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강릉시 상수원인 오봉저수지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8-08 15:04본문
동두천치과
5일 강릉시 상수원인 오봉저수지가 가뭄으로 인해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박진호 기자 올여름 전국이 물난리를 겪고 있는 와중에도 비를 간절하게 기다리는 곳이 있다.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강원 강릉시다. 7일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강릉 지역의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오후 5시 현재 28.1%다. 평년(1991~2020년) 같은 기간의 저수율(65.6%)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다. 전날 강릉 지역에 오랜만에 단비가 내렸지만 식수원이 있는 강원 산지에는 약한 비만 흩날리면서 해갈에는 도움이 되지 못했다. 김인열 농어촌공사 강릉지사 오봉지소장은 “저수율이 이렇게 낮았던 적이 거의 없었는데 비가 계속 안 오면 저수율은 25% 이하로 더 떨어질 수 있다”며 “비가 오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14일 강원 강릉시 강릉아레나 수영장 입구에 물 부족으로 인한 무기한 임시휴장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최근 지속된 가뭄으로 이날 강릉지역 주 취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26.7%까지 떨어졌다. 2025.7.14/뉴스1 여름 휴가철을 맞은 강릉시는 비상이 걸렸다. 오봉저수지는 강릉에서 쓰는 생활용수의 87%를 공급한다. 강릉시의 공공수영장 3곳은 지난달 14일부터 무기한 휴장에 들어갔다. 강릉시청도 공공화장실 수압을 절반으로 낮추는 등 절수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 극한폭염에 저수율(평년 대비) 보름 만에 26%p↓ 올해 4월만 해도 오봉저수지는 저수율이 90%를 넘을 정도로 가뭄 걱정이 없었다. 평년 대비 저수율도 110% 수준이었다. 하지만, 최근 강릉이 극심한 가뭄을 겪는 건 여름철에 발생한 ‘돌발가뭄(Flash Drought)’이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돌발가뭄이란 강수 부족과 고온으로 인한 증발량 증가가 겹치면서 짧은 기간에 수자원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현상이다. 신재민 기자 기후·에너지정책 싱크탱크인 넥스트가 기상 데이터와 저수율 등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강릉시의 강수량 대비 증발량은 155.6%에 달했다. 평년(47.3%)과 비교하면 3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비가 가장 많이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미국 신발 브랜드 크록스가 시장 예상을 밑도는 매출 전망을 내놔 주가가 30% 가까이 폭락했다. 크록스 매장. (사진=AFP) 크록스는 7일(현지시간) 2분기 매출액 전년동기대비 3% 증가한 11억4900만달러(약 1조5900억원)라고 밝혔다. 주당 순이익은 4.23달러(약 5900원)로 월가의 예상치인 4달러(약 5560원)를 상회했다. 해외 시장 판매가 북미 지역 매출 감소를 상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크록스가 3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9~11%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주가가 폭락했다. 크록스 주가는 이날 29.2% 내린 74.39달러(약 10만3350원)로 마감했다. 이는 3년 전 주가 수준으로, 주가 낙폭은 2011년 10월 이후 최대였다. 로이터 조사에서 시장은 크록스의 3분기 매출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크록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여파로 비용이 증가하고 있어 할인 판매를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수전 힐리 크록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 하반기 관세로 인해 약 4000만달러(약 550억원)의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조달 지역 기준으로 관세 영향이 연간 약 9000만달러(약 1250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예상이다. 앤드루 리스 크록스 최고경영자(CEO)는 크록스가 폭넓은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일부 소비자들이 신중하게 쇼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들은 구매하지 않고, 매장에도 가지 않는다. 방문객 수가 줄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소득층 소비자에 더 인기 있는 크록스의 아울렛 사업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리스 CEO는 소비자들의 취향이 변해 크록스에 큰 이익을 안겨준 ‘못난이 신발’ 트렌드가 위협받고 있다고 인정했다. 그는 운동화가 다시 인기를 얻어 2026년 월드컵과 2028년 올림픽이 나이키와 아디다스와 같은 스포츠 브랜드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김겨레 (re9709@e
동두천치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