 지분을 더하면 지분율은 84%까지 오른다.현재 확보된 지분만으로도 포괄적 주식교환 요건은 충족된다. 최대주주가 67% 이상을 보유하면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거쳐 소액주주 주식을 현금이나 모회사 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다. VIG파트너스로선 추가 지분 매입 없이도 자진 상장폐지를 추진할 수 있게 된 셈이다.그럼에도 VIG파트너스는 포괄적 주식교환에 앞서 장내 상시매수를 통해 잔여지분을 매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수주주들의 엑시트(투자금 회수) 기회를 보장한다는 취지에서다. 상시매수는 공개매수 가격과 동일한 가격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는 "1차 공개매수에서 확실하게 성과를 거두지 못하면 보통 2차 공개매수를 진행하지만, VIG는 1차에서 비올 지분 84%가량을 확보했기 때문에 굳이 2차 공개매수에 나설 필요는 없다"며 "포괄적 주식교환까지 기다리지 않고 상시매수를 통해 소수주주들이 엑시트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준 셈"이라고 설명했다./사진 제공=비올미용 의료기기 업체 비올의 자진 상장폐지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VIG파트너스는 공개매수를 통해 80% 이상의 지분을 얻는데 성공했다.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VIG파트너스의 특수목적법인(SPC) 비엔나투자목적회사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7일까지 진행한 공개매수를 통해 비올 주식 2848만8315주를 취득했다. 당초 목표했던 주식 가운데 76.1%에 해당하는 물량이다.앞서 VIG파트너스는 비엔나투자목적회사로 2538억원을 들여 비올의 현 최대주주 DMS가 보유 중인 경영권 지분 2030만4675주(34.76%)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잔여지분에 대해선 최소 1212만5998주(20.76%)에서 최대 3743만8265주(64.09%)까지 주당 1만25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밝혔다.이번 공개매수로 VIG파트너스 측은 비올 지분 48.77%를 확보하게 됐다. DMS로부터 취득하기로 한 지분을 더하면 지분율은 84%까지 오른다.현재 확보된 지분만으로도 포괄적 주식교환 요건은 충족된다. 최대주주가 67% 이상을 보유하면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거쳐 소액주주 주식을 현금이나 모회사 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다. VIG파트너스로선 추가 지분 매입 없이도 자진 상장폐지를 추진할 수 있게 된 셈이다.그럼에도 VIG파트너스는 포괄적 주식교환에 앞서 장내 상시매수를 통해 잔여지분을 매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수주주들의 엑시트(투자금 회수) 기회를 보장한다는 취지에서다. 상시매수는 공개매수 가격과 동일한 가격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는 "1차 공개매수에서 확실하게 성과를 거두지 못하면 보통 2차 공개매수를 진행하지만, VIG는 1차에서 비올 지분 84%가량을 확보했기 때문에 굳이 2차 공개매수에 나설 필요는 없다"며 "포괄적 주식교환까지 기다리지 않고 상시매수를 통해 소수주주들이 엑시트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준 셈"이라고 설명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910 (주)애드파인더 하모니팩토리팀 301, 총괄감리팀 302, 전략기획팀 303
사업자등록번호 669-88-00845    이메일 adfinderbiz@gmail.com   통신판매업신고 제 2017-충북청주-1344호
대표 이상민    개인정보관리책임자 이경율
COPYRIGHTⒸ 2018 ADFINDER with HARMONYGROUP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