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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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8-10 16:3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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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윤미향 전 민주당 의원이 광복절 특별사면 명단에 오른 데 대해 "반드시 사면이 행사돼야 한다"고 밝혔다.추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위안부를 위한 명예회복 활동에 평생을 바쳐온 사법 피해자 윤미향의 명예를 회복하는데 광복절 특별사면권이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특별사면권 행사는 이럴 때 반드시 행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전 의원에게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한 사법부에 대해선 "사실 왜곡과 판단이 심하다"고 비판했다.또 윤 전 의원 항소심을 맡았던 마용주 대법관을 겨냥해선 "기부금품모집법 유죄 판단은 황당하기조차 하다"며 "형식논리의 기계적 판단을 내렸다"고 지적했다.마 대법관은 지난 2023년 서울고법 부장판사 시절 1심에서 무죄로 판단한 국고보조금 편취 혐의 등을 유죄로 인정하는 등 일부 판단을 뒤집고 윤 전 의원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바 있다.윤 전 의원은 지난 2020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후원금을 사적 유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해 대법원에서 2심 판단이 그대로 확정되면서 피선거권을 잃었다. 단체사진 촬영하는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장동혁·조경태·김문수·안철수(왼쪽부터) 후보가 8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단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2025.8.8 psik@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김치연 기자 =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22 전당대회의 선거 운동이 비전과 쇄신 경쟁은 온데간데없이 '윤석열·전한길 블랙홀'에 갇혀 옴짝달싹 못 하는 모습이다.당 대표·최고위원 후보들이 윤 전 대통령의 계엄 및 탄핵을 놓고 찬반 구도로 대치하는 상황에서 이른바 '윤어게인'의 대표 주자 전한길 씨가 당내 갈등을 더욱 부채질하면서 전당대회가 분열의 장이 되고 있다.당장 지난 8일 대구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이는 김문수·장동혁·안철수·조경태 후보가 아니라 전씨였다.자칭 전한길뉴스 기자 자격으로 연설회장에 들어간 전씨는 개혁 성향인 찬탄(탄핵 찬성)파 후보의 연설 도중 당원들에게 '배신자' 구호를 외치도록 유도했고 이는 물병 투척과 지지자 간 몸싸움으로 이어지면서 현장이 아수라장이 됐기 때문이다.후보자들도 첫 연설에서 미래 청사진을 내놓기보다 전씨를 비롯한 '윤어게인' 세력을 포용할지 여부를 두고 퇴행적 공방만 벌였다는 비판을 받았다. 반탄(탄핵 반대)파인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윤어게인도 함께 가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하자 안철수·조경태 후보는 그들이 극단 세력과 손 잡으며 대중 정당의 길에서 멀어지고 있다면서 윤어게인과의 절연을 강하게 촉구하면서 대립했다. 이에 앞서서도 후보들은 이른바 '전한길 면접' 과정에서 돌출된 윤 전 대통령의 재입당 문제를 놓고 지리멸렬한 신경전을 벌였다.김문수·장동혁 후보가 전씨 등 보수 유튜버가 진행한 토론회에 출연해 윤 전 대통령 재입당을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히자, 안철수·조경태 후보는 "내란 정당 늪으로 가는가", "제정신인지 모르겠다"며 원색적 비난을 퍼부었다.지난 대선 과정에서 탈당한 윤 전 대통령은 현재 수감돼 특검수사를 받고 있고 앞으로 재판까지 앞두고 있어 복당 문제를 거론할 상황이 아닌데도 당권 주자들이 윤 전 대통령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이자 당내에서도 비판이 나왔다.그런데도 후보자들이 윤 전 대통령과 전씨를 화두로 경쟁하는 것은 당대표 선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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