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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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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8-0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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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상위노출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8일 “아마 반도체 관세는 15%가 미니멈이 될 것”이라며 “지난번 한미 관세 협상에서 자동차뿐 아니라 반도체, 바이오에서도 다른 국가보다 결코 불리하지 않은 대우를 받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IFC 암참 사무실에서 비공개 간담회를 진행했다.(사진=조민정 기자) 여 본부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IFC 암참 사무실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와 비공개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불확실성이 해소된 부분을 어떻게 유지해나가면서 협력할 것인지, 모멘텀을 빌딩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민관이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하고, 양국 간 지속 가능한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여 본부장은 간담회 주요 논의에 대해 “한국에 있는 미국 기업들(외국인 투자 기업들)도 우리의 원군이 되는 주요 엘라이들(협력자)”이라며 “앞으로 이들에게 어떤 지원을 받고, 어떻게 한미 협상을 발전시켜 나갈지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미국 기업들은 한미 무역 협상 타결로 불확실성이 줄어든 부분에 대해 안도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여 본부장은 “다가오는 한미정상회담과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미국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여 본부장은 미국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하는 비관세 장벽과 관련해 코트라에 ‘US 헬프 데스크’를 설치하기로 했다. 그는 “우리가 전담 인력을 더 투입해서 외국인 투자 기업들이 한국 내 애로사항이 있을 시 신속하게 해결해줄 수 있도록 조치한 것”이라며 “현재 코트라 옴부즈만 오피스에 있는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간담회에서 한미 협상 타결에 대해 “처음부터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미 양국 간 ‘르네상스 파트너십’을 강조했다”며 “트럼프 행정부는 무역적자 해소와 제조업 부흥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고, 한국은 조선·반도체·배터리·바이오 등에서 미국의 제조업 재건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1500억달러 규모의 마스가(MASGA) 프로젝트는 미국 조선 산업의 판도를 바꾸고 동시에 한국 조선업에도 새로운 계기가 될 ▲ 강수현(왼쪽 두 번째) 양주시장과 봉사자들이 토사에 파묻힌 목재 작품을 건물 밖으로 옮기고 있다. 8일 오전 5시 40분, 양주시청 주차장. 시청 직원과 자원봉사센터, 시민봉사자 등 40여 명이 이른 새벽부터 모였다. 한쪽에선 장갑과 고무장화를 챙기는 손길이 분주했다. 폭우로 무너진 삶의 터전을 일으키기 위해서다.45인승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포천시 내촌면 소학리. 지난달 20일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수해 현장이다. 버스에서 내린 봉사자들은 처참한 현장을 바라보며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현장엔 수해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산에서 떠내려온 나무가 수북이 쌓였고, 목재 작품을 보관하던 건물은 진흙으로 뒤덮였다. 토사에 파묻힌 작품은 손쓸 틈도 없이 폐기됐다. ▲ 땀에 젖은 봉사자들이 무너진 마을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처음엔 어디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했어요." 양주시자원봉사센터 한 직원은 장화를 고쳐 신으며 말을 이었다. "하지만 함께하면 길이 생기죠."현장에는 양주시청과 자원봉사센터, 다솜봉사단, 정리수납봉사단, 희망나눔터 등 다양한 단체가 힘을 모았다. 봉사자들은 맡은 구역으로 흩어져 진흙을 퍼내고 젖은 목재를 밖으로 옮겼다. 단순한 정리가 아니라, 사람 손이 닿아야 가능한 복구였다. "이 정도 진흙이면 아직 절반도 안 된 거예요." 피해가 큰 건물 안에서는 무거운 목재와 가전제품을 밀어내는 작업이 이어졌다. 흙탕물이 튀고 땀이 흘렀지만, 누구도 불평하지 않았다. ▲ 토사에 뒤덮인 건물에서 봉사자들이 쓰레기와 폐기물을 치우고 있다. 한 봉사자는 "냄새나고 무거운 작업이지만, 주인이 웃으며 고맙다고 하니 힘이 난다"고 했다. 그의 손엔 이미 물집이 잡혀 있었다.이정주 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생업 터전이 쓰레기처럼 변한 걸 보니 마음이 아팠다"며 "빨리 정리되어야 피해 주민도 희망을 되찾는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도 장갑을 끼고 복구 작업에 함께했다. 그는 "포천은 가까운 이웃"이라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도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건물 안 네이버상위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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