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월간<산> 독자를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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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7-24 15:35본문
지난 6월, 월간<산> 독자를 대상으로 산악회 자랑 응모 이벤트를 열었다. 전국의 여러 산악회가 신청한 가운데 4팀을 선정해 소개한다.부산경남알파팀산악회회원수 100명, 연령대 다양2016년 4월 8일 생겼다. 회원수는 무려 100명으로 3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대가 다양하다. 매월 넷째 주 일요일 정기산행을 비롯해 근교산행을 하고 있다.자랑 한마디!"최근 회원들이 산행할 때 입을 산악회 전용 티셔츠를 제작했어요.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아 긴팔과 후드티셔츠 등을 더 만들 계획입니다."대광 동문산악회오랜 역사, 전통을 지닌 산악회대광고등학교 동문들로 이뤄진 산악회로 등록 인원 500여 명, 현재 활동 인원은 50~60여 명에 이른다. 산악회 역사가 오래된 편이다. 이에 따라 쟁쟁한 산악인들이 포진해 있다. 이현구 회장(36회)을 중심으로 최고참 19회 이수원(77세) 회원부터 막내 40회 김태성(56세) 회원이 모여 근교 산행과 원점 산행을 하고 있다. 봄(4월)과 가을(9월)에 총동문 산행을 실시한다. 자랑 한마디!"우리 산악회에는 1971년 3월 로체샤르 원정대에 참여한 최수남 회원이 있습니다. 최수남 회원은 당시 해발고도 8,000m 높이까지 올랐지만 여분의 로프가 없어 정상에는 오르지 못했습니다. 우리나라 산악인 중 최초로 히말라야 산군 8,000m대에 오른 최수남 회원의 열정 덕분에 후배들이 14개 봉우리를 완등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구미 공감산악회장기자랑, 퀴즈 맞추기 놀이 등 '전력을 다해 노는' 산악회2018년 8월 13일 생겼다. 이전 산악회 이름은 '중년과 함께'였다. 회원수 8명으로 시작해 지금은 34명이 활동하고 있다. 최근 회원들 공모로 산악회 이름을 '공감과 함께'라고 바꿨다. 초대회장은 김현국, 지금 2대 회장은 김도환씨다. 2019년 코로나가 유행하던 시기에도 산행을 지속했고, 지금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매달 기획산행 2회 실시하며, 타 산악회와 교류행사 및 체육 행사 진행으로 회원들간 친목을 다지고 있다. 회원 경조사에 회원 모두 참석할 정도로 끈끈함을 자랑한다. 자랑 한마디!"일반 산악회와 비슷해 보이지만 우리는 유난히 더 끈끈합니다. 회원 모두가 자연 보호에 관심이 커서 산행말고도 일상에서도 환경 보호 관련 일들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산행뿐만 아니라 회원들끼리[변상철 기자]▲ 옥시 회사 앞에서 시위 중인 박수진 씨ⓒ 변상철 "환경부 장관 후보자님, 제 아이들이 병들고 무너졌습니다. 가해자는 여전히 웃고 있습니다." 안산에 살고 있는 박수진(53)씨는 가족 모두가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피해를 입고 20년 가까운 세월을 고통 속에 살아왔다. 본인 뿐만 아니라 세 아들 모두가 피해를 입은 가족이다."그저 평범한 가족이었습니다"박씨의 가족은 2003년까지 너무도 평범했다. 수원에서 1997년에 첫째, 1999년에 둘째, 그리고 2003년에 셋째가 태어났다.셋째 아이가 태어난 직후인 2003년 8월부터 가습기살균제를 쓰기 시작했다. 당시 텔레비전에서 방송되는 가습기살균제 광고를 보고 대형마트에서 구입했다고 한다. 안산에 있는 대형마트에서 쉽게 살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살균, 멸균'이라는 단어가 있어서 아기 옆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아이가 셋이고, 특히 셋째 아이가 몸이 약하게 태어나 청소하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살균제를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셋째가 면역력이 약할까 봐 세균 제거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공기 좋아지라고 산 건데, 그게 아이들을 병들게 한 거였어요.""기침과 폐렴, 그리고 알 수 없는 병"셋째가 생후 5개월 때 아이가 밤에 잠을 자지 않고 울기만 했다. 수원아주대병원에서 정밀검사 했더니 '뇌가 엉망진창이다'라는 표현을 쓰며 '얼마 살지 못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그래서 아이를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살려보려는 욕심에 가습기살균제도 사용하기 시작했다.가습기살균제를 사용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아이들에게 뜻하지 않은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사용한지 두 달째 되던 2003년 10월부터 아이들에게서 기침, 고열, 가래, 반복되었다. 그럴수록 더욱 가습기를 열심히 사용했다. 공기가 더 깨끗해지고, 세균이 사라질 것이라는 믿음으로 1대만 쓰던 가습기를 3대까지 늘려 사용 했다. 그럴수록 아이들의 건강은 안 좋아지고, 오히려 감기는 심해져 폐렴까지 진행되었다. 병원에서는 폐렴이라 진단했지만, 왜 그렇게 자주 재발하는지는 설명하지 못했다. 셋째는 병원에서 석션(Suction)까지 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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