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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기자]▲  24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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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07-2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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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치과 [김병기 기자]▲ 24일 세종보 농성장을 찾은 김성환 환경부장관이 환경단체 활동가들과 함께 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병기▲ 24일 세종보 농성장을 찾아간 김성환 환경부장관이 발언을 하고 있다.ⓒ 김병기 "포괄적으로, 전임 정부(윤석열 정부)의 일까지 포함해서, 451일간이나 여기서 농성하시게 한 것은 국가 입장에서 보면 방치를 한 건데요,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립니다." 지난 24일, 451일차 세종보 농성천막을 찾은 김성환 환경부장관의 50분 간담회. 그 시작은 정부를 대표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저지른 일에 대한 사과와 반성이었다. 김 장관은 이어 "세종보를 계속 열어둘 것"이라면서 윤석열 정부의 '세종보 재가동 계획'을 사실상 백지화했다. 김 장관은 "이젠 장관실 문을 활짝 열어둘테니, 그곳으로 천막을 옮기자, 대화를 하자"며 그동안 수장을 각오하고 풍찬노숙한 농성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도 했다. 이에 박은영 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보철거시민행동) 집행위원장은 "장관님이 (4대강사업을 벌인) 이명박의 고리를 확실하게 끊어주었으면 하고, 이제는 이재명 정부의 효능감을 느끼고 싶다"면서 "장관님이 의지를 밝힌 것에 대해서는 기쁘게 생각하는데, 제대로 못 하시면 저희는 계속 싸울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이경호 보철거시민행동 집행위원은 "지금 당장이 아니라 오늘 (김 장관이) 하신 말씀에 대한 결과를 지켜보면서 타당하다고 생각하면 (농성을) 접을 것"이라면서 "죄송한 말씀인데, 의지는 있지만 '늘공'(늘 공무원)에 가려서 좌초되는 경우를 많이 봐왔는데, 4대강재자연화와 물정책 정상화 의지를 끝까지 실천해달라"고 요청했다.이날 세종보를 먼저 둘러본 김 장관은 세종보 상류 한두리대교 교각 밑 세종보 농성장을 방문, 보철거시민행동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보철거시민행동은 윤석열 정부가 세종보를 재가동하려고 하자, 지난해 4월30일부터 수문이 닫히면 수몰되는 곳에 천막을 치고 재가동 계획 백지화와 물정책 정상화를 촉구하며 농성해왔다. 이날, 김 장관의 농성장 방문은 윤석열 정부가 부활시킨 '이명박의 4대강 망령'을 지우는 이재명 정부의 첫 행보였다. 50여분간 진행된 보철거시민행동과의 간담회와 <오마이뉴스>와의 현장 스팟 인터뷰를 정리했다. ▲ 김성환 환경부장KB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금융지주가 올해 2분기 5조4000억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내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 기록을 썼다. 이자이익 증가세가 사실상 멈췄지만, 환율이 안정된 덕분에 비이자이익이 15% 넘게 늘어난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의 지난 2분기 순이익은 총 5조3954억원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5조1241억원)과 비교해 2713억원(5.3%) 늘었다. 4대 금융지주의 순이익 합산액이 5조3000억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금융지주별로 보면 하나금융의 순이익이 작년 2분기 1조347억원에서 올 2분기 1조1733억원으로 1386억원(13.4%) 늘어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같은 기간 신한금융은 1조4255억원에서 1조5491억원으로 1236억원(8.7%) 불어났다. KB금융의 2분기 순이익은 1조7384억원으로 4대 금융지주 중 가장 많았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0.3% 증가하는 데 그쳤다. 우리금융의 순이익은 같은 기간 9315억원에서 9346억원으로 0.3% 늘었다.실적 증가를 이끈 것은 비이자이익이다. 4대 금융지주의 비이자이익은 작년 2분기 3조4264억원에서 올 2분기 3조9591억원으로 5327억원(15.5%) 증가했다. 원화가 강세 흐름을 보이면서 외화환산이익이 늘었다는 게 4대 금융지주의 공통된 설명이다. 반면 4대 금융지주의 올 2분기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4% 늘어나는 데 그쳤다.2분기 순익 5.4兆 최대 실적…외환·보험·연금 등 고루 성장非이자이익만 4조원에 육박…이자이익 증가율 0.4% 그쳐KB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금융지주가 올해 2분기 5조4000억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거두며 성장을 이어갔다. 거듭된 금리 하락으로 주력 사업인 ‘이자 장사’가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환율 하락에 따른 환차익 증가와 각종 수수료 수입 확대에 힘입어 선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하반기에는 실적이 나빠질 것이란 우려가 적지 않다. 경기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더 강력한 가계대출 억제 정책을 꺼내 들면서 대출 자산 확대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동두천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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