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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KBS대전이 집중 취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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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04-07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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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KBS대전이 집중 취재한 '290억 공원 짓자마자 부수고, 대전시의 이상한 행정' 보도가 목요언론인상 '이달의 기자상'에 선정됐습니다.목요언론인클럽은 대전시가 추진하는 문화예술복합단지 사업의 예산 낭비 문제와 절차상 우려를 심층 취재한 점을 높은 평가했습니다.또, 심사평을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다른 언론사 역시 추적 보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2023년 한국문학번역상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김혜경 교수(왼쪽)와 장-클로드 드크레센조 교수. 두 사람은 2000년대 초반부터 프랑스 엑스-마르세유대에서 한국학을 가르치고 한국문학 전문 출판사를 운영하는 등 K-문화 전파에 앞장 서 왔다. 김혜경 교수 제공 “포장마차에 술 마시러 오는 분들, 길에서 물건 파는 분들…. 한국의 ‘보통 사람들’에게 바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한국인에게서 놀라움을 넘어 경이를 느낀다는 프랑스인이 있다. 2003년 프랑스 엑스-마르세유대에 한국학과를 개설한 데 이어, 한국문학 전문 출판사를 세운 장-클로드 드크레센조 교수(73)다. 그는 한국인 부인과 한국인 며느리가 있고, 한국어 이름(장길도)도 따로 있는 ‘원조격’ 한류 전도사다.지난달 31일 에세이 ‘경이로운 한국인’(마음의숲)을 펴낸 드크레센조 교수를 4일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부인이자 엑스-마르세유대 한국학과 교수인 김혜경 씨도 함께 했다. 두 사람은 현재 프랑스 남부 엑상프로방스에 살고 있다.“한국에선 주사를 놓기 전에 볼기를 찰싹 때리죠. 도무지 적응이 안 되는 순간이에요. 환자가 주사 맞는 아픔을 잊게끔, 생각을 완전히 다른 곳으로 바꾸기 위해 때리는 건데 이게 아주 재밌습니다.”에세이엔 이러한 사례가 100개 넘게 실렸다. 드크레센조 교수는 “이 책에서 말하고 싶었던 건 한국이 아니라 한국인”이라며 “한국에 대한 책은 꽤 있는데 한국 사람들에 대한 책은 많지 않다”고 했다.그는 해마다 두세 차례 한국을 찾고, 그때마다 하루 두세 건씩 약속을 소화하는 ‘인싸’다. 이 책은 그가 여러 한국인과 교류하며 찾아낸 한국의 독특한 문화 관찰기를 모은 셈이다. 예를 들면, 어느 날 드크레센조 교수는 한국인 작가들이 하나같이 새끼손가락을 바닥에 괴고 글씨를 쓴다는 걸 발견했다. 그는 이 습관이 어디서 비롯됐는지 궁금했다. 초등학교에 입학한 어린이들이 어떻게 글씨 쓰는 법을 배우는지 알아보고, 자음과 모음이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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