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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내구제 %] 카톡 892jms ➡️^ 상조내구제 내년 지방선거는 국민의힘에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전망새 인물 영입, 문제있고 평판 나쁜 현역 단체장·지방의원은 교체전당대회 전 짧은 기간 혁신은 어려워, 혁신안은 차기 지도부에전당대회 처음으로 충북서 개최…충청민심이 곧 수도권 민심핵심요약■ 방송: 충북CBS 라디오 <시사직감> 청주 FM 91.5MHz, 충주 FM 99.3MHz (17:00~17:30)■ 제작: 이은영 PD■ 진행: 김종현 기자■ 대담: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충북 제천·단양)엄태영 국회의원실 제공[오프닝]◇ 김종현>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사직감>, 저는 김종현 기잡니다. 이게 과연 2025년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일일까,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영상 많은 분들이 보셨을 겁니다. 외국인 이주 노동자가 지게차 벽돌 더미에 묶인 채 공중에 띄워져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모습 말입니다. 주변 동료들은 말리기는커녕 웃음을 터뜨리며 조롱을 했죠. 지난 2월 전남 나주의 한 벽돌 공장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인권을 유린당한 30대의 스리랑카 이주 노동자는 당시 일한 지 3개월 만이었고, 논란이 확산하자 업체 대표와 지게차 운전자는 사과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나섰죠. 이 대통령은 소수자 약자에 대한 명백한 인권 유린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면서 전 세계인들이 대한민국을 어떻게 볼까, 참으로 걱정되는 장면이었다며 실태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사실 이주 노동자들에 대한 인권 침해는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피부색이 다르고 언어가 서툴다는 이유로 멸시하고, 못 사는 나라에서 왔으니 값싸게 부려도 된다는 인식이 만연한 사회. 부끄러운 우리 자화상입니다. 이주 노동자들을 향한 차별과 편견 이제는 정말 멈춰야 합니다. 2025년 7월 25일 금요일 <시사직감>, 문을 열겠습니다.[코드음악]◇ 김종현> 오늘 <시사직감>, 첫 번째 <직감 인터뷰>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국민의힘 충북도당 신임 도당 위원장을 맡은 제천 단양 출신 엄태영 국회의원 만나봅니다. 엄 의원은 오늘 오전 취임식을 간단히 갖고 봉사 활동으로 도당 위원장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신임 충북도당 위원장으로서의 포부와 최근 정치 이슈, 의정 활동 등 시간이 허락하는 한 두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엄태영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엄태영>안녕하세요?◇ 김종현> 네. 반갑습니다.◆ 엄태영> 네. 반갑습니다.◇ 김종현> 저희 <시사직감>에는 지난해 국회의원 당선인으로서 출연해 주시고 오랜만에 뵙는데요. 직접 청취자분들께 인사 먼저 해 주시죠.◆ 엄태영> 예. 안녕하세요. <시사직감> 애청자 여러분, 한반도의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