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지난해 경남의 출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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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8-07 09:5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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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지난해 경남의 출생아 수가 10년 만에 늘었습니다. 올해 들어서도 소폭이지만 늘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가 지속되고구조적인 반등이 나타나도록강도 높은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문철진 기자..◀ END ▶◀ 리포트 ▶지난해 경남의 출생아 수는 13,100 명입니다.1년 전보다 51 명, 0.39% 많은 수치로2014년 이후 10년 만에 출생아 수가 늘었습니다. 올해 들어서도 이 같은 분위기는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투명CG]5월까지 누적 출생아 수는 5,768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증가했습니다. 코로나 시기 멈췄던 결혼이지난해 초부터 꾸준히 늘어난 것이1차적인 이유로 분석됩니다. 투명CG]지난해 경남의 혼인 건수는11,429 건으로 1년 전보다 11.7% 늘었고올해도 1월부터 5월까지 5,102건을 기록해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증가했습니다.정부와 자치단체가 추진하는 다양한 저출산 대책들도 영향을미쳤을 것으로 보입니다.◀ INT ▶안수진 경상남도 인구정책담당관/"임신, 출산, 보육, 주거 이런 전 주기에 대해서 지원 대책을 저희가 하고 있고... 청년 신혼부부 주거 지원, 손주 돌봄 수당,달빛어린이병원 이런 대책도 하고 있고요..."출생아 수 감소가 일단 멈췄다는 점에서의미가 있지만 추세적인 반등으로 보기는아직 어렵습니다. 코로나로 미뤘던 결혼이 늘면서 생긴일시적인 반등이라면 출생아 수는금세 감소세로 돌아설 수 있습니다. 경남도의회 저출산 대응 특별위원회는출산 가구에 주택 자금을 지원하거나 신생아 1명당 연간 1천만 원씩,5년 동안 지급하는 등의 출산가구 직접 지원 제도를 제안했습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출산과 양육 환경을만들고 육아 가구의 소비 여력을 확대해내수 진작 효과도 나타날 거란 겁니다.◀ INT ▶진상락 경남도의회 저출산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육아에 대한 부담이 엄청나게 많이 들어가는거니까 적어도 이거를 좀 지원해 줄 필요가있다..."이런 가운데 경남의 청년층 유출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올해 6월까지 경남에선 5,436 명이 다른 시·도로 순유출됐는데특히 20대는 5,582 명이 순유출돼 전체 순유출 인구보다 더 많았습니다.MBC뉴스 문철진입니다.◀ END ▶ [서천=뉴시스] 깔끔하게 정돈된 서천특화시장 수산물코너 내부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어머니의 손을 잡고 갔던 전통시장. 각박한 살림살이에 가족들의 끼니와 생활을 해결할 수 있는 식재료, 공산품이 있는 곳. 어머니는 최소 금액으로 많은 식재료를 구입해야 했지만, 어린 아이에게는 먹을 것만 눈에 들어왔던 추억의 장소. 산업화 시대를 지나 곳곳에 대형마트로 전통시장은 많이 쇠퇴했지만, 여전히 그 명맥은 유유히 이어진다. 지역경제의 근간이고, 사람이 만나 소통하는 문화의 장소이고, 생명이 숨 쉬는 곳이기 때문이다. 뉴시스는 충남도 내 14개 시군 대표 전통시장을 순회하면서 생명이 숨 쉬고 문화가 느껴지는 삶의 현장을 들여다본다.[편집자주][서천=뉴시스] 유효상 기자 = 지난 2024년 1월22일 충남 서해의 끝자락 서천군 특화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은 정부와 국민들에게 도움을 호소했다. 국민들의 십시일반 성금을 비롯해 중앙, 지방정부의 도움을 받아 그해 4월, 3개월만에 기적적으로 임시시장이 개설됐다. 기존 주차장 부지에 모듈러공법을 이용, 막사 구조로 2개 동의 임시시장이 마련됐다. 한때는 300점포가 넘었지만 지금은 237개 점포 중 225개 점포의 상인들이 입주해서 영업활동을 재개했다. 화재 이후 1년여만에 어떻게 변했는지 살펴보기 위해 서천특화시장(상인회장 오일환)을 찾았다.서천군은 부여군, 보령시와 인접해 있고 전북 군산시와는 경계를 이룬다. 해상경계 시비가 빈번한 지역이다. 그럼에도 수산물 유통의 중심지로 각광을 받는다. 서천특화시장이 존재하는 이유도 서해 연안의 수산물을 도소매로 유통하는 거점이기 때문이다. 이 시장에서는 생선 종류를 모두 볼 수가 있다. 수산물 점포만 100곳이 넘는다. [서천=뉴시스] 화재로 어려움을 겪었던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이 지난 7월 집중 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홍성군 일대에서 응급복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도내 서해 연안에서 잡아올린 각종 생선들이 즐비하다. 대표적으로 간장게장의 주 원료인 꽃게를 비롯해 주꾸미, 광어, 도미, 꼴뚜기, 갑오징어 등이 유명하다. 또 시장을 주변으로 5일장(2·7일)이 열린다. 이 곳에서는 수산물을 비롯해 서천군 일대서 수확한 농산물과 축산물이 싱싱함을 자랑한다. 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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