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절개로 섬세한 동작이 가능 > 자유게시판

최소 절개로 섬세한 동작이 가능하고, 허혈 시간을 단축해 신장 기능을 보존하고, 수술 중 출혈과 수혈 부작용도 감소하는 로봇 수술은 국소 신장암 수술에서 활성화우리 몸속 노폐물을 걸러내 깨끗하게 청소하는 기관이 바로 ‘신장’입니다. 인체의 작은 필터라고도 불리는 신장은 문제가 생겨도 초기 증상이 없어 치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데요.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10대 암 중 하나인 신장암도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늦은 경우도 많은데요. 신장의 이상 변화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장이 보내는 위험 경고에 대해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비뇨의학과 전문의 김병훈 교수와 알아봅니다.[김병훈 비뇨의학과 교수]과거에 신장을 다 덜어내는 전적출술의 경우, 개복으로도 시행하였고 복강경으로도 어렵지 않게 시행할 수 있는데요.부분 절제술의 경우에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합니다.수술할 때 신장을 그냥 잘라버리면 그 부분에서 혈액과 소변이 새기 때문에 혈관을 집게로 잡고 피를 안 통하게 해야 자르고 꿰맬 수 있습니다.그런데 이때 꼼꼼하게 꿰매지 않으면 수술 후에 혈액과 소변이 새서 수술을 다시 하거나 신장을 제거해야 하는 상황이 흔히 벌어지는데요.그렇다고 꼼꼼하게 하기 위해 혈관을 오래 잡아놓으면 정상 신장의 기능이 점점 나빠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혈관은 짧게 잡고 수술은 꼼꼼하게 하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아야 하는 조금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그래서 최근에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는 것이 로봇 수술입니다. 로봇 수술은 구멍을 몇 개만 뚫으면 되기 때문에 최소 절개로 들어갈 수 있고 섬세한 동작이 가능합니다. 또한, 허혈 시간이 평균 30분까지는 괜찮다고 하는데 로봇 수술을 하면 10분까지도 단축할 수가 있어서 신장 기능을 보존할 수 있고요. 수술 중 출혈이 줄어들기 때문에 수혈 부작용이 감소하고 수술 시간 자체도 많이 줄일 수 있어서 최근에는 부분 신적출술은 로봇 수술이 표준 치료가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적극적인 관찰인데요. 신장 종괴가 3cm 이하로 작은 환자 중 고령이거나 심각한 여러 내과 최소 절개로 섬세한 동작이 가능하고, 허혈 시간을 단축해 신장 기능을 보존하고, 수술 중 출혈과 수혈 부작용도 감소하는 로봇 수술은 국소 신장암 수술에서 활성화우리 몸속 노폐물을 걸러내 깨끗하게 청소하는 기관이 바로 ‘신장’입니다. 인체의 작은 필터라고도 불리는 신장은 문제가 생겨도 초기 증상이 없어 치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데요.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10대 암 중 하나인 신장암도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늦은 경우도 많은데요. 신장의 이상 변화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장이 보내는 위험 경고에 대해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비뇨의학과 전문의 김병훈 교수와 알아봅니다.[김병훈 비뇨의학과 교수]과거에 신장을 다 덜어내는 전적출술의 경우, 개복으로도 시행하였고 복강경으로도 어렵지 않게 시행할 수 있는데요.부분 절제술의 경우에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합니다.수술할 때 신장을 그냥 잘라버리면 그 부분에서 혈액과 소변이 새기 때문에 혈관을 집게로 잡고 피를 안 통하게 해야 자르고 꿰맬 수 있습니다.그런데 이때 꼼꼼하게 꿰매지 않으면 수술 후에 혈액과 소변이 새서 수술을 다시 하거나 신장을 제거해야 하는 상황이 흔히 벌어지는데요.그렇다고 꼼꼼하게 하기 위해 혈관을 오래 잡아놓으면 정상 신장의 기능이 점점 나빠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혈관은 짧게 잡고 수술은 꼼꼼하게 하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아야 하는 조금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그래서 최근에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는 것이 로봇 수술입니다. 로봇 수술은 구멍을 몇 개만 뚫으면 되기 때문에 최소 절개로 들어갈 수 있고 섬세한 동작이 가능합니다. 또한, 허혈 시간이 평균 30분까지는 괜찮다고 하는데 로봇 수술을 하면 10분까지도 단축할 수가 있어서 신장 기능을 보존할 수 있고요. 수술 중 출혈이 줄어들기 때문에 수혈 부작용이 감소하고 수술 시간 자체도 많이 줄일 수 있어서 최근에는 부분 신적출술은 로봇 수술이 표준 치료가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적극적인 관찰인데요. 신장 종괴가 3cm 이하로 작은 환자 중 고령이거나 심각한 여러 내과 질환을 동반하고 있어서 적극적인 치료가 조금 주저될 때나 여명이 길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는 환자는 관찰을 합니다. 크기가 작은 암을 굳이 수술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그런 경우는 적