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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8-09 23:14본문
동두천치과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스무 살 이후 체중이 10kg 이상 증가했다면, BMI(체질량 지수)가 정상이어도 지방간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방간은 말 그대로 간에 지방이 5% 이상 끼어 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발생 원인에 따라 알코올성 지방간과 대사이상 지방간으로 나뉜다. 방치하면 간에 염증이 생겨 간경변증, 간암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제때 치료해야 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지방간 질환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다.일본 국립병원기구 교토의료센터 노리코 사토-아사하라 교수 연구팀은 지방간을 조기에 선별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일본 여러 의료 기관에서 기초 검진을 받은 20세 이상 1만 5063명의 데이터를 최대 5.5년간 추적·분석했다. 모두 연구 시작 단계에서는 지방간이 없었지만, 추적 기간 동안 12.5%에서 지방간이 발병했다.흔히 지방간은 비만인 사람에게 잘 생긴다고 알려져있는데, BMI 구간별 발병률 차이가 크지 않았다. BMI가 25 이상인 그룹에서는 34.5%가 지방간에 걸렸는데, BMI 22이상 25 미만에서 19.9%, 22 미만에서도 5.9%가 발병했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에게 체중 변화, 운동 습관, 식습관, 수면 습관, 음주·흡연 여부 등을 물어보고, BMI를 포함해 혈압, 혈당, 지질, 간효소 수치 등을 측정했다. 지방간 여부는 복부 초음파로 확인했다.분석 결과, 지방간 위험을 높이는 가장 큰 요인은 '20세 이후 10kg 이상 체중이 증가한 경험의 여부'였다. 특히 BMI가 22 미만인 그룹에서 10kg 이상 체중이 증가했을 때, 지방간에 걸릴 상대 위험이 가장 높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는 간단한 질문으로 신속하게 지방간 고위험군을 선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BMI 그룹 별 맞춤형 식습관 개선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Nutrients'에 최근 게재됐다. 7일(현지시간) 폐허 상태의 도네츠크주 마린스카 전경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미국과 러시아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에서 핵심 쟁점이 될 우크라이나 영토 문제에 이목이 쏠린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우크라이나 영토 일부 교환'을 언급했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9일 소셜미디어 성명에서 "땅을 내어주지 않을 것"이라며 거부했다.러시아는 2014년 크림반도를 강제 병합했고 2022년 2월 침공 후에는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상당 부분을 장악해 우크라이나 영토의 약 20%를 점령했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크림반도와 루한스크, 도네츠크, 자포리자, 헤르손 등 동부 4개 주를 러시아 땅으로 공식 인정하라고 요구해 왔다.러시아의 점령은 대부분 전쟁 초기에 이뤄졌다. 우크라이나는 2023년 영토 탈환을 위한 대반격에 나섰지만 실패했고 지난해에는 우크라이나 점령 지역과 교환하려 러시아 쿠르스크 공격을 단행했으나 러시아의 반격으로 대부분을 도로 내줬다. 러시아는 올해 종전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 공세를 퍼부으며 점령에 좀 더 속도를 내고 있다. 다른 국가를 불법 침공한 러시아가 모든 영토를 포기하고 물러나야 한다는 게 우크라이나와 유럽 주요 국가의 입장이었다. 우크라이나는 오는 15일 알래스카에서 열릴 미·러 정상회담에서 배제되면 자국에 불리하게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크게 우려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의 전날 언급은 이런 입장과 충돌한다. 그는 "양쪽에 개선이 되는 영토 교환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주요 언론은 백악관이 우크라이나가 동부 지역을 대폭 양보하는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고 보도했다.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푸틴 대통령이 지난 6일 모스크바를 방문한 백악관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에게 루한스크와 도네츠크를 포함한 돈바스 양보안을 제시했다고 전했다.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도 푸틴 대통령이 3시간에 걸쳐 위트코프 특사와 회동하면서 현재 점령하지 않은 부분까지 포함한 도네츠크와 루한스크주 전체 영토의 양보를 요구했다고 당국자들을 인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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