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동반 여행 가능한 강원도 절 당나라공주 > 자유게시판

강아지 동반 여행 가능한 강원도 절당나라공주에 대한 이야기인데춘천 절'청평사'역시 강아지와 함께 가볼만한곳이다.팻말에 있던 구성폭포가 위치하고 있다.청평사 관광지 간판이 보이면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북산면 오봉산길 810 청평사주차장에서 나오면 여러 음식점과 카페가 있고내려오는 길에 더워서 오미자차 아이스랑여긴 영지라고 써있는애견동반 사찰이 더 늘어났음 좋겠다그래도 폭포 옆에 서있는것만으로도 시원~~바로 옆으로는 아까 초입청평사를 가는 방법은 보통 두가지인데배타고 들어오는게 더 재밌쑴부처님오신날 달았던 것 같은꿀빵을 사왔었당ㅎㅎㅎ약수터 같은 물도 있었다.강원도 춘천계곡의 구성폭포난 춘천절을 처음 왔던 당시엔 엄마와 배를 타고 갔고허겁지겁 뛰어갔던 기억이 남양주 봉선사 지붕 덮친 전나무 일부 손상되고 정리만 마친 상태 집중호우 여파 광릉도 ‘임시휴관’ 관계기관 협업 복구 시스템 절실 폭우·폭설 등 기후재난 발생시 문화유산 관리문제가 해당기관간 협업 체계가 안돼 신속 대응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사진은 22일 오후 남양주 조선왕릉 ‘광릉’이 집중호우 여파로 임시 휴관한 모습. 2025.7.22 /유혜연기자 pi@kyeongin.com 절로 향하는 길부터 심상치 않았다. 집중호우가 휩쓸고 간 자리엔 꺾인 나뭇가지가 쌓여 더미를 이루고 있었고, 넘친 하천 물은 차도로 흘러내려 채 마르지 않은 웅덩이를 곳곳에 남겼다. 사찰로 들어서자 목탁 소리가 울리는 등 겉보기엔 평온했지만, 큰법당 뒤편으로 들어서자 수마가 할퀴고 간 흔적이 드러났다. 22일 오전 찾은 남양주시 진접읍 봉선사. 이틀 전 새벽, 집중호우로 전봇대 만한 전나무 한 그루가 큰법당과 관음전 사이를 덮쳤고, 지붕 끝 일부가 충격으로 깨지고 금이 가는 손상이 발생했다. 마침 큰법당의 단청 작업을 위해 설치돼 있던 비계를 이용해 작업자들이 임시로 기와 정리를 겨우 마친 상태였다. 22일 오후 남양주시 진접읍 광릉 맞은편 봉선사천 인근, 집중호우 여파로 하천 옆 펜스 일부가 무너지고 나무더미가 쌓인 모습. 수해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다. 2025.7.22 /유혜연기자 pi@kyeongin.com 단청 작업 시공사 관계자는 “현재는 응급 정리만 마친 상태로, 향후 국가유산청이나 지자체에서 긴급 보수 여부를 결정하면 본격적인 복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봉선사에서 2㎞가량 떨어진 유네스코 세계유산 조선왕릉 광릉도 상황은 다르지 않았다. 이날은 정식 휴관일이 아님에도 집중호우로 인해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 맞은편에 위치한 봉선사천은 범람의 흔적이 역력했다. 펜스는 무너졌고, 도로 가장자리까지 진흙이 밀려든 상태였다.광릉은 조선 세조의 능이자, 그 일대를 감싸는 광릉숲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보호받고 있다. 문화유산과 생태유산이 중첩된 특성 탓에 기후재난 앞에서 더욱 크게 흔들릴 수밖에 없었다. 22일 오전 남양주시 진접읍 봉선사 큰법당 뒤편. 이틀 전 집중호우로 쓰러진 전나무는 절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