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요약2019년 판문점 북미정상 > 자유게시판

동두천 치과 핵심요약2019년 판문점 북미정상회동, 전날 친서가 역할 회동 전후해 4일간 트럼프 친서 3통 연달아 보내 트럼프 사진 22장 동봉 친서에 김정은 '사의' 답신10월 경주 APEC 전후 트럼프 동선에도 관심6년 전과 다른 조건, 北 친서 거부하고 진영 강화세계 시선 모으는 '깜짝 대북 이벤트'엔 부작용 우려도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연합뉴스"저는 오늘 일본 오사카에서 한국으로 이동하는데 위원장님과 매우 가까이 있게 되는 관계로 내일 오후 국경에서의 회동에 초대하고 싶습니다. 저는 오후에 DMZ 근처에 있을 것인데, 군사분계선 남쪽 편에 있는 평화의 집에서 오후 3시 30분에 만날 것을 제안합니다. 특별한 의제는 없지만, 우리가 서로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게 되는 만큼 위원장님을 다시 만나게 된다면 정말 좋을 것입니다. 내일 뵙길 바랍니다".2019년 6월 29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보낸 친서 일부다(한미저널 10호에서 발췌). '깜짝 회동'으로만 알려진 2019년 6월 30일 판문점 북미정상회동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당시 일본 오사카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 친서를 북한 김정은 위원장에 보냈다. 아울러 한국으로 떠나기 전 트위터에 "한국에 있는 동안 김 위원장이 이것을 본다면, 나는 DMZ(비무장지대)에서 그를 만나 악수하고 인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당초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글은 마치 '장난'처럼 비춰졌으나 몇 시간 뒤 북한 외무성의 최선희 제1부상이 담화를 통해 "흥미로운 제안"이라고 답하면서 극적인 반전이 이뤄지게 된다.그 결과가 바로 역사적인 판문점 북미정상, 남북미 정상회동이다. 미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군사분계선 넘어 북한 땅을 밟는 이벤트도 이뤄졌다.트럼프, 2019년 판문점 회동에 고무된 듯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출간한 사진첩 '우리가 함께 한 여정'에 수록된 2019년 6월의 북미 정상 판문점 회동 사진. 연합뉴스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45분 동안 이뤄진 김 위원장과의 판문점 회동에 매우 고무됐던 것으로 보인다.회동을 마친 뒤 김 위원장에게 당일 날짜로 또 다시 보낸 친서에서 "오늘 위원장님을 만난 것은 진정 놀라웠습니다"라며 "심지어 모든 것이 나쁘다고 항상 떠들길 좋아하는 언론들조차도 저를 당신의 나라로 초대한 위원장님에 대해 찬사를 늘어놓았습니다. 그들은 위원장님께서 매우 촉박하게 통보를 받았음에도 회동을 받아들인 데 대해 훌륭한 식견과 용기를 보여줬다핵심요약2019년 판문점 북미정상회동, 전날 친서가 역할 회동 전후해 4일간 트럼프 친서 3통 연달아 보내 트럼프 사진 22장 동봉 친서에 김정은 '사의' 답신10월 경주 APEC 전후 트럼프 동선에도 관심6년 전과 다른 조건, 北 친서 거부하고 진영 강화세계 시선 모으는 '깜짝 대북 이벤트'엔 부작용 우려도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연합뉴스"저는 오늘 일본 오사카에서 한국으로 이동하는데 위원장님과 매우 가까이 있게 되는 관계로 내일 오후 국경에서의 회동에 초대하고 싶습니다. 저는 오후에 DMZ 근처에 있을 것인데, 군사분계선 남쪽 편에 있는 평화의 집에서 오후 3시 30분에 만날 것을 제안합니다. 특별한 의제는 없지만, 우리가 서로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게 되는 만큼 위원장님을 다시 만나게 된다면 정말 좋을 것입니다. 내일 뵙길 바랍니다".2019년 6월 29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보낸 친서 일부다(한미저널 10호에서 발췌). '깜짝 회동'으로만 알려진 2019년 6월 30일 판문점 북미정상회동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당시 일본 오사카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 친서를 북한 김정은 위원장에 보냈다. 아울러 한국으로 떠나기 전 트위터에 "한국에 있는 동안 김 위원장이 이것을 본다면, 나는 DMZ(비무장지대)에서 그를 만나 악수하고 인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당초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글은 마치 '장난'처럼 비춰졌으나 몇 시간 뒤 북한 외무성의 최선희 제1부상이 담화를 통해 "흥미로운 제안"이라고 답하면서 극적인 반전이 이뤄지게 된다.그 결과가 바로 역사적인 판문점 북미정상, 남북미 정상회동이다. 미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군사분계선 넘어 북한 땅을 밟는 이벤트도 이뤄졌다.트럼프, 2019년 판문점 회동에 고무된 듯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출간한 사진첩 '우리가 함께 한 여정'에 수록된 2019년 6월의 북미 정상 판문점 회동 사진. 연합뉴스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45분 동안 이뤄진 김 위원장과의 판문점 회동에 매우 고무됐던 것으로 보인다.회동을 마친 뒤 김 위원장에게 당일 날짜로 또 다시 보낸 친서에서 "오늘 위원장님을 만난 것은 진정 놀라웠습니다"라며 "심지어 모든 것이 나쁘다고 항상 떠들길 좋아하는 언론들조차도 저를 당신의 나라로 초대한 위원장님에 대해 찬사를 늘어놓았습니다. 그들은 위원장님께서 매우 촉박하 동두천 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