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장애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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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8-09 21:3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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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장애인기업 ㈜아페의 김관회 대표. 2025. 8. 9. (사진=본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장애인들이 마음 편히 일에 대한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하고 협력하는 회사를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7일 뉴시스와 인터뷰를 진행한 장애인기업 ㈜아페의 김관회(55) 대표가 '어떤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은지' 질문을 받고 내놓은 답변이다. 주식회사 아페는 홍보물 제작 등 산업 디자인을 주력으로 하는 작은 기업이다. 김 대표가 2021년 7월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 사무실 터를 잡으면서 출발했다. 김 대표는 창업 전까지 20년 가까이 인력양성교육 회사에서 근무하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 제출한 사업계획서가 채택되면서 사업체를 꾸리게 됐다. 김 대표는 창업을 하게 된 계기를 묻자 자신의 장애와 관련한 과거 경험을 이야기했다. 주위에서 장애로 차별하지 않더라도 스스로 위축된 적이 있었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세 살에 소아마비를 겪은 후유증으로 거동이 불편해 평소에 목발을 짚고 생활한다. 김 대표는 "(창업 전 회사원 시절) 불편한 점에 대해 말하기 힘들었다. 누가 뭐라 하지 않더라도 (개선을) 요구하기 힘든 면이 있다"며 "장애인들이 지식과 기술만 있으면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김 대표의 창업 정신에 따라 아페의 직원들은 업무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병원을 다니거나, 고정된 자세로 오래 있기 불편한 경우 잠깐 누워있기도 하는 등 서로의 사정을 양해해 주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일한다. 현재 아페엔 김 대표를 제외한 직원 3명 중 2명도 신체 장애가 있다. 디자이너 한 명은 경기도 용인에서 원격으로 작업을 함께 한다. 김 대표는 "시대에 따라서 사업의 방향은 바뀔 수 있지만 회사의 창립 목적이자 제가 추구하는 가치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라며 "그건 끝까지 잊지 않으려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김관회 대표가 장애인기업지원센터 광주센터 입주기업들과 함께 박람회에 참여한 모습. 2025. 8. 9 (사진=본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업을 실행하기까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의 도움이 컸다. 창업 자금이 150만원밖에 2024년 12월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 무산을 두고 월스트리트저널은 "국가보다 정당을 중시하는 길을 선택한 최악의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친윤계 윤상현 의원은 "1년 후에는 다 찍어준다"는 말로 표결 불참에 따른 정치적 영향 가능성을 일축합니다. <오마이뉴스>는 12.7탄핵 보이콧에 가담한 105인의 면면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합니다. <편집자말>[이정환 기자]▲ 2025년 7월 22일,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맨 왼쪽)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진행발언을 신청하고 있다.ⓒ 남소연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서울 서초구을)은 "신하는 크게 둘로 나뉜다"고 했다. "군주가 자신의 팔다리처럼 아끼는 신하가 있는가 하면, 목에 걸린 생선뼈같이 강직한 신하가 있다"고 했다. TV조선 앵커 시절, 윤석열의 한동훈 당시 법무부장관 지명을 두고 그가 했던 말이다. "누가 더 군주에게 이로운 신하일까요... (중략) 윤 당선인과 '뜻을 같이 했지만 맹종하는 관계는 아니었다. 법과 상식을 따르고 진영을 가리지 않겠다'고 한 그의 말을 믿어보겠습니다. 대통령의 팔다리가 아니라 생선뼈처럼 강직한 장관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말이지요." (2022년 4월 14일, 앵커의 시선)신 의원이 앵커 시절 자주 강조했던 것은 법과 상식이었다.이는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향한 비판에서도 잘 드러난다. 2021년 1월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수립 과정에 대한 감사에 착수하자, 임 전 실장은 "윤석열과 전광훈의 냄새가 난다"며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신 의원은 '빗나간 일편단심'이란 제목으로 "정부의 불법 위법을 감찰하는 감사원을 공격하면서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니, 그 민주주의는 어떤 것이냐"면서 이렇게 말했다."임 전 실장에게,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트럼프 탄핵안을 의결하며 한 말을 들려주고 싶습니다. '누구도 법 위에 있지 않습니다. 대통령이라 할지라도'." (2021년 1월 15일, 앵커의 시선)대통령이란 이유로 법 위에 있으려 했던 행위가 바로 12.3 계엄이었다. 적어도 그 날 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앞서 신 의원의 앵커 시절 기대에 정확히 부합하는 선택을 했다. 한 대표는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잘못된 것"이라며 "위법·위헌적 비상계엄을 국민과 함께 막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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