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 자유게시판

관람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결말 스포일러 및 주관적 견해를 포함하고 있음리뷰로 보는 관람 포인트제작 국가: 독일넷플릭스 영화 <브릭>은 자주 접할 수 없는 독일 작품이다. 편견일 수 있는데 독일이라는 나라는 왠지 진지하고 똑똑한 느낌이 강해서 이 영화도 뭔가 다를 줄 알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여느 밀실 스릴러 영화와 다르지 않은 데다가 오히려 짜증 나고 답답한 구석이 있는 작품이었다. 그래서 영 재미를 느끼지 못해 아쉬운 영화였다.기본 정보감독: 필립 코흐영화 오프닝에 등장한 커플인 리브와 팀이 주인공이라는 걸 알려주듯 그들에게 있었던 중요한 사건을 보여주고 지나갔다. 동거 중인 그들에게 아이가 찾아왔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아기를 잃은 듯 현재 시점에 보이지 않았다. 아마도 아기를 잃은 사건으로 리브와 팀의 관계는 서먹서먹해진 걸로 보였는데, 여전히 사랑하는 마음이 남아 있었던 모양인지 헤어지지 않고 계속 함께 지내고 있었다.다 있는데 재미는 없네출연: 마티아스 슈바이크회퍼, 루비 O. 피, 프레더릭 라우, 살베르 리 윌리엄스, 악셀 베르너, 무라탄 무슬루, 알렉산더 바이어 외앞서 예상한 대로 주인공 커플만이 탈출하는 결말을 보며 화해의 방 탈출인가 하는 생각을 남겼다.원제: Brick장르: 드라마, 미스터리, SF, 스릴러자고 일어나니 방 탈출기대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재미가 없었다. 밀실 스릴러 영화의 패턴이 일반화되어 있다고 해도 흥미로운 점이 있다면 그래도 나쁘지 않게 볼 수 있을 텐데, 조금이나마 기대한 재미가 전무했다. 길지 않은 러닝타임이 흐르는 동안 언제 끝나는지 남은 시간을 계속 확인했을 만큼 지루한 영화였다. 지난 17일 (현지시간) 특사단이 조나선 파월 총리실 국가안보보좌관과 만나 대통령 메시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하는 모습/사진=외교부 대통령 영국 특사단이 지난 17일부터 양일간 영국을 방문해 대통령 친서를 전달하고 국제사회에 한반도 평화와 경제 발전을 위해 협력을 이어갈 것이란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특사단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단장, 최민희·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단원으로 참석했다. 19일 외교부에 따르면 특사단은 영국 정부 및 의회 내 주요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이번 대선 결과의 의미와 새 정부의 국정철학 및 대외정책을 설명했다.특사단은 영국 방문 일정 동안 국제사회에 이번 대선으로 대한민국이 국민주권을 평화적으로 되찾았음을 알렸다. 그러면서 새 정부는 실용주의 기조 하에 '세계질서 변화에 실용적으로 대처하는 글로벌 책임 강국'을 만든다는 기조로 대외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대북관계에 대해선 핵ㆍ미사일 도발과 관련해선 단호히 대응하되 대화와 교류는 재개할 것이란 입장을 전달했다. 특사단은 방문 첫날인 지난 17일(현지시간)조나선 파월(Jonathan Powell) 국가안보보좌관과 만나 한·영 관계 강화에 대한 대통령 메시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했다. 양측은 교역투자를 비롯해 국방.방산 뿐 아니라 기후변화 등 각종 분야에 걸친 실질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는 합의를 이뤘다. 아울러 특사단은 북핵 문제해결과 한반도 평화 구축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파월 보좌관은 한국이 정치적 위기를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회복한 것을 높게 평가하며 지난 6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양국 간 정상 회담에 기반해 폭넓은 소통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후 특사단은 캐서린 웨스트 외교부 정무차관을 만나 우크라이나 지원 등 양국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사단은 영국 의회의 국제의원연맹 그룹이 주최한 오찬에 참석하는 등 의회 인사들과도 만났다. 누스랏 가니 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