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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4-0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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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9회 신문의 날 기념 축하연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5.04.07.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신문이 대한민국의 발전과 민주주의의 역사를 기록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9회 신문의 날 기념 축하연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유 장관은 2008년 처음 장관을 맡았을 때를 떠올리며 "신문이 갖고 있던 가장 큰 어려움은 당시 포털에서 신문의 뉴스를 편집 배열하는 게 가장 큰 문제였다.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저작권 보상 문제를 노력했던 기억이 많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크게 활성화되지 못했던 ABC협회를 활성화시켜서 신문 광고의 균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비했던 기억이 있다"고 덧붙였다. 2023년 다시 문체부 장관에 다시 취임한 그는 현재 달라진 언론 환경으로 가짜 뉴스와 인공지능(AI)을 짚었다. 유 장관은 "많은 세월이 지나고 이제 와서 보니 가장 큰 화두가 가짜 뉴스, 그 다음 AI 시대에 데이터 보상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현재 가장 큰 숙제"라고 지목했다. 그러면서 "가짜 뉴스 문제는 앞으로 국민들이 가짜 뉴스를 판별하고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줄 수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으로 완전히 전환시켜 언론재단에서 열심히 교육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유 장관은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이 활자 매체는 변하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며 "신문이 계속 대한민국의 발전과 민주주의의 역사 이런 것들을 기록할 수 있는 그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KBS 전주]국립 군산대 대학평의원회는 지난달 직위 해제된 이장호 총장의 직무대리에게 학사구조 개편 시도를 중단하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릴 것을 요구했습니다.대학평의원회는 성명을 내고, 직무대리가 의사결정 협의체로서 비대위 구성 요구는 거부하면서 학사구조 개편 같은 중대한 사안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명백한 월권이라고 주장했습니다.비대위 구성을 거듭 촉구하며 구성원 논의의 장을 마련하라고 강조했습니다.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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